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빨강 마지막 책장을 3번째 읽었다. 나는 이 책이 너무 너무 좋아서 내가 좋은만큼 멋진 리뷰를 쓰고 싶었다. 욕심이라면 욕심이고, 어의없는 바람이라면 바람이지만....  

멋진 리뷰를 목표로 나는 이 책을 꺼내 들었다.  

 

 

 

 

 

 

 

이 책의 도움을 받아서 멋진 리뷰를 써야지.라고 마음 먹었는데, 이 글을 읽기 시작하자 동시에  이 책에 대한 리뷰도 쓰고 싶어진거다. 오! 세상엔 멋진 책이 너무 많은 것이다. 그러니까, 내 이름은 빨강이냐, 아니면 유혹하는 글쓰기냐. 그것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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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10-08-26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고민할 필요 없이 두 권 모두 쓰시면 되잖아여~~~

그럼 딜레마 해결입니다...ㅎㅎ 이것보다 더 좋은 해결책은 없는 듯 보이는데요..ㅎㅎ

먼저 멋진 리류를 위해 <유혹하는 글쓰기>를 읽으신 후 리뷰를 작성하시는 겁니다. 그런 다음 업된 실력으로 <내이름은 빨강>에 대한 기찬 리뷰를 작성하시면 땡~^^

따라쟁이 2010-08-31 11:47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데 휴가중에 유혹하는 글쓰기도 다 읽지도 못하고 리뷰도 쓰지 못하고 시간을 훌훌 보냈어요

마녀고양이 2010-08-26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혹하는 글쓰기 좋지요?
스티븐 킹의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지는 책이라, 훈훈하게 읽었어요.
머... 글쓰는데 도움되는 글은... 구체적이지는 않은 책인지라. ^^

따라쟁이 2010-08-31 11:47   좋아요 0 | URL
네. 역시 스티븐 킹이로구나. 하면서 읽고 있어요. 짧은 글들을 어찌나 재밌게 썼는지 뿡야~!

비로그인 2010-08-29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라님~~
그렇게 환히 붉을 밝혀놔서리...길 안 잊어먹고 왔어용~

따라쟁이 2010-08-31 11:47   좋아요 0 | URL
마기님 ㄱ ㄱ ㅑㅑㅑㅑㅑ+_+ 보고 싶었어요.

루체오페르 2010-08-31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버트 맥기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곧 읽을것 같은데 같이 보면 좋을것 같네요!

따라쟁이 2010-08-31 11:48   좋아요 0 | URL
좋아요~! 요새 안그래도 박스를 집으로 불러들이는 것이 좀 뜸했는데 다시 한번 시작해 보지요. 집을 지을테야. 책박스로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