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꺼운 책을 그것도 쉽게 감~잡히지 않고 익숙하지도 않은 외국 지명을 그럼에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빠르게 책장을 넘기며 즐거웠던 건 빌 브라이슨의 유어머와 필력이다.여차저차 결론~산으로 떠나야 할 사람은 바로 나! 빌 브라이슨을 부른 그 숲이 나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