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다이어리 바깥바람 1
수지 모건스턴 지음, 최윤정 옮김, 테레사 브론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는 사람에게 뭐랄까... 조금씩이지만 한걸음을 내딛어 앞으로 나가게끔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년 365일, 말그대로 다이어리처럼 옆에 두고 하루하루 ‘주어진 주제’에 따라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5월 21일

하루만 도마뱀이나 새로 변신해보라. 그리고 이십사시간 동안 자신의 삶을 묘사해보라.

이렇게 하루의 주제가 주어진 다음에는 그에 알맞은 격언이나 인용문이 있다.

우리, 작가들은 도마뱀에게서 무엇을 배울수 있으며 새들에게서 무엇을 표절할 수 있을 것인가? - 레이 브래드버리

 

하루하루의 주제들이 생각지 못했던 새로움이 묻어나거나, 글을 써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접해봤을 주제까지 다양하게 있다. 그리고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의 경우에는 즐겁게 하루를 보내라며 휴가도 준다! ^^

일년의 시간 동안 해야 한다고 하지만, 날짜에 상관없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며칠 고민하면서 하나하나 이뤄나가는 재미를 누릴 수도 있다. 사실 써본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시간은 상관없다는 생각이 든다. 주제에 따라 길이도 상관없이, 맞춤법도 상관없이 내 생각을 써보는 연습!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무조건 쓰는 것을 시작하라!

< 글쓰기 다이어리>를 읽고 나서 더욱 깨닫게 되는, 절실하게 와닿게 되는 문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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