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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완결 편
이케다 가요코 지음, 한성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의 인구가 모두 몇 명이나 될까? 50억? 60억 이상?
세계의 인구는 지금 68억 명이나 된다고 한다. 우와.. 그게 어느 정도인지... 도저히 가늠이 안된다.
수란... 일정 수준이 넘어 버리면 가늠하기 쉽지 않다.
그냥... 아~~~주 많다고만 생각할 정도일까?
하지만 그 수준을 100명 정도로 축소를 한다면...
“ 세계의 인구가 100명이라면 51명은 도시에서, 49명은 농촌이나 사막, 초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
이정도라면 어느 정도 가늠이 된다.
세계의 문제를 이렇게 조금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해주는 책이 바로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이다. 그저 세계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이정도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이런저런 문제가 있고, 그 문제들을 풀어가기 위해 앞으로 이렇게 노력했으면 합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빈곤층에 대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고갈될 에너지 자원에 대해, 건강한 출산을 위해...
한번 생각해 봐야할, 아니, 생각으로만 끝날 문제가 아닌, 앞으로 우리가 변화시키고, 지켜나가야 할 지구의 문제들이 가득이다.
나하나로 뭐가 바뀌겠어? 가 아닌,
나하나부터 바뀐다면... 의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책이다.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데, 그것을 보면서 더욱 그 자신감에 힘이 붙는다.
한비야님이 떠오른다. 그분이야말로, 이렇게 세계 시민의식을 가지고, 세계의 빈곤과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갈 한걸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어른들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이 함께 보며 더불어 살기 위한 노력의 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을 그런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