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책은 偉大하다.
마크 트웨인은 프레드 카플란의 몸을 빌려 입고 부활했다. 
아니라면 프레드 카플란이 마크 트웨인의 이름을 빌려 시쳇말로 ‘까기‘
했거나.
이 작은 책은 막힌 체증을 뻥 뚫어줬다. 2020. 2.12.
오래전에 읽은 다시 펴보다



우리는 바보 같은 잘못을 해놓고 다른 수많은 대상에게 책임을 전가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대상이 바로 ‘신의 섭리‘라는 겁니다. - P49

인간은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면 아무리 이기적인 행동이라도 합리화하는 능력이 탁월하죠 - P60

글 쓰는 습관은 쉽게 없어지지 않아요. 모든 습관이 마찬가지지요. 번데기를 아무리 잡아당겨도 주름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힘을 빼는 순간 다시 생기지요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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