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연주를 들으며
그의 글을 읽는데
책은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라
물론 난 한글로 읽고 들리는 음성은 일본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것인데도 통역은 필요치 않다.
마치 바로 옆에서 들려주듯.
좀 더 살아주셨더라면 하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에 자꾸 눈물이 난다.
책도 아껴서 느리게 느리게 읽고 싶다.
끝나지 않을 이야기처럼.

그의 영화
그의 음악
그의 글이 남아있어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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