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에게 주도권을,
갓생기획의 탄생

2021년 대한민국을 휩쓴 단어, MZ세대(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의견이 있어 밀레니엄세대는 전기 밀레니엄 [1981~1988], 후기 밀레니엄 [1989~1995]으로 나누기도 한다). 10대 후반에서

"우리 다 엠지네. 그런데 왜 이렇게 어렵죠?"

우리가 MZ세대인데 MZ세대 연구를 하는 건 너무 뭐랄까, 연애를 글로 배우는 사람들 같잖아요? 그냥 우리가좋아하는 게 MZ세대 타깃 아닐까요?

보고 절차가 상당한 대기업에서는 신선한 도전이었다.

규칙 1, 세상에 부끄러운 아이디어는 없다

아이디어는 새싹 같아서 발전이 가능하다.

규칙 2, 아이디어의 현실 가능성을 먼저 따지지 않는다

규칙 3, 아이디어 회의 때는 별도의 장표는 만들지 않는다

규칙 4,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견하면 공유한다

규칙 5, 아이디어는 회사 밖에 노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자

"여기 가보셨어요? 여기 가면 떡 사리 추가하는 게 국룰인거 아시죠."
"이거 보셨어요? 이 작가 요즘 엄청 인기잖아요. 대충 그리는 거 같은데 너무 귀엽네요.

[인스타그램/유튜브에서 아이디어 얻는 tip]알고리즘에서 벗어나기

유통의 꽃,
MD

M: 뭐든지
D: 다 해서 MD입니다

"도전은 최대한 많이해라. 실패해도 좋다.
실수만 최소화해라."

1. 생각보다 갓생 사는 것은 힘들다.
2. 말로만 갓생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
3. ‘말로만 갓생 사는 사람들‘로 타깃을 확장하면 더 큰 공감을이끌 수 있다.
4. 시즌 2는 상위 1% 갓생러가 아닌 자신의 방법으로 갓생 사는
‘작은 갓생러‘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건넨다.

세계관을 짤 때 가장 먼저 한 일은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둔 것이다

‘별일 아니라는 말보다 괜찮을 거란 말보다나랑 똑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게백배천배 위로가 된다‘

1. 공간별 스토리가 있을 것
2. 공감 요소를 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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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1


사랑하는 사람이여, 나는 여기 와서 아무것도 보지 못했네죽음밖에는 겁 많은 짐승의 눈알처럼 빛나는 죽음을 그대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네 죽음은 몸 속에도 몸 바깥에도 있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내 손을 잡고 부르던 노래는 죽음이었네

노래 2


왼갖 노래 다 듣고 왼갖 노래 다 불러보아도 마음속에 떨어진 그대, 건질 수가 없네 마음속에 불붙은 그대 눈동자 지울 수가 없네…………

창을 열면 창턱을 뛰어넘어
온몸을 적십니다

비 2


머리맡에 계시는 것 같아 깨어 보면 바깥에 계십니다 창을열고 내다보면 빗줄기 너머에 계십니다 지금 빗줄기 사이로달려가면 나 없는 사이 당신은 내 방에 들어와 뽀오얗게 한숨이나 짓다가 흐트러진 옷가지랑, 이부자리랑 가지런히 매만지다가 젖어 돌아오는 내 발소리에 귀기울이는 건가요?

이별 2


아직 그대는 행복하다 괴로움이 그대에게 있으므로 그러나 언젠가 그가 그대를 떠나려 하면 그대는 걷잡을 수 없이불행해질 것이다 괴로움이 그에게로 옮아갈 것이므로

당신은 나의 길을 밟고 멀어져 가신다#1

붉은 돌, 붉은 돌
그대가 내게
남긴 말

우리 집은 비울수록 무겁고 다가갈수록 멀어라!

바람 부는 숲의 상단에몸져눕는 숲이 있었습니다

고통은 언제나새로운 고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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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지표 - 주식 차트나 기업 실적보다 더 중요한 경제 흐름 읽는 법
에민 율마즈 지음, 신희원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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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 물가 급등, 환율 변동, 원자재가격 폭등, 공급망 혼란 등
글로벌 경제와 사회는 큰 변화에
휩싸여 있다.....

미.중 갈등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금융시장뿐 아니라 인플레이