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아널드 베넷 지음, 이은순 옮김 / 범우사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중간중간 귀를 쫑긋하게 하는 문장들도 많이 나온다.

"원인 없이는 어떤한 일도 일어날 수 없다는 소중한 진리를 완전히 이해하면 해가 감에 따라 관용적으로 될 뿐만 아니라 사려도 깊어진다."

"좋은 소설이란 작은 돛단배를 타고 급류를 내려가는 것처럼 마지막까지 숨도 쉴 수 없이 계속 읽어 나가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조금도 피곤해지는 일은 없다. 최고의 소설이란 조금도 노력했다는 느낌이 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예술에 관한 여러가지 책이며 인물, 생각들에 대한 언급도 이루어 지고 있다.

느긋하게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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