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유를 알겠다. 돈주고는 안 살듯.
불안과 걱정이 많은 사람에게 이 책은 생명수와도 같을 것 같다. 생각이 삶에 미치는 영향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한 가지 주장을 길게 말한 것 같지만 충분히 반복해서 읽을 만한 내용이다. 나에겐 별 5개짜리 책이다.
너무 큰 기대를 했나? 알맹이는 없고 겉만 핥은 느낌이다.
저자가 기재부 출신이네. 어쩐지 별로더라.
보고서 예문도 많고, 설명이 간략해서 좋아 보였다. 하지만 보고서 예문량이 많아 다 읽는데 부담이 생겨서, 결국 설명하는 부분만 읽고 말았다. 시간되면 예문을 다시 읽어 보겠지만, 책에 손이 갈지 모르겠다. 현재까진 내게 좋은 책은 아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주식 책은 많지만, 읽어 보면 도대체 어떻게 주식 투자를 하라는 말인지 알 수가 없다. 책을 사는 사람들의 니즈가 전혀 반영돼 있지 않고, 오로지 돈을 벌려는 작가의 이기심만 베스트셀러를 꽉 채우고 있는 듯 하다.근데 이 책은 다르다. 한 마디로 유레카다. 투자자들이 원하는 게 뭔지를 확실히 알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마치 “ 그동안 힘들었지? 나만 믿고 따라해봐” 하는 것 같다. 어렵게 터득한 자신만의 필살기를 단 돈 몇 만원에 파는 게 이해가 안 갈 정도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두 번째 읽고 있는데, 작가가 출연한 유튜브까지 챙겨보고 있으니 더 말해 무엇하랴. 개미들의 필독서다. 그냥 닥치고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