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전작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를 인상 깊게 봤던 터라 이 책도 기대가 되었고,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철학 공부를 하셨다던데 역시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가 예사롭지 않았던 것도 다 그 이유였구나 싶었다. 여전히 살아있는 특유의 유머와 그림체, 쉽고 간결한 설명이 좋았다. 깊이는 여기에 더 살을 붙이면 될 듯하다. 요즘 자꾸 쉬운 것만 읽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