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심쿵 성장동화 (전10권+스티커3장) / 세이펜 미포함
글채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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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자신만만 심쿵 성장동화 사용기




지난 개봉기에 이어 사용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개봉하자마자 스티커 작업은 물론 체험판으로 받은 5권의 책을 모조리 읽고


우리는 매일매일 저녁 잠자리 독서로 심쿵 성장동화를 읽어본다.


첫째날에는 그냥 읽고


둘째날에는 그런 상황일때 우리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물어보고


셋째날에는 왜 그렇게 하는지 물어보고


넷째날에는 지루하지 않게 성우처럼 읽어주고


다섯째날에는 또 어떻게 읽어보고 이야기를 해볼까 고민한다.


1 체리의 수다 덕분이야 (수다쟁이 아이)


2 사르르 성에 가요 (도전하는 아이)


3 내 옷을 돌려주세요 (한가지 옷만 입는 아이)


4 당당하게 말해요 (당당한 아이)


5 노랑 음식만 먹을래요 (편식하는 아이)


6 나다운 게 제일 좋아 (개성있는 아이)


7 숲을 길게 펼쳐요 (긴머리를 고집하는 아이)


8 두근두근 첫 심부름 (용기있는 아이)


9 쉿, 사실 나 말이야 (나를 사랑하는 아이)


10 공주가 되고 싶어 (공주가 되고 싶은 아이)


말랑 스티커 3장 (붙였다 떼였다 직업 놀이, 인형놀이)




총 10권의 책과 3장의 스티커 구성이다.


글채움 책으로 집에 [뉴 아기똥 그림책]이 있어서


세이펜 활용도 되니 너무 좋다.



이번 소전집 아이들을 위한 성장동화 역시 세이펜 호환가능 책이라


늦지않게 음원을 다운 받았다.


아이를 키우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엉뚱함의 성장일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성장동화라고 한다.



우석대학교 상담 심리학과 김태경 교수님이 감수하여


아동 심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셨다.



그래서 가끔 어른인 나의 시선으로 바라보명


아이들의 엉뚱함에 고개를 갸우뚱거리기도 한다.


그간 정리해둔 음원 파일을 모두 지우고 새롭게 다운받았다.


물론 심쿵 성장동화를 맨 처음 다운받았는데...


내심 기대하고 책을 펼치고 세이펜을 들었건만...


묵묵부답



아쉽게도 체험판 그림책이라 세이펜이 안되나보다.




지금 세일기간이라 구매도 고려해봐야겠다.



첫 날 책읽기보다 먼저 한건 스티커 놀이였다.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톰한 입체적 스티커는


진득거리지 않고 책이나 장롱에도 잘 붙였다 떼어지는 스티커였다.



남녀 각각 스티커 하나씩에


다양한 직업을 배울 수 있는 스티커들이라


아이들에게 직업의 다양성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있어 유익했다.



물론 ㅎㅎ 장난친다고 모자로 얼굴을 다 가리거나


판사봉을 군인에게 쥐어준다거나


축구선수에게 농부 모자를 씌워주며 새로운 이야기 거리를 만들기도 했다.


아..... 나다운 게 제일 좋아.


ㅎㅎ 사뭇 읽어보고 위험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왜냐하면 평소 우리 아이를 볼때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조심성이 없이 마구잡이로 날뛰는 (?) 좋게 말하면 활발한 아이인데


그래서 사건사고도 비일비재 하다보니


아~~ 어쩜 우리아이는 이러나 싶어서 그럴때 이 책을 읽어주면


대뜸 아이는 " 엄마 나는 나라서 그런거예요~ "라고 말하면 반박을 못하겠더라.


ㅎㅎ 그래서 더 활발해질까봐 내심 불안한 마음이 드는게 엄마다.


하지만 나역시 어른이 되어서도 나의 기질과 성향은


잘 바뀌지 않음에 장점을 더 발견하고


거기에서 오는 이득된 점을 인지한다면


우리아이를 대할때 좀 더 유연한 생각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ㅎㅎ 이 책을 보면서 둘째아이 생각을 많이 했다.


