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선순수의 전조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며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그대 손바닥 안에 무한을 쥐고한 순간(찰나) 속에 영원을 보라.스티브잡스가 영감을 얻기위해 읽었다는 영국 낭만주의 시대의 시인이자 초현실주의 시인나도 그 기(영감)좀 받고자 읽어봤으나, 그 영감을 받지못해 나는 전세집 탈출을 못하나 싶다.나를 낚은 순수의 전조는 실려 있지도 않다.어렵다. 또 어려운 책에 낚였다.단테의 신곡과도 묘하게 유사하다 했더니 지옥편의 삽화를 블레이크가 그렸단다. 니체의 문체와 유사하다 싶어 출생년도를 찾아봤으나 니체보다 한 세기를 앞서 태어났다.18세기 산업혁명의 어두운 면을 묘사하고, 구원의 신념을 잃은 종교(기독교)를 비틀어 악마적 이단의 논리로 기독교란 허울 그 껍데기를 벗겨버린다. 니체가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하였다면 그 전단계로서 니체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과정임에 틀림없을것 같다.현실에 아파하고 사람을 사랑하기에 현실을 비튼이로 나에게 기억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