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필독 중학 교과서 시 (2024년용) - 중학 국어로 수능 잡기 필독 중학 국어 (2024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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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필립군이 다니는 중학교는 지난 1월까지 등교후 종업식을 해버린터,
봄방학 없이 3월에 바로 개학을 합니다.
약 두달간의 공백이 아이에게 있어 득과 해를 동시에 가져다줄 수 있는 아리송한 시기인지라
어떻게하면 보람된 시간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까 고민하던차,
일단 믿고보는 EBS 문제집을 아이에게 선물했어요.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를 여유롭게 지내고
이제 다시 시험이 시작되는 2학년을 맞이하게되는데
본격적으로 학업에 임하는 자세를 필요로 하게되는 타임입니다.

누나는 학원도 다녀보고 시행착오가 많았던 터,
둘째 필립군에게는 나름 중학국어의 전 분야에 신경을 써야겠다고 결심했네요.
그러다 우연히 EBS 필독 시리즈가 있다는 것은 알게되었고 이렇게 중학국어문제집을 풀어보게 되었네요.

필독 국어 시리즈 여러분야 중
'교과서 시'를 선정하여 책 내용 들여다 보게되었습니다.

 

 


 

EBS의 또 다른 특장점은
mid. ebs.co.kr에서 인터넷· 모바일· TV 무료 강의가 제공되고 있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교과서 시' 편은 개인적으로 어려워하는 분야의 내용을 자세히 수업 듣고
문제 풀이까지 할 수 있어 한결 아이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지금껏 학년이 바뀔때마다 교과서 수록 도서를 찾기위해 이리뛰고 저리뛰었던 나의 수고로움은??
EBS 필독 시리즈만 있으면 독서 뿐만아니라 중학교국어 공부도 겸하여 시험대비까지 해줄 수 있었는데
워낙 무지했던 터,,
다른 곳만 쳐다보고 있었네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모르면 일단 EBS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Ⅰ. 시의 표현 방식
Ⅱ. 시의 화자
Ⅲ. 시와 사회· 문화 ·역사적 상황
Ⅳ. 시에 보편성과 특수성
Ⅴ. 시의 창작과 수용
5Part로 나뉘어있고  개념사전이 앞부분에 설명되어 있고
각 Part 당 5개의 시가 나와있어요.

개념 사전을 교재로만 보았을땐 정확히 모르겠더라구요.
 사전처럼 하나의 도식화 아래 글이 빼곡히 쓰여있어 한눈에 중요사항이 들어왔지만
뭔가 아쉬움?
↓↓
 EBS중학 사이트를 통해 인강을 들으며 아이 스스로 중요 부분을 짚어내는 것을 보고
'아, 이 책은 포인트를 짚을 수 있는 개념서로 생각해야겠구나!'
인강과 함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안내했어요.
아무래도 아이 혼자 책만 들고 낑낑거리는 것보다 인강을 통해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
효율· 집중도가 높아지기때문에
스스로 학습이 가능해지는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죠.

핵심 개념이 도식화되어 있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이미지법으로 오랜 시간 머릿속에 남을 듯합니다.


 

예로 이해하기는 개념 사전에서 쌓은 배경지식을
머릿속에 구조화하면서 작품에 적용해 보는 단계의 활동으로
직접 시도 감상하고 배웠던 내용을 펼쳐보는 훈련의 장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수필이나 논설문보다 '시'라는 장르가 함축적 언어를 포함하고있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터,
이런 활동으로 아이 스스로 자신을 트레이닝 시킨다면 고등 국어에서
저력을 과시하지 않을까?~ 은근 기대되는 Part였어요.

 


 

각 Part별 시가 전부 우리 아이 교과서 내에 나와있는 작품은 아닌 듯 싶었어요.
아마 각 출판사별 주요 시를 모아서 중등 뿐만아니라 고등 국어에서까지
나아가 수능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필수적으로 읽어야할 시가 수록되어 있는 듯했어요.

울 아들은 천재교육 박영목님의 교과서를 사용하고있는데
ⅠPart 3. 먼 후일/ 김소월님의 시가  눈에 띄여 얼른 찾아보게 되었네요.

인강은 2월 21일부터 개편된 필독 수업분이 올라올 예정이여서 수강하진 못했지만
앞으로 수업 올라오는대로 수강할 예정이고요,
예전 수업분으로 필요한 부분 수업 듣고 있답니다.

