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파장이 운명을 결정짓는다.
인간관계 속에서 말을 잘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혜의 맑은 물로,
겸손의 그윽한 향기
그 안에 스며들게 하소서
싫다,지겹다는 말을 자꾸 되풀이하면
실제로 지겨운 삶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덕이 깊은 사람일수록 인간적인 말을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비교하는 말을 해야 할 때는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표현하자.
잘 듣는 것은 마음의 문을 여는 것,
기다리고 이해하고 신뢰하는 것,
편견을 버린 자유임을 배웠습니다.
믿음은 겸손을 전제로 하기에 기다릴
줄 압니다. 얄팍한 계산이 아닌 깊이 있는 신뢰입니다.
이상... 나름 저에 해당되는 문구를 적어
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 자신
을 돌아 보는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합
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내가 타인에게 얼마나 상처를 많이
주었을까? 반성도 해 보았습니다.
회의를 하다 보면 내 주장을 관철시키려
는 욕심에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하지는
않았는지 생각도 해 보네요!
밝은 마음 밝은 말씨라는 문구를 가슴에
새기며 오늘부터 저도 한번 더 생각하고
말을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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