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아는 사람이 되는 법?

하나가 아니라 둘을 알면 차이를 아는 사람이 된다.


소설을 읽으며 막연하게 동경만 경은 수수하지만 깊은 매력이 진할 것 같아
시나가와 에서 맞은 편 오다이바를
오다이바에서 시나가와를 하염없이 멍때리기 하고 싶다.

도쿄만(東京湾)을 사이에 두고
시나가와에서 료스케가
오다이바에서 미오( 료코)가 맞은편의 누군가를 무언가를 동경( 憧憬)한다




‘빠지다‘ 라는 말과 ‘탐닉하다‘ 라는 말은 전혀 다르다. ‘탐닉하다‘는 감각적인 문제지만 ‘빠지다‘ 라는 건 영혼의 문제다 - P120

"좋겠다!"
"뭐가요?"
"으음, 자기가 어디 사는지 그렇게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수도 있으니까. 그건 행복한 일이잖아요."
"그래요?"
"그래요."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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