'수능 잡는 교과서', 중학 국어로 수능 잡을 수 있을까?~ 살짝 갸웃해졌는데
중학 국어 교과서의 작품 중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다뤘던 작품이 선별되어
이해 TIP이 제공되고 특히 공감노트가 있어 시와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네요

시를 그대로 감상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BUT 우리나라 중고생은 수능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라 이해는 물론 감상및 문제풀이까지 응용할 수 있는
여러 스킬을 길러두는 것이 효율적인데,
그것을 바로 <필독.. 교과서 시>에서 연습할 수 있고 내용 확인 문제 풀이까지
나의 국어 실력으로 다질 수 있어요.


 

 

작품 한눈에 보기를 통해 작품을 이해하는 여러 관점들, 주변의 이야기
그리고 작가따라잡기가 있어
짧은 언어로 함축된 시에 녹아있는 모든 것을 고스란히 전달 받을 수 있어
학교에서 여기 나와 있는 시를 만난다면
짧은 시에대한 박학다식이 절로 녹아나와 문제 풀이에 쉽게 풀수 있을거 같다는 아이의 의견입니다.

수능 콕! 만만한 수능편에서는 지금껏 배웠던 내용을 기출수능 문제를 통해서 확인하고
국어 공부력을 확인받아 만약 맞았다면 자신감이 뿜뿜 올라가는 것이고
오답이 나왔다면 작품을 다시 한번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그리고 수능 문제의 답이 바로 밑에 나와있어 바로바로 확인이 되는군요.
정답 뿐만아니라
오답 해설까지 함께하여 문제를 푸는 아이가 생각과 비교하면서 꼼꼼히 체크할 수 있었답니다.

더 읽어 보기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통해 '수능 잡는 교과서' 작품과 학습 요소,주제,소재 등에서
비슷한 타 작품까지 살펴 보고있어요.
아이 교과서에 실린 시 뿐만아니라 또 다른 수능 작품도 있어
일석이조의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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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어휘가 독해다! 중학 국어 어휘 - 교과서 어휘 945개 수록 중고등 어휘가 독해다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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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 정독?
늘 헷깔리는 두개의 선택권입니다.
어릴 적엔 책만 많이 읽으면 만사형통일줄 알았는데
유치부, 초등, 중등을 거치면서 아이를 살펴보니
어느 하나로 콕 찝어 답할 수 없는 상황이 오더라구요.
찬찬히 살펴 본 결과 우리 국어의 실력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바로 어휘!

어휘가 독해다



 

 


교과서 어휘 945개를 수록하고 있는 책으로
중학 국어 교과서 필수 어휘가 총정리되어 있는 책입니다.

교육의 힘으로 세상의 차이를 좁혀가는 EBS출판사에서 나온
<어휘가 독해다>는 어휘와 독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구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어 성적 향상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듯합니다.

 

 


 

 

EBS교재의 특장점은

교재 강의를 TV와 모바일, 인터넷 홈페이지

EBS중학사이트 mid.ebs.co.kr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예요.

교재 정답지및 정오표도 확인할 수 있어서 예전부터 가입된 EBS중학사이트 통해

인터넷 강의 듣기도 하였는데 뉴런 국어를 강의하시는 강용철샘의

열정적인 수업을 만나실 수 있어요.

 


 

 

<어휘가 독해다>의 차례를 살펴보면
중학국어에서 다뤄야할 분야가 고루 포함되어 책 한권으로 여러 분야를 한권의 책으로 아우를 수 있어요.
교과서 이상의 학습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휘가 독해다>는 읽기·쓰기 , 문학 , 듣기·말하기/문법 등 고른 분야를 다루고 있고
2강의 종합 평가로 구성,
단어·관용어·속담 색인및
정답과 해설이 별책으로 따로 분류할 수 있답니다.

타 회사의 국어교재는 문학,비문학, 어휘 등 각각 단권으로 출시된 경우를 보아온 터라
이 중학어휘문제집 한권으로 모든 분야가 해결되어 부담이 준 것 같다는 아이의 평이 있었네요.