첫째 아이도 물론 수다스럽지만...


둘째는 딸이라 그런가 이야기 하는 걸 무척 좋아한다.


유트브 방송을 보면서 따라하는 걸 보면 특히 더한데...


책도 글자를 모르면서 내심 얼마나 재잘재잘 거리는지...



딱 [체리의 수다 덕분이야]라는 주인공 체리와 같은 것 같았다.



이야기 내내 왜그런거야? 왜그렇게 했어?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호기심으로 가득한 질문은 가끔 엄마를 지치게 만들기도 하지만


ㅎㅎ 나역시 궁금한건 물어보고 싶어하기에


그것도 차츰 이해하게 되더라...



숲속의 잠자는 공주가 어떻게 깨어났는지


체리의 수다덕분인데 왜 동화책엔 체리가 등장하지 못하는지...


ㅎㅎ 자세히보면 체리를 찾을지도 모르니 유심히 아이랑 관찰하는 것까지 확장 책읽기가 된다.


[쉿, 사실난 말이야] 책은 나를 사랑하는 아이를 표현한 책으로


내가 어떻게 태어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생김새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를지라도


난나를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생각하게끔 하는 이야기가


좋았다.



누구나 컴플렉스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컴플렉스마저 사랑하며 자기애를 키울 수 있는 건


어릴때부터 읽은 성장동화 덕분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긴머리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숲을 길게 펼쳐요] 책은


한가지만 고집하는 것보다 여러가지를 함께 해보고


더나은 삶의 방향을 찾아 떠나는 것도 좋다는 교훈을 말해주는 책인 것 같다.



플랩북이라 펼쳐두면 긴 머리와 긴 숲을 표현할때 너무 좋았다.


간식먹으면서 아이와 책읽기를 해본다.


ㅎㅎ 언제 어디서나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언제 어디서나 내손 가까이에 만져지는 책이 있으면 좋다.





지난 포스팅에도 말했다시피


우리아이들이 제일 좋아해서 하루에 두번씩은 읽어보는


[두근두근 첫 심부름] 책을 소개해본다.


용기있는아이를 모티브로 한 송이의 첫 심부름에


인형 니나와 함께 하는데~~


엄마의 보호없이 혼자 세상과 마주치는 새로운 경험으로


첫 심부를 하면서도 아이는 많은 두려움을 느끼는 동시에


사회적으로 한 뼘 더 성장해 나갈 것을 암시하는 책인데...



확실히 이 책을 읽고 나서 심부름을 시키면 ㅎㅎ


혼자 해보겠다고 용기를 내어 주는게 너무 기특하면서도 귀여웠다.


이 책은 중간중간 실사판 사진을 첨가해 사실적인 표현도 좋아서


미술(그리기)의 기법 또한 참고할 수 있었다.


마지막 장에는 아이의 용기에 어떻게 도전하고 격려를 해줄지


부모가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고


아이와 함게 이야기 해볼 워크활동은 아이의 마음을 이끌어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리고 놀이같은 길찾기 워크활동도 재미있게 해봤다.


ㅎㅎ 책읽기는 성우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기계음보다는 엄마가 읽어주는 목소리에 더 평온해하며


더 즐거워 하기 때문에 별다른 능력 없이도


아이들에게 해맑은 기쁨을 선물해 줄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나의 책육아는 계속 쭈욱~~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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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오감을 깨워 주는 그림책 요리 놀이 102
이현주 외 지음, 김선규 감수 / 교육과실천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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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오감을 깨워주는 그림책 요리놀이 102 신간읽기



요즘같이 엄마아빠들 아이에 대한 사랑도 넘쳐나고


주위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늘어나지만


아이의 성향에 따라 외부활동보다 고정된 장소에서


이왕이면 익숙한 아이들과 함께 놀기를 원할때


엄마아빠들이 책을 펼쳐 함께 놀아줄 수 있는 육아서가 바로 그림책요리놀이102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이 책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선생님들이 보기에도


충분히 교육적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도 한다.


