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인 S라인 생활 속 피부 관리법
김은주 지음 / 부광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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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다리던 'V라인 S라인 생활 속 피부 관리법' 책이 도착했다. 팩이 함께 온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며 기분이 좋아졌다. 요즘 다이어트 책을 부쩍 많이 보는데 이 책은 목록이 좋아서 한껏 기대하고 있었다. 우선 책은 문고판 처럼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 쉽다. 그리고 목차 하나당 2~3페이지로 짧아서 읽기가 편했다. 
다른 다이어트 책들도 다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실천하기 힘든 것들이어서 안타까웠는데 이 책은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게 많아서 좋았고 우리나라 작가가 쓴 책이라 우리나라 사람에 더 맞게 쓰여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된 점이 무척 많다. 내 피부가 어떤 것인지 매일 감으로만 잡았는데 어떻게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지 구체적 설명이 나와있다. 나는 복합성~ . 화장품의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방법도 나와있고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는 방법도 나와있어서 꽤나 실용적이다. 얼굴에 여드름이 나는 것과 몸 속 장기와의 관계도 어디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간단하게나마 나와있고 부위별 여드름을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나와있다. 
나의 평소 생각과 달랐던 점은 우유 샤워가 그리 좋지는 않다는 점이다. 목욕탕 갈때마다 우유를 챙겨가서 몸에 바르고 다시 비누칠을 하고 했는데 물을 오염시킬 뿐만아니라 다시 비누칠을 하면서 수분이 빠져나간다니 그동안 헛고생했다. 천연 화장품도 꼼꼼히 골라야 할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오이, 흑설탕, 레몬 등도 훌륭한 팩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오이 마사지는 매일 해도 좋다는 것!

내 피부는 내가 지켜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 평소 생활에서 스트레스 금지! 편히 자기! 그리고 꾸준히 피부를 관찰하며 돌보기! 가 필수이다. 이 책을 옆에 두고 생활속에서 내 피부를 위해 노력하자. 그러기 위해 오늘은 10시에 취침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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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다이어트 - 17일 투자로 평생 날씬하게 살기
마이크 모레노 지음, 정윤미 옮김, 최남순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받을 때의 기분이란 지금 당장 시작해서 17일만에 살이 빠진다니 이렇게 좋은 다이어트 책이 있을수가! 하는 심정이었다. 같이 온 다이어트 책자도 너무나 좋았다. 얼마 전 S다이어리를 사고 잘 사용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 책도 좋았지만) 부록으로 온 다이어리는 단백질, 채소의 양을 적게 되어있어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할 수 가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의 17일은 설명과 달리 고난의 연속이다. 하긴 내가 지난 살아온 시간동안 못 뺀 살을 17일 만에 뺄 수 있으려면 독해야 한다는 것을 미리 알았어야 했나~. 

이 책은 건강하게 내 몸을 축내지 않으면서 살을 빼는 방법을 알려준다. 기억에 남는 비법은 바로 2시 이후엔 탄수화물을 절대 먹지 말라는 것이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2시 이후에 밥도 먹지 말아야 한다니. ㅠㅠ 

이 책은 17일 씩 여러번, 그러니까 가속화, 활성화, 성취, 도착 단계의 순서로 진행하라고 한다. 각 단계에 맞는 식단과 운동 방법, 그 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우리가 먹고 싶어하는 고 칼로리) 을 구체적으로 적어주고 있다. 식단도 구체적으로 17일 것이 모두 들어있어서 내가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쓴 작가는 마이크 모레노 박사로 미국인 이라는 것.. 그래서 내가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도 있다. 그래서인지 뒷부분에는 다른 나라들, 아시아는 어떻게 해라는 식으로 나와있기도 하다. 

마지막 부분에는 이 박사에게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이 참 도움이 되었다. 도대체 1인분, 적당량이 무엇인가 의문점이 풀렸고 다른 궁금증들도 비슷한 것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17일 씩 1단계만 해도 7키로까지 뺄 수 있다니 정말 획기적이다. 그리고 17분씩 여러번 운동 함으로써 살빼기에 박차를 가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실천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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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다이어트 - 17일 투자로 평생 날씬하게 살기
마이크 모레노 지음, 정윤미 옮김, 최남순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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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받을 때의 기분이란 지금 당장 시작해서 17일만에 살이 빠진다니 이렇게 좋은 다이어트 책이 있을수가! 하는 심정이었다. 같이 온 다이어트 책자도 너무나 좋았다. 얼마 전 S다이어리를 사고 잘 사용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 책도 좋았지만) 부록으로 온 다이어리는 단백질, 채소의 양을 적게 되어있어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할 수 가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의 17일은 설명과 달리 고난의 연속이다. 하긴 내가 지난 살아온 시간동안 못 뺀 살을 17일 만에 뺄 수 있으려면 독해야 한다는 것을 미리 알았어야 했나~. 

이 책은 건강하게 내 몸을 축내지 않으면서 살을 빼는 방법을 알려준다. 기억에 남는 비법은 바로 2시 이후엔 탄수화물을 절대 먹지 말라는 것이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2시 이후에 밥도 먹지 말아야 한다니. ㅠㅠ 

이 책은 17일 씩 여러번, 그러니까 가속화, 활성화, 성취, 도착 단계의 순서로 진행하라고 한다. 각 단계에 맞는 식단과 운동 방법, 그 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우리가 먹고 싶어하는 고 칼로리) 을 구체적으로 적어주고 있다. 식단도 구체적으로 17일 것이 모두 들어있어서 내가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쓴 작가는 마이크 모레노 박사로 미국인 이라는 것.. 그래서 내가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도 있다. 그래서인지 뒷부분에는 다른 나라들, 아시아는 어떻게 해라는 식으로 나와있기도 하다. 

