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2


[세상에 바람이 통하지 않는 벽은
없는 법]
꼭 맞는 말은 아니지만.....

이광두의 성공은 곧 형제의 안위를 위함이고.
송강의 온유하고 섬세한 성품은 과연 흠모할 만 하다.

형제가 너무 울린다.






우리 류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인민반점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놨고, 무슨 화학비료 공장인 양 음식 냄새는 안 나고, 온통 화학반응을 일으킨 결과물 냄새만 진동했다. - P170

글을 쓰면 글에 그사람이 나타나고, 사람을 패는 데도 그 사람의 풍격이 나타나게 마련인지라 다섯은 각기 다른 풍격으로 이광두를 팼다. - P226

"걱정하지 마. 수레가 산 앞에 이르면 길이 나는 법이요, 배가 다리 어귀에 이르면 자연스레 똑바로 가는 법. 궁하면 통하게 되어 있으니까." -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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