ϻϻ

아이가 태어나면 말못하는 아이와 말이 트이기 시작하는 아이


한창 걸음마를 떼는 아이 뛰어다니는 아이 등의 단계별로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놀이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지금 우리아이들 4살 7살이 함께 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가 무궁무진했다.


ϻϻ

음식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음식을 통해 즐거움, 위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상이 되기도 한다.




이 책에 소개된 그림책을 모티브로 조물조물 요리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말놀이, 규칙을 배우는 수조작놀이, 신명나는 전래놀이


오감을 자극하는 푸드놀이, 창의력이 커지는 예술경험놀이를 따라해보며


함께 참여해본다.


ϻϻ

이 책에 도움을 주신분들의 모음에 추가워크북 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지를 받아볼 수 있는데


네이버 밴드를 통해 가입하고 매주제별로 활동지를 출력해


아이들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ϻϻ

참고용으로~ 피자만들기 책 소개를 보고


평소에도 피자만들기를 식빵으로 해온터라 워크지는 어떤가 살펴보니


ㅎㅎ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토핑이 가득한 붙임딱지 놀이가 가능한 워크지(활동지)였다.


ϻϻ

[그림책 요리놀이 102]는 음식으로 세상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 32권을 통해


1. 요리도구들과 친구되기


2. 계절에 만나는 음식


3. 골고루냠냠, 건강 쑥쑥


4. 특별한 날의 초대


와 같이 4개의 주제로 흥미롭고 아름다운 그림책을 뽑아 설명해주고있다.




그림책 읽기가 끝나면


온몸의 감각을 열어서 신나게 놀 수 있는 102가지의 요리와 놀이를 소개하고


따라할 수 있게 설명해 놓았다.


ϻϻ

그 중 2주제 계절에 만나는 음식 중


수박에 관한 부분을 살펴본다.



사공주니어/키소히데오 지음/[한입에 덥석]


더운 여름 시원한 수박을 한입 가득 베어 물면 잠깐이나마 더위를 잊고


동물이 생김새대로 수박을 먹는 모습이 의성어와 의태어로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 흥미롭다고 소개해주고있다.


(미리 도서관에서 이책을 빌려와서 함께 보면 된다.)


ϻϻ

거기에 색다른 수박피자와 수박소고 만들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사진과 설명으로 나타내주는데


오~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 하면서 무릎을 탁 치게된다.



ㅎㅎ 아~~ 한번씩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서 가지고 오는 놀잇감과


미술시간에 만들었던 요리들이 이런류 이겠구나 했다.


ϻϻ

정적인 활동 이후에 동적인 활동 방법도 제시해 주고 있는데


따라 만들고 움직이면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


어른들이 미리 읽어보고 아이와 소통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그 활동을 통해 느꼈던 선생님들의 마음과 아이들의 마음을 정리해놓은 부분은


아이들이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면서


우리아이들과도 대홧거리가 되어주었다.



그리고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 소개도 되어 있어


참고용으로 메모해둔다.


[한 입만] [수박 수영장] [수박씨를 삼켰어!]


ϻϻ

ㅎㅎ 그리고 다음날 피자만들기를 해본다.


간단하다 아이들이 먹고 싶은 재료를 넣고 치즈를 넣고 굽기만 하면 된다.


ϻϻ

취향껏 첫째는 파스타소스를 둘째는 딸기쨈을 넣고 치즈의 양도 다르게 굽굽했다.


피자를 만들면서 왜 좋아하는 소스가 다른지


색깔과 모양은 어떤지 치즈의 맛은 어떻고 치즈가 녹으면 어떻게 되는지 등


서로서로 이야기도 해보고 서로가 만든 피자를 나눠먹으며


어떤맛이 나는지에 대해서도 말해본다.


ϻϻ

여느 아이들도 그렇겠지만 요리하는 시간은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나역시 요리하면서 힐링하는 셈이니까~


(대신 아이들은 좋은데 준비하고 마무리하는 엄마아빠들이 좀 고생이긴 하다 ㅎㅎ


정리하는거 너무 싫은 나라서....)



