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현명했다. 타인은 언제나 더 현명하다!
내 처지를 제때 정확히 판단했더라면 돈을 구할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다른 사람들, 특히 베커가 나를 계속 안심시켰지. 멍청한 나는 안심했고! 그래서 내가 지금 꼼짝 못 하는 거다. ‘꼴찌는 귀신에게 잡아먹힌다.‘ 참 훌륭한 속담이지. 하필이면 이번에는 내가 꼴찌군. 하지만 확장된 제국에는 아직 60만 명의 유대인이 살잖아. 그 사람들은 어떻게 하지? 아, 그들이야 뭔가 방법이 있겠지. 사람들은 항상 나보다 더 잘 안다. 나만 몰라. 내가 엄청 바보는 아닌데도! - P121

뭔가 행동에 옮기면 유죄고, 행동하지 않으면 호된 벌을 받는다. 학교생활과 똑같아. 수학 문제를 직접 풀면 ‘D‘이고 남의 것을 베끼면 ‘B‘였지만, 베끼다가 들키거나 아주 솔직하게 풀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F‘였지 결과적으로는 똑같았어. - P122

여자는 그가 용기를 얻을 정도로, 딱 그 정도로만 살며시 미소지었다. - P122

여자들은 뭐든지 자기랑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 P123

여행 가방을 싸기 시작했다. 여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만 담는 동안 기분이 다시 낙관적으로 변했다. - P131

이별의 불안이 행복한 모든 순간을 갉아먹었다. - P161

"커피 한 잔 때문에 용기를 증명할 필요는 없어요! 용기가 아주 좋기는 하지만, 평화는 더 좋으니까요." -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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