 

 

보통 타사 어휘책은 어휘 하나만 집중 설명후 문제가 나오는 편인데
독해까지 함께 한 세트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중학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어휘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면서
어휘의 뜻과 그 예를 정리하고
'친절한 샘'을 통해 연관 어휘가 정리되어 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경우를 보여주고 있어
아이 스스로 매일 문제집을 만나고 성실히 풀어간다면
한자를 꼭 모르더라도 꼼꼼하게 어휘 뜻을 이해하고 쉽게 어휘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울 아들은 어휘때문에 한자 학습지를 따로 시키고있어요.
방문 학습지라 선생님과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엄마가 문제집을 풀었냐고 체크하는 것도 아이한테 미안하지요.
하지만 <어휘가 독해다 > 책 내용 안에있는 한자 수록 덕에 훨씬 시간도 절약되고
한결 이해가 빨라 좋은것 같아요.


어휘 더하기편의 헷갈리기 쉬운 말은
비슷한 듯 다른 뜻의 말을 강조하고 해설하여 찾는 대상이나 방법 등에 따라 알맞게 단어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문제집 속 문제를 통해 어휘의 뜻과 연관 어휘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러 형태의 문제가 있지만
특히 실례를 든 4컷 만화형식의 대화에서 적절한 어휘를 (  )안을 채우는 것은 참 인상적입니다.
재미와 학습 양쪽을 다잡는 형식이라 아주 마음에 듭니다.


 

 

어휘 관련 문제에 긴 독해 지문이 나와서 이것 또한 생소했는데요,
독해 지문 속 어휘의 뜻을 확인하고
지문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어서 비문학 독해 문제집을 대하고 있는 느낌이기도합니다.
중등 이상 학년이 오를수록 책과 멀어지는 이 슬픔..
하지만 중학어휘문제집의 독해편을 풀면서
지식도 쌓이고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요.

 


 

 

광고 속 어휘 알쏭달쏭, 관용 표현 익히기, 아름다운 순우리말 등
여러 형식을 빌어 하루치의 강의를 끝맺고 있어
EBS 중학국어의 힘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말의 다양한 어휘 사용을 하루 공부량 중 마지막으로 접하는 부분이라
집중도도 높고 어휘력 향상에 바짝 다가선 느낌입니다.

 


 

 

단어. 관용어. 속담 색인이 있어
꼭 사전을 접한 기분인데요,
필요한 부분은 여기를 통해 금방 찾을 수 있어 시간 절약 효과를 맛볼 수 있겠어요.


 

 

단어. 관용어. 속담 색인이 있어
꼭 사전을 접한 기분인데요,
필요한 부분은 여기를 통해 금방 찾을 수 있어 시간 절약 효과를 맛볼 수 있겠어요.


 

 

혼자 개념 공부하고 인강 시청후 문제 풀어 스스로 채점하고 있는 울 필립군의 모습입니다.
중학생이 된 이후 엄마는 옆에 못오게하시는~~^^
스스로 학습을 위해 점차 인터넷 강의 수강을 늘려 공부법을 터득해야하는 것은 아들의 몫이고,
엄마는 <어휘가 독해다>같이 좋은 문제집을 알아내어 제공하는 것이 부모의 몫인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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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습관 트레이닝 - 말실수는 줄이고 말센스를 키우는
김주우 지음 / 길벗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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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는 줄이고 말센스를 키우는
말습관 트레이닝

SBS아나운서 김주우 지음



 

 


어릴적부터 대중앞에서 말하는 것을 피해온 저는
그다지 말실수가 없는 줄 알았어요.
맞아요. 말을 안하면 말실수를 줄이게되지요. 하지만 말센스는 키울 수 없다는 것!
나는 좋은 의도로 말하려했는데
살짝 꼬인 한 구절때문에 한소리 얻어 들은 적도 있고
뱉은 말을 주워 담을 수없어 내가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니였건만 지인과 사이가 멀어진 경우도 있었네요.
말센스가 없었기때문이죠.


말 때문에 손해 보지 않기 위해
아나운서로 활동중이신 김주우님의 말솜씨를 닮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네요.

 


 

 

 

 

이 책의 저자이신 김주우님은 현재 '모닝와이드'와 '접속!무비월드'를 진행하는 아나운서로

개인 유투브채널까지 운영하고 계시는군요.

아나운서라는 직업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말습관을 관찰하고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거쳐

이 책까지 쓰게 된 것 같네요.