그래도 미래의 주인공들을 위한 거니까


노력해 보기로~


그러니 이책을 읽고 있고 활용하고 있는 거니까~


ϻϻ

마지막으로 4번째 주체인 특별한 날의 초대에 담긴 책 중


아빠를 투입시키는 책소개가 있어 살펴봤다.



[아빠와 피자놀이]란 책을 소개하면서 우리 아빠들은


역시 엄마보단 힘이 세니까 몸으로 놀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주는데


아이의 몸을 조물조물 반죽하고, 쭉쭉 늘리고, 빙빙돌리고, 썰고 하는


재미있는 스킨쉽 놀이를 발견한다.



ϻϻ

그러면서 또띠아에 준비된 재료를 올려 피자만들기를 해보고


(이것역시 아빠랑 만들기 하라고 시키면 ㅎㅎ 진짜 가관이다. 상상에 맡기겠음...)


상자꾸미기를 통해 피자배달 놀이로 확장시킬 수 있었다.


ϻϻ

그리고 동적인 활동 놀이로 아빠가 요리사가 되거나 아이가 요리사가 되어


서로의 몸에 대해 마사지를 해주며 스킨쉽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싹틔울 수 있다.


이 활동을 통해 아빠와의 거리감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싶다.


(아빠들도 부끄러워하지말고 빼지말고 참여해주면 좋겠다.)



어른들이 볼 수 있는 책이긴 하나


아이들이 활동지 사진을 함께 보며 따라할 수 있고


그림책 제목을 직접 적게 하여 도서관 나들이를 해볼 수 있다.



이책을 잘 활용해서 아이들이 요리를 통해서


그림책읽기가 더 재미있어 지면 좋겠다.


ϻϻ-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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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 미로찾기 똑똑한 두뇌 연습
김정겸 지음 / 한빛에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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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 똑똑한 두뇌연습 300개 미로찾기 7살 신나신나




#한빛에듀 #똑똑한두뇌연습 #300개미로찾기 #숨음그림찾기 #다른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7살사용후기 #신나는워크북활동



한빛에듀 똑똑한 두뇌연습 300개 미로찾기 7살 신나신나게 워크북활동을 한 후기이다.



문제지인가 게임북인가 심심풀이 땅콩인가


ㅎㅎ 아이가 두꺼운 책임에도 재미있겠다를 연발한 300개 미로찾기 책은


ㅎㅎ 와우~ 300개를 어떤 난이도로 나눠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 냈을지 사뭇 궁금해지면서 살펴본다.


한빛에듀 똑똑한 두뇌연습 미로찾기 시리즈가 몇 되는데 그 중 300개 미로찾기 책은


아이의 흥미도에 따라 놀이공원미로찾기, 집중력미로찾기, 창의력미로찾기 등 중에 골라서 선택하면 된다.


그 중 어마무시하게 지루하지 않을 300개 미로찾기 책이 신간으로 나왔다.


ㅎㅎ 이제 지루할틈 없는 집콕놀이나 집중력놀이시간으로 한빛에듀 300개 미로찾기가 도움을 줄 것이다.


한빛에듀 시리즈 답게 아이의 눈에 맞게 큼지막한 크기의 책이다.


ㅎㅎ 그래서 나도 보기 편했다.


차례대로 순서대로 시작해도 좋겠지만


랜덤으로 펼친 책부분을 시작해도 좋다.


미로찾기는 기본으로 들어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그림찾기와 틀린그림찾기도 있어서


아이의 초집중 모드를 관찰할 수 있는데..


보통 유아들의 숨은그림찾기는 쉽거나 갯수가 5개정도인데


ㅎㅎ 한단계 높은 느낌이 드는게 이 책은 10개찾기다.


ㅎㅎㅎ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게 끝까지 찾아내본다.


설마 중간에 모르겠다고 포기하려고 한다면 조금 다독여 아이의 집중력을 끝까지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자.


다양한 캐릭터와 다양한 모양으로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


아이도 지루해 하지 않았다.


숫자 차례대로 선긋기 또한 나도 구독 잡지 받을때


부록편에 재미난 놀이로 들어있는 건데


ㅎㅎ 하나씩 번호순서대로 연결하다보면 물체가 하나씩 완성되어 재미난 그림이 완성되니


그것 또한 재미있고


지금 7살이 하기에 숫자 공부까지 덤으로 할 수 있어 좋다.


