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의 발견 - 사교육&학군지 고민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4가지 공부 역량
심정섭 지음 / (주)거인의정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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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심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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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심정섭은 사교육의 메카 강남에서
20년간 입시를 분석한 전문가이다....

아이들은 기질과 성향이 제각각이다.
저마다 타고난 재능을 바탕으로 주어진
환경에 대응하며 생긴 결과일 것이다.

저자 심정섭은 아이들의 이러한 고유성을
무시한 채 무조건 노력하라고 요구하는
대신, 아이들에게 맞는 공부와 진로를 찾는
게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강조한다!



‘평양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이다.‘라는 속담도 있듯이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직업이라도 본인이 싫으면 싫은 것이 정답이리라.

우리들은 한풀이 하듯이 자식에게 자식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강요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쯤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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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뽑아 펼쳐 놓은 타로를 닮았는지도 모른다. 각각의 아르카나가 우리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거치는 단계, 즉만남, 위기, 시련, 발견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일곱 살 암기력 나쁜 아이가 학교에서 살아남는 법

여덟 살 하고 6개월에 쓴 여덟 장짜리 이야기가 바로 『개미』의 첫 버전이었던 셈이다.

열한 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잊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기록이다. 무엇이든닥치는 대로 기록하는 게 방법이다.>KA

열세 살, 영성에 눈뜨다<욕망이 없으면 고통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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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序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1941,11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이제 창을 열어 공기를 바꾸어 들여야 할 텐데 밖을가만히 내다보아야 방안과 같이 어두워 꼭 세상 같은데비를 맞고 오든 길이 그대로 빗속에 젖어 있사옵니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집집마다 간판이 없어
집 찾을 근심이 없어

빨갛게 
파랗게
불붙는 문자(文字)도 없이

봄날 아침도 아니고
여름, 가을, 겨울,
그런 날 아침도 아닌 아침에

사랑은 뱀과 함께
독(毒)은 어린 꽃과 함께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어둠을 짖는 개는
나를 쫓는 것일 게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삶은 오늘도 죽음의 서곡을 노래하였다.
이 노래가 언제나 끝나랴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 들은
산울림,

바다는 벙글
하늘은 잠잠.

고양이는
부뚜막에서 가릉가릉,

무얼 먹고 사나


바닷가 사람
물고기 잡아 먹고 살고

산골엣 사람감자 구워 먹고 살고
별나라 사람

무얼 먹고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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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내 자신감과 자존감의 근원은나를 인정해 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된 것일지 모른다"

매일 나의 마음이 맑음이길

내 마음이 향하는 결정을 존중해

도전하면 새로운 길이 열리지만,
도전을 관둔다면 머무르게 될 것 같아요.

목표를 만들어 나가는 게 목표일지 몰라

기회는 멈춰있지 않은 순간에 찾아와

완벽하지 않아서 특별한 우리

모든 것이 과정임을 알고 있다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이야

지금 포기한다면 앞으로도 기회는 오지 않는다

예쁜 감정들은 나눌수록 커지는 법이니까

유튜브를 시작하는 건 두려움 반 설렘 반의 마음이었다.

우리는 매일 성장하고 있어요.

조급해하지 말아요 우리

별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의 끝에서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한다.
즐거웠던 일 하나고마웠던 일 하나신기했던 일 하나뿌듯했던 일 하나특별한 것 없다고 여긴 날에도막상 찾아보면 특별한 행복들 투성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

쉬는 날이면 거의 집에 머물렀다.

행복 키우기

변화 속에서 찾는 답

말의 무거움에 대해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면 다시 열심히 살아갈 힘이 생긴다.

따뜻한 말 한마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오는 행복이 더 큰 법이다.
해야 하는 것을 못 했다고 해서 좌절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을 했다고 해서 불안해하지 않기를.

마음에 여유가 들도록적당한 비움이 필요해

"하고 싶은 것 다 해보세요."

쉬어도 될까요?

여유가 많아도 문제고, 여유가 없어도 문제다.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부터

오염된 말에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들리는 말들이 날카로울수록자신에게 집중하면 된다.
모든 말에 귀 기울이지 말고가볍게 살아도 된다.

잡음은 어디에서나 들려온다.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어요

외로움과 싸우고 있다면내가 그 손을 꼭 잡아줄게요.
모든 건 다 지나가요.
함부로 울지 말아요.
당신은 기필코 행복해지고 말 테니까.

괜스레 생겨나는 두려움에 지지 않았으면 해요

뭐든 처음 해보는 건 설레고, 부담감이 묵직하다.

선택하는 연습

다른 길로 가보는 것도

삶은 선물 상자에요.
어떤 기쁨이 들어있을지
얼마나 소중한 순간이 올지
마음껏 설레하고
마음껏 기대하세요.
누구보다 잘 해낼 우리잖아요.

어떤 변화라도 괜찮아요!

열심히 행복해야지

그 마음이 부끄럽지 않도록

실패해도 넘어지지 않는 마음

행복한 기억들이필요해

언제나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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