 

작가분께서 말씀하시길
말을 잘하는 데 있어 달변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근본적 요소는 공감과 배려라며
흔히 말하는 '소통'은 진정성으로부터 비롯되는데,
공감과 배려가 빠진 말에는 진정성을 담아내기가 어렵다고 하셨네요.

맞아요.
우리나라 사람으로 우리말을 하고 있지만 전부 언변이 좋은 것은 아니잖아요.
어떤 이는 다른 사람에게 따뜻하게 어떤 이는 말만 번지르~한 빈말을 내뱉고 있으니
말을 잘한다는 것은 결국 마음을 담아 말을 할 줄 안다는 것이네요.

말이라는 것은 연습하면 할수록 는다는 사실!
말습관 트레이닝을 읽으며 하나씩 배워가게 되었네요.

 


 


말습관을 위해 트레이닝 스케쥴러를 작성하라고 나와있네요.
정말 책에 나와있는대로 트레이닝을 거치면 말센스를 키울 수 있는건지
하루씩 체크해나가야겠어요.
손에 늘 들고있는 핸드폰은 놓질않으면서 이런 계획표에 체크하기는 왜 그리 어려운지...

반성하면서~^^

 


 


1장에서는 말실수는 줄이고 말센스를 키우는 말습관 20가지가 나왔어요.
핵심을 파악하며 듣고 리앤션으로 공감을 표현하라.
단답형으로 말하지 말고 "당신은 어때요?"라고 물어라
스몰토크를 적극 활용하라하셨는데
이 모든 것들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지않았나~ 하는 생각이네요.

타인을 위한 진정한 마음이 입을 통해 말로 나오고
행동으로 표현될 듯해요.


 


가끔 질문을 해놓고 정성껏 답을하고나면
"아니, 이것이러고 저건저래서 아닌거 같아요."
라고 이미 혼자 답을 정해놓고 확인차 질문을 던지는 분이 있는거 같은데
이럴려면 왜 물어본걸까
진심을 다해 답한 나의 정성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걸 닫힌 대화라 책에서 말하는데 ...
이런 '답정너'들은 왜 쓸데없는 데 에너지를 소모하는걸까요?

대화를 할 때는 '내 말이 정답이고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라는 태도는 버려야겠죠.
대화를 끝맺을 때까지 '내가 맞아'라는 고집은 버리고 상대의 이야기에 집중합시다!


#화술 #말습관트레이닝 #공감과 배려




2장. 말실수는 줄이고 말센스를 키우는 상황별 트레이닝 15
이 장에서는 주로 직장인들이 많이 접할 수 있는 상황이라
주부인 저에게는 살짝 거리가 있는 것 같았으나

그녀의 말은 매력적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편을 읽고 감명을 받았네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여성이지만 중요직책을 맡고 훌륭하게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분으로
TV에서도 여러번 뵙고 외국에 나가 당당히 타국 대표들과 협상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어느 대학교에 강연 하러가셨을때, 태권도 시범을 준비했고 무대 연출인 박이 터져 보물이 객석으로 떨어져
그것을 주워
"제가 아까 태권도 시범을 보면서 이걸 하나 주웠어요. 박에서 터져 나온 보물 같은데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주워 갑니다."
위트있는 한마디로 객석에 앉아 있던 다른 학생과의 유대감 조성 뿐만아니라
태권도 시범단에 대한 극찬을 한것이나 다름없으니 얼마나 청중을 휘어잡는 힘이 있는지
마음을 움직이는 작지만 큰 힘을 배웠네요.


3장 역지사지 트레이닝 10
감사 하는 입장 vs 감사 인사 받는 입장
으로 서로의 위치가 바뀔 수 있음을 인지하고 소통이 잘안된 대화와 소통이 잘 된 대화를 비교하며
많은 연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게 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돼주기를 바라는
김주우 아나운서님의 조언을 새겨들을 수 있는 장이었습니다.

'공감과 배려'
누군가의 가슴속에 오랫동안 따뜻한 기억으로 남게 될 말 한마디를 건네기위해
쉬운듯 쉽지않은 우리 말의 의미를 돌아보며
센스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20가지 말습관과 45가지 상황을 연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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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스크린 영어 리딩
케일린 신 해설 / 길벗이지톡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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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를 좋아하는 마블 덕후님들~
1권부터 시리즈로 읽어 온 책이 어느덧 3권 인피니티 워~ 마지막주 학습일이 되었네요.
내가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어느새 샘을 내고 뚫어져라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초딩도 있고
나름 마블 후광을 입고 나 스스로 자랑스럽다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스크린 영어 리딩..박민지님의 번역과 해설이 부드럽게 돋보인 작품으로
영어 고수를 목표로 영화를 책으로 읽어내려가고 있어요.


