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이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녀의 그런 용기와 열정 박수를 보낸다. 책을 읽는 동안 마치 내가 공연을 따라 세계를 경험한 느낌이 들었고, 각국의 공연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세계를 돌아보며 사람들이 "당신 참 용기 있는 사람이군요!"라는 말에 "정말 용기 있는 사람은 제가 아니라, 지금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죠! 세상이 이렇게 빨리 변해 가는데, 세상에 할 일이 이렇게 많은데, 지금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는 사람이 진짜 용감한 사람이 아닌가요?"라는 그녀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