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주소 한 글자 오류로 연결된 에미 로트너와 레오 라이케의 e-mail
작가의 독창성이 놀랍다

자연 그대로의 방만한 몸에 철사 솔 같은 머리를 장착한, 땅딸막하다 못해 덜 자란 듯한 남자 - P81

의상 잡지에서 막 빠져나온 것 같은, 그런 미인 - P189

 신은 슬픔을 퇴치하고자 그런 남다른 사람들을 세상에 보내셨나봅니다. - P313

끝마무리를 위해서는 뭔가 긍정적인 것, 뜻밖의 것, 감칠맛 나는 퇴장 멋진 포인트가 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마지막으로 제안할게요, 우리 만납시다!" 이런 말이라도 하시면 그나마 재치 있는 마무리가 되지 않겠어요? (자, 괜찮으시다면 저는 이제펑펑 울러 가겠습니다.) - P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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