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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 꽉 막혔던 일본어회화 패턴 73개로 쫑내기 ㅣ EcoBook 시리즈 307
넥서스 교재개발팀 엮음 / 넥서스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좋아하는 연예인이 일본 사람이다보니 그들이 출연하는 방송을 자주 보게 된다.
여행의 장소로 일본을 떠올리는 일이 많다 보니 일본어를 공부하고 싶어진다.
자막없이 방송을 보고, 여행 다닐 때 편하고 싶고... 이게 내가 일본어를 공부하려는 이유가 되었다.
하지만......
나의 문제는 일본어 뿐 아니라, 영어에도 욕심이 많다는 점이다. 나에게 무슨 톨스토이처럼 손쉽게 어학을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 것도 아닌데, 나는 이렇게 능력 밖의 일을 자꾸 욕심내고 있다.
결과는? 물론 둘 다 흐지부지...... 공부하는건지 마는건지...... 그렇게 되고 있다.
그래도 끊임없이!! 영어도, 일본어도, 잘해보고 싶어서 교재를 구입해본다. ^^
<꽉 막혔던 일본어 회화, 패턴 73개로 쫑내기>
일정한 패턴 안에서 문장 만들기를 배워보는 것이다.
일본어는 정말 한국어와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한다.
이 책과 관련된 동영상 강의가 있으니 강의를 보며 교재를 공부하는데 도움을 받으면 딱이다.
처음 일본어를 시작하는 사람에겐 적합하지 않을 듯하다. 히라가나-가타카나도 적혀 있지 않고 문장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첫걸음’ ‘초급’ 뭐 이런게 붙은 수준을 끝낸 이후에 보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나야 그런 책... 제대로 보질 않아서 그렇지 여러권 봤다. ㅋㅋ 보기만 했다.
이번에야 말로... 정말... 일본어... 제대로 쫑내고 싶어지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