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결별한 상상은 터무니없는 괴물을 낳을 뿐이로되, 이성과 맺어진 상상은 예술의 어머니가 되어 온갖 경의를 창조하나니.˝ 프란시스코 고야 판화집 《로스 카프리초스》 중 4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