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제목에 낚여 선택후 후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제목 때문에 놓칠뻔한 책이다
아무리 훌륭한 멘토를 만나도
어리버리한 멘티에게는
그 영향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장미경은 훌륭한 멘토
고미경은 똑똑한 멘티
책을 읽고 덮으면서 뒷표지까지 사랑스러운,
이 책이 갖고있는 매력은 .....^^
제목에서 성공하는 내일을 준비하는
여자 20대의 선택-난 50대인데.....,
작가에 대한 기대도.....,
한 번 읽고 되팔려고 줄을 긋는 행위도 절제, 그러나 써먹고 싶어 밑줄 안긋고는 못견디게 감칠맛 나는 표현들
책장을 넘길수록 제목이 잘 못 붙었다는 확신.....,
내게 보배로 남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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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용쓰지 않아도 생각을 품고
있으면 스스로 찾아와준다
[지긋지긋한 직감~
여자들은 누구나 진실을 알고 있다
다만 진실을 모른 척할 뿐이라고 나는
대체 어떤 진실을 무시하고 있으며 또 어떤 위험한 진실을 믿으며 살고 있는 걸까 ]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거기 별거 없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 사람들 말은 사실일 수도 사실이 아닐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아주 작은 차이가 무언가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게 우리 삶이고 여행이에요]
이 책은 20대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여행가이드북도 아니다
이 책은 당면한 문제의 단서를 찾고 문을 열 수 있는 Key가 들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