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 2015 제15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작품 수록
한강 외 지음 / 문예중앙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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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어머니가 장티푸스를 앓으며 약을 많이 먹어. 혹시 모른다는 조바심에 낳지 않으려고 했던 아이였다. 기껏해야 2.5kg정도였을 거라고 어머니는 말했다. ˝넌 정말 쬐그맣고 가무잡잡하고 못생긴 아기였어˝] 현재 그녀는 수많은 시람들에게 사랑과 존경받는 위대하고도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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