차례대로 순서대로 넉넉하게 숫자 100까지 기억할 수 있게


천천히 따라가보자.


전체적인 개요를 보자면 한빛에듀 300개 미로찾기 책은


난이도를 빨간 별표로 표시해 두고 있으니 하나면 쉬운단계,


두개는 보통, 세개는 어려움에 성공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재미있는 미로와 두뇌놀이 300개가 들어 있어


꼬불꼬불 미로찾기, 다른그림찾기, 숨은그림찾기, 점잇기, 두뇌퍼즐 까지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출발점부터 도착점까지 가는 길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가 나올 수 있으니


아이에게 답이 하나라고만 가르치지 않아도 된다.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답안이 나올 수 있게 유도해보는 것도 좋다.


혹시나 너무 복잡해 어려워하다보면 하기 싫어지거나 재미없어질때도 있는데


그럴땐 반대로 도착지점에서 거꾸로 길을 찾아가다보면 답이 보일수도 있다.


ㅎㅎ 그래도 모르겠다 한다면 사부작 뒷면에 정답코너를 봐도 된다.


(대신 답안에 의존하지 않게 해야된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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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탐험대 옥토넛 숨은 보물을 찾아라! 두뇌 개발 찾아라북 시리즈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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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넛 너는 뭐냐

왜 언제부터인가 우리아들 마음을 확 뺐었누

바다탐험대 옥토넛

육지탐험대도 나왔다던데...

방송하고 있나몰러

암튼 얼집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옥토넛을 이야기한다해서

뭔가싶어 유튜브검색하니 떡하고 나와부렀다.

 

애들과 한참을 시청하던중

중독되는 메인 음악에 빠지며...

둥..두둥.. 둥둥..

바나클~~ 콰지~~

ㅋ 콰지 발음이 안되는 아들램이 파지라고

말할때마다 얼마나 웃긴지

ㅋ 웃고있음 왜웃냐고 파지맞는데

나보고 되려 화를 냈던 아들

 

이제는 책보여주고 한글도 쪼매 아는 7살이니

빼박이다. 콰지...맞지?

아직 앞니가 덜 자라서 발음이 새고

어색하지만 자꾸 연습하면 되겠지.

튜닛은 추닛 ㅋㄷ ㅋㄷ 여전히 웃게되는 발음이지만

어쩌겠니 다 지나가겠지~^^

 

암튼 너무 빠져본다 해서 걱정도 되던데

웬걸 영웅적인 모험가들과 바닷속을 탐험하며

해양동물들을 알아가는데

처음엔 거짓말인줄...

저런 생명체가 살겠나 싶었는데

화가여 뭐여

그림완전 잘그렸잖아.

 

실제 생존하는 바닷속생물들

진짜 이거보고 있음 내가 해양탐험가가되고

바다전문가가 된다.

ㅋㄷ 그래서 아들은 나한테

그렇게 아는 척을 했나보다.

 

얼마나 많은 해양동식물이 등장하는지

숨은그림찾기하면서 아이의 기억력과 눈썰미를

좋게하는 훈련을 시킨다.

 

책 보존의 욕망도 있어서 직접 연필로

쓱쓱 그려가며 찾기는 하지않고

손가락 찾기로 대신하며

누가누가 먼저 찾아내나 때아닌 승부욕으로

날 자극시킨다.

이에질세라 격렬하고 열정적으로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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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한글 깨치기 1단계 세트 - 전3권 - 받침 없는 글자 쏙쏙 한글 깨치기
한빛학습연구회 외 지음, 김유진 외 그림, 이수진 기획 / 한빛에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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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 쏙쏙 한글 깨치기 듣기, 읽기, 만들기, 쓰기, 말놀이동시 7살 한글교재로 좋네요



7살쯤엔 한글떼기가 되어야할텐데...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학교가서 책읽기가 잘될까 걱정만 앞서는 엄마마음이라

냉큼 신청하고 열심히 아이랑 해보기로 했다.


