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을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진실을 밝히는 일이 주위를 괴롭게 만든다고 해도 비밀이나 거짓으로 도망치지 않기.....진실을 밝혔기 때문에 일어나는 더욱 큰 비극이나 악조차도 받아들이려는 태도야말로 성장으로 이어지는 길일지 몰라 ˝

고민을 입 밖에 내서 얘기하면 해결 방법을 찾는 계기를 만들 수 있거든. 머릿속에서만 생각하고 있으면 작은 고민이점점 부풀어서, 결국에는 엄청나게 힘든 일처럼 생각되고 냉정하게 대처할 수 없게 돼・・・・・・ 입 밖에 내서 말하면 고민의 크기가 객관적으로 보일 때가 있단다. 상대방과 함께 현실적인 대처 방법을 찾을수도 있고ㆍㆍㆍㆍㆍ" ㆍ ㆍ ㆍ 마음의 덮개를 열라고 요구하는 눈이라고 생각했다. - P26
아주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꽃은 스스로 피고 싶다는 듯이 피어난다. 안심할 수 있는 곳에서라면 자신의 힘으로 생명을 틔운다・・・・・・. 그런 단순한 일에 위로를 받았다. - P636
"살아 있어도 괜찮아. 넌・・・・・・ 살아 있어도 괜찮아. 정말로 살아있어도 괜찮아." - P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