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흔들의자와 같다.
계속 움직이지만 아무데도 가지 않는다.

- 윌 로저스



걱정을 걸어둘 수 있는 나무 한그루 키워볼만하다. The worry tree



"먼저 널 괴롭히는 고민거리를 하나 생각해 내는 거지. 널힘들게 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것도 괜찮아."



"그런 다음 그 걱정을 네 손바닥 위에 올려놓는 거야. 물론상상으로 말이야. 이렇게 ………."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실로 그 걱정거리 가운데를 꽁꽁묶는 거야. 그리고 맨 위에 이렇게 고리를 만들어 크리스마스트리에 거는 장식처럼 말이야. 그 다음엔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고리를 살짝 집어서 나뭇가지에 걸어 놓는 거야. 바로 이렇게 말이다."

"걱정 나무에 사는 동물들이 아침까지 네 걱정들을 지켜 줄거야 쉽게 말해서 네가 잠을 자는 동안 동물들이 대신 걱정을해 주는 거지."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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