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의 저력은 역시 책.
환경도 만만치 않지만,
(사장이) 세실이 흘려보낸 슬픔이
내게 Hi 라며 밀려왔다.
나는 언제쯤 그 슬픔에
Good bye 할 수 있을까?
˝정말로 자기 자신을 바라볼 시간이 있는 사람은 결코, 아무도 없다. 대부분의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눈(目)을 찾는다. 그것으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기 위해˝
<한달후 일 년후 > p77.
Bonjour Tristesse
아, 슬픔, 너 거기 있었니?

프랑스어에서 ‘페르 라무르‘라는 말은 각 단어의 의미에서 떨어져 나오며, 지극히 음성언어적인, 그 자체의 매력을 띤다. ‘페르‘라는 물리적이고 실증적인 단어가 ‘아무르‘라는 단어의 시적 추상성과 결합되어 나를 매혹했다. - P137
이전에 나는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그 풍미를 알아채지 못한 채 그 말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그 말을 입에 올리면서 수줍음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 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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