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들어도 가슴 뭉클해 지는 단어 가족
가족은 바람이다. 울다 지쳐 고개을 들면 그 눈물을 씻어주는,
때로 사랑하고, 때로 미워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살아갑니다.
얼굴을 마주하고는 하지 못했던 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가족의 뒷모습을 보고 혼자 중얼거려본다.
동화를 소재로 한 따뜻한 감성 에세이집이다.‘ 독서일기라는 형식을 빌려 결혼 후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는 이야기, 가족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그녀 특유의 화법으로 표현한 책이다.
책 속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TV 나 라디오를 통해 한번쯤 들어보았을 만한 내용이지만 식상하기는 커녕 볼수록 가슴 따뜻해 지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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