#한빛에듀 #한글공부 #한글떼기 #한글교재 #한글학습지 #5살한글 #6살한글 #7살한글


국내 최초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4대 영역 통합 프로그램을 담은 세트책이 나왔다~ 

1단계 받침 없는 글자

2단계 받침 있는 글자


우리 아들램에게 딱 맞는 받침 없는 글자부터 쭉쭉 살펴보고

쏙쏙 깨우치기를 해보자~

(아직 받침글자를 어려워 해서 .)



전문가의견은 어떨까??

<유퀴즈온더블럭>에 출현했던 신종호 교수의 한말씀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한글 읽기과 어휘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매력적인 문해력 프로그램"

<1학년 한글떼기>의 저자 하유정 선생님의 한말씀

"과학적인 음소결합 원리에, 웃으미 절로나는 말놀이 동시까지 완벽한 구성의 한글깨치지"


하루 2장 책 3권으로 한글 학습의 4대영역을 모두!!!

1단계는 모음, 자음부터 시작하는 아이 -> 자모음을 배우고 자모음이 결합된 글자를 익힘

2단계는 받침 없는 글자를 어느 정도 아는 아이 -> 받침글자와 쌍자음, 복잡한 모음 익힘

<듣기, 읽기> 워크북으로 이름 그대로 듣기, 읽기를 배워보자.

큐알코드 입성 하면 1단계 <듣기, 읽기> 워크북에 배울 수 있는 모음 챈트, 자음 챈트를 비롯해

책을 읽어주는데 그럼 우리아이들은 자연스레 듣고 읽기까지 함께 할 수 있다.



책의 학습 순서는 정해진 게 아니라서 3권 중 마음에 드는 책부터 골라

연습하면서 듣고, 읽고, 쓰고, 말놀이를 하면된다.워크북을 따라 읽으며 소리나는 글자를 찾아보고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니 얼추 잘 따라온다.


큰 아이 7살 자모음 어느정도 아는데

아직도 음가 결합은 서투른 아이에게 다지기 수준으로

듣기 연습은 물론 읽기까지 가능해서 하루에 한두장 정도 해보면 좋다.


이것도 해보니까 순서대로 페이지를 넘기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자, 모음 순서로 해봐도 좋을 것 같다.<듣기 , 읽기> 워크북은 스티커도 있어서 스티커 붙이면서 한글공부를 할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자극은 물론 소근육 발달에도 신경을 썼으며

다양한 모양으로 한글을 찾아내니 심심할 겨를이 없었다.중간중간 유트브 연결 자음노래 모음노래 틀어주면 아이들은 귀를 귀울이며

재미있어 했다.이번에는 쏙쏙 한글 깨치지 1단계 <말놀이 동시>인데

한글 노래와 영상을 수록했으니 중간 중간 가나다송 들으면서

말하기를 연습해보면 좋을 것 같다.다만 아쉬웠던 말놀이동시책은

아직 받침글자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말놀이동시책이라 

동시에 받침글자도 제법 나온다는 것.



받침없는 글자의 동시였다면 아이들이 쉽게 읽으며

말하기까지 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럼 이 책은 따라 읽고 말하기로 하면 좋을

말하기 책!!근데 그 내용은 재미있는 호기심가득 내용이라

아이가 그림도 열심히 보지만 동시를 내가 읽어주면

ㅎㅎ 어느곳에서 웃음포인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키키큭큭쿄쿄 웃음소리가 연이어 나왔다. 




이거 은근 재미있는 <만들기, 쓰기> 

화이트보드마카랑 지우개 준비하고 땅!!책장을 넘기면서 세로글자 가로글자를 만들 수 있게 되어 있다

거기에 쓰기 연습과 다양한 낱말들을 그림과 함께 배울 수 있었다.아이는 세가지 책 중에 <만들기, 쓰기>책을 제일 좋아했다.

ㅎㅎ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면서 재미있게 시작하는 쏙쏙 한글깨치지


2단계도 궁금하니 어여 어여 막바지 한글 깨치기 해보자.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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