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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이 사랑한 우리 그림
오주석 지음 / 월간미술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2000년 동아일보 문화면에 200자 원고지 7장
분량의 일반독자를 위해 우리 그림읽기를 돕기위한 21회 분량의 연재물과 잡지 북새통에 소개했던 글을 오주석 선생님 사후에 유작으로 출판 되어 나온 책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으로
이 책에 실린 그림은 아닌것도 많지만 반정도는 옛 그림읽기의 즐거움 등의 이전 책들에 소개되었던 내용들이 축약되어 실려있어
알단 내용의 중첩이 아쉽고,
오주석 선생님 특유의 세밀한 관찰력에서 나오는 그림자체가 품은 의미를 유려한 문장으로 명쾌하게 대중에게 드러내는 다른 책들에 비해 신문원고의 지면한계로 그림당 2장분량으로 해설을 마쳐야 하는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고인의 묻힌 유작을 세상으로 드러내는 일은 분명 값지지만 오주석 마케팅이란 값싼 상술은 지양되어야 함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