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약 200권의 책을 읽었다고 북플이 그러더라..
내가 카운트한건 138권이었는데
숫자를 못 세는 돼지인 관계로
그런가보다~~
여러권의 책을 읽는 중이지만
2015. 마지막 책은
조이스 캐럴 오츠의 작품
대디러브. 좀비.
여러번 펼쳤다 중단..
펼쳤다 중단..
15년과 16년을 거쳐 요 놈들을 기어이 읽어내리라
지인들과의 sns를 하고 있는데
유난히 책이야기를 올리면 묵묵부답이었는데
올해 북플을 통해 책으로 통하는 분들을 만나면서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게 한 해를 보낸듯 하다.
고맙고 행복하다
내년도... 올해만 같았으면 좋겠다.
나는..
그리고
대한민국은 좀 많이 바뀌고..
제발..
안녕한 대한민국을 희망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짱짱한 한 해 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