마지막 부분에는 이 박사에게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이 참 도움이 되었다. 도대체 1인분, 적당량이 무엇인가 의문점이 풀렸고 다른 궁금증들도 비슷한 것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17일 씩 1단계만 해도 7키로까지 뺄 수 있다니 정말 획기적이다. 그리고 17분씩 여러번 운동 함으로써 살빼기에 박차를 가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실천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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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더 행복하기
가미오오카 도메 지음, 은미경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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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았을 때는 일본에 쓰나미 지진이 일어난 후였다. 걱정이 되는 마음에 책을 펼쳐들었으나 이 책은 2007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신문에 게재했던 내용을 묶은 것이라 그런 내용은 전혀 찾을수가 없었다. 일본에 대한 생각은 잊고 책 속으로 빠져들어갔다. 

형식 : 두뇌, 마음, 몸, 생활케어, 그리고 개와함께 라는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각 챕터마가 간단한 만화와 글이 나와있다. 

여자를 바꾸는 5분 혁명이라는 책을 본 적이 있다.  내용이 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지만 간단히 나를 바꾸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던 것 같다. 이 책도 그런 것들의 일부인 것 같다. 매일이 같은 나날들. 직장생활 8년차가 되다보니 같은 일에 지치고 지겨워지는 시간이 오는데 이 책처럼 내일 더 행복하기 위해 내가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그림이 마음에 든다. 웃으며 문을 열고 내일로 나아가는 모습. 여러 갈래길 중에서 내가 더 행복할 수 있는 길로 나아가기.
다양한 케어 방법 중 실천 가능성이 높은 것은 별표로 표시되어있는데 이거 찾는데 한참 걸렸다. 왼쪽 하단에 작게 나와있다. 이것은 개인적인 것이니 내가 좋아하는 것에 내 나름의 별표를 치는 것도 좋다. (난 따로 포스트잇에 적어서 책의 첫장에 붙여두었다)
우선 작가와 내가 비슷한 점을 찾았다. 피아노를 좋아한다는 것, 화장을 하면 갑자기 일하는 모드가 된다는 점 등. (여자라면 다 그런 것일까?) 그래서 동질감도 느껴졌다. 

내가 실천하고 싶었던 부분은 새해엔 뭔가 새로운 것들을 바꿔보는 것이다. 거창한 것 말고 칫솔, 젓가락 같은 것들 말이다. 나도 그런 의식을 하나 만들어야지. 그리고 할 일이 있다면 하는김에, 조금만, 우선적으로 하는 모습도 배워야겠다. 미루고 미루는 것은 금물!

마지막 개와 함께에는 개와 함께 지내는 일상이 있는데 이 부분이 참 재미있다. 소심한 강아지가 발전하는 과정이라니. ㅋ 지금 개 3마리를 키우는데도 감흥이 별로 없는 나와는 참 다르다. 

사실 나는 미래를 위해 지금을 참고 살자, 절약하자, 시간을 아끼자 주의인데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금 당장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오늘을 행복하게, 그리고 내일은 더 행복하게 지내기로 마음먹고 새로운 문을 활짝 열자! 

마음을 각성시켜주고 맑게 해주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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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천연팩 -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뻐지는 뷰티 솔루션
이경진 지음 / 미디어윌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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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  마사지를 받는다. 나이가 30이 넘어가면서 피부가 눈에 띄게 칙칙해지고 기미도 생기고.. 혼자 집에서 필링을 하고 가끔 홈쇼핑으로 주문한 팩을 해주며 나름 시간 없는데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지내던 중 도저히 안되겠어서 주변 지인의 추천을 받아 다니고 있다. 
저런 마사지 숍은 나에게 맞든지 안 맞든지, 내 피부 상태가 어떻든지 간에 거의 같은 스타일로 진행이 된다. 가끔 팩의 종류를 달리 하는 정도? 하지만 대량으로 구매하고 이 사람 저사람 발라준 팩들이 내 피부에 좋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계절별로 나누어 그 계절에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른 팩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준다. 지금은 여름이니까 여름의 팩을 우선 보았다. 요즘 자주 갈아먹는 사과 팩이나 복숭아 립틴트 등 요즘 잘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팩을 만들게 되어있다. 
또한 땀띠에 맞는 알로에젤, 셀룰라이트를 없애기 위한 마사지 소금 등 여름에 어울리는 팩이 있다. 봄, 가을, 겨울도 어울리는 팩들이 다양하다. 이 팩들의 장점은 무엇보다 자연 그대로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방부제나 화학제가 들어가지 않은 천연팩. 그만큼 피부에도 좋을 것이다. 
(단 자신의 피부에 안 맞으면 당장 그만둬야 한다) 

그리고 책을 보니 저자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스타일이라 팩을 만드는 방법을 꼼꼼하게 적어놓았고 필요한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도 소개해 두었다. 이 책 대로만 한다면 지친 피부에게 탄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선은 재료 구입부터 시작해야 한다. 돈이 처음부터 좀 든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지런함을 요구한다. 이 책의 저자도 오랜 시간 연구하고 연습했으니 그런 시간이 우리에게 요구될지도. 
다른 피부관리 책이나 다이어트 책, 요리책들도 다 그렇듯이 실천이 중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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