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보다 비싼 건 없으니까?" - P71

신고는 얇은 웃음을 짓고는 다시 돌아갔다. 어른스러운 웃음이었다. 
무언가를 포기라도 한 것 같은. - P90

"당신 같은 어른만큼은 절대로 되고 싶지 않네요."
통렬했다. 료타의 얼굴빛이 달라졌다.
‘바보 자식아! 나라고 이렇게 되고 싶어서 된 줄 아냐"
마치다는 "아아, 인정해 버렸네."라며 무심코 웃고 말았다.
그걸로는 성이 차지 않았는지 료타는 더욱 큰 소리로 말했다.
"말해 두는데, 그렇게 쉽게 네가 되고 싶은 어른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간 큰 착각이야!" - P115

"행복이라는 건 말이지,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 손에잡히지 않는 거야." - P180

저 미소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최고의 미소였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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