 


영어 공부는 해야겠는데 어떤 교재로 해야할지 갈팡질팡일때
영어 고수들이 추천하는 영어 학습법= 원서 읽기를 통해
대화 상대없이도 나 스스로를 영어 환경에 노출 시키고
책 한권만으로 독학이 가능하여
영어 문장을 꾸준히 읽음으로써 문장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원서 읽기의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시간들이었어요.

 


 

자세히는 몰라도 어벤져스 캐릭터들의 불꽃같은 열연 덕에 영화에 쏙 빠질 수 있어
내가 아는 이야기였기에 영화의 감동은
원서로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영어 해석이 시원찮다고 느낄 때에는 바로 옆 페이지의 한국어 독해본을 슬쩍 컨닝하면서
워크북 도움 받아 해석하면 됩니다.
덕분에 시간도 절약하고 반복 표현으로 복습, 복습~하다보면
다음 문장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챕터10

 

와칸다에서 타노스의 군대와 어벤져스 멤버들의 치열한 전투가 계속 됩니다.
타이탄에서도 역시 타노스와의 전투가 벌어지지만, 타노스가 가진 스톤의 힘이 너무 막강해
영웅들이 모두 맥없이 무너집니다.



"This suit's already kicked the crap outta the Hulk."

여기에 쓰인 outta가 무언인가?

워크북을 참조해 보니 갑자기

the crap out of~라고 해석이 되어있네? 오잉??

책 본문에 쓰인 표현은 구어체로 최근 젊은이들이 you를 대체해 U라고도 쓰는 표현과

비슷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았어요.

'몹시,훨씬'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워크북에 나온 '이 문장도 짚고 가기!'를 정독하고
필사하다보면 내가 해석하느라 넓게 보지못했던 배경 지식과 속뜻을 자세히 볼 수있네요.
실력 부족으로 충분히 읽어낼 수 없었던 대목을 이해할 수 있어 GOOD!
자상한 과외선생님 마냥 너무 감사한 부분입니다.


 



챕터 사이사이 영화 장면이 펼쳐져있어
영화 속에 다시 빠져드는 기분입니다.
뭐 싸우는 것은 안좋아하는 일인이지만~
어벤져스 시리즈의 장면들은 사람을 빨아들이는 효과를 갖기때문에
계속 쳐다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악을 물리치는 정의의 승리를 기대하기 때문이겠지요^^

동영상 참고해서 보심 도움이 되실거예요.


 

 



Somewhere in a planet far away, the sun setting.
Thanos sat on the front steps as the rays hit his face.
For the first time since he could remember, the Titan genuinely smiled.
Thanos had won.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 어딘가에서 해가 지고 있엇다.
타노스는 입구 쪽의 계단에 앉았고, 햇빛이 그의 얼굴에 닿았다.
그가 기억할 수 있는 시간 이후 처음으로 타이탄은 진정으로 미소를 지어싿.
타노스가 이겼다.

챕터 10의 마지막 장면은 펴오하로운 광경이 그려지며
해피한 결말로 안정적으로 끝내게 되는데,
이 장면을 위해 제가 어드벤쳐 1부터 3권까지 줄기차게 스크린 영어 리딩을 공부했나봅니다.
완전 보람되네요.
하지만 영화 +a를 즐기는 것처럼 에필로그가 준비되어 있으니~
그것까지 챙겨 읽어볼까욤.^^



 


But to those who knew, it absolutely meant something-
or someone- had received the call for help.
그러나 이 휘장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분명히 무언가 혹은
누군가가 도움 요청 신호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했다.

분명 다음 시리즈를 예고하는 사인맞죠?^^

영한대역이 있었고 워크북에서 제공하는 단어들로 시간을 아껴
어벤져스 시리즈 3권을 3달에 걸쳐 만나볼 수 있었던 시간들~
재미있는 스토리 덕에 흥미진진한채 책을 넘겨보고
마블 덕후 아들 앞에서 하나라도 더 아는 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더불어 나도 모르게 영어 실력도 UP되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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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패턴 여행영어 - 하루에 딱 하나만! 30일 후면 나도 자유여행 간다!
이민호.이지톡연구소 지음 / 길벗이지톡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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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패턴 여행영어로 공부한지도 꽤 지났네요.
프리 토킹이 약한 실력이 크게 나아진건지 모르겠지만
(최근 외국을 안나가봐서 테스트를 못했네요)
그래도 매일 공부하고 있으니 입은 조금 트인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주 1회 영어 스터디에 참석하고 있어
영어회화를 꼭 연습해야하는 상황이라
1일 1패턴 책이 참 요긴한거같아요.



 

 

본책은 D-30 적응훈련편을 열심히 1독했으니 복습하면서
D-DAY 여행 실전편을 훑어보아야지요.

현재 도착해서 바로 쓰는
여행정보와 상황별 표현이 사전 형식으로 펼쳐져 있네요.
외국 여행갈때 이 여행실전편만 떼어서 가셔도 전혀 손색 없을 것 같네요.

 


 

 

여행실전편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알짜 여행정보가 들어 있네요
흔히 외국여행~하면 지참해야할
여권, 비자를 들 수있는데
지금까지 여행사를 통해 여행한 나는 둘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 못했는데
여권은 우리나라 정부에서 타국을 오행하고자 하는 자국민에게 '우리 국민 맞아요' 일종의 보증서고
비자는 타국에서 '입국해도 좋아요' 입국 허가증과같은 것이었네요.

우리 제주도처럼 무비자 입국 가능한 몇 나라가 있어서 더욱 비자의 의미를 몰랐나 봅니다.

 


 

 


공항 가기 전 환전을 미리 해두는데
인천공항에도 여러 은행의 환전소가 있지만 전국에서 수수료가 가장 비싸다고하니
미리미리 환전해 두는 게 좋겠지요?
여행자 수표도 취급하는 국가가 있긴하지만 그렇지 않는 곳도 있으니
Are you taking traveler's checks?  (여행자 수표 받아요?)
책에 쓰여있는 표현 연습해보면서 체크!

항공법상 액체나 날카로운 물건, 스프레이 등은 기내 반입 금지!

 


 

 

그리고 공항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 표지판을 보면서 잘 익혀둬야겠어요.
물론 간단한 단어들이라 금방 이해하시겠지만요~^^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출입국 심사가 까다로웠던 나라는 제 기억으로 미국과 미국령 '괌'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공항에서의 지켜야 할 수칙이나 입국심사시 주의해야할 사항을 참 많이 숙지해서 갔답니다.
여행사 통하는 여행을 한다할지라도 현지에 가서 가이드를 만나야하니
공항과 비행기에서는 자유여행객과 다를바가 없어 실수하지 않게 주의합니다.

근데 입국 신고서 쓸 때 왜 자꾸 헷깔리는지~~~ ㅋㅋ
다시 한번 1일 1패턴 여행영어로 작성 가이드와 세관신고서  훑어봅니다.



 

여행하기위해 그 나라의 화폐를 알아가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하지요.
대체적으로 달러를 선호해 미국 지폐(ten dollar bill, one hundred dollar bill)를 특히 알아두면 좋아요.
하나씩 따져보면 어렵지 않다가도
현지에서 따르게 발음하면 왜 그리 헷깔리던지...
숫자= 돈 = 생존표현이니 잘 알아둡시다!

그밖에 날짜
시간및 그 밖의 전화번호, 방번호, 항공편 등등
잘 알아두어야지요.

그밖에 여행가서 꼭 쓰는 문장등은 오려서 쓰라고 아예 가위질 표시가 되어 있네요.
외국가서 생각 안날때 요긴하게 쓰이겠어요.
상황에 따른 영어문장은 QR코드 찍어서 리스닝 해가며 열심히 연습해둬야겠어요.
이 부분만 잘 리스팅하고 복습하면 자유로운 스피킹은 보장되는거아니겠어요?
1일 1패턴, 하루 10분도 채 투자하지 않고도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이 가능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안고
계속 복습에 복습을 거친다면 발음도 예뻐질거고,
자연스러운 영어표현이 내 입에서 노래처럼 흘러나올 그날을 그려보며
오늘도 내 곁에 두고 쏼라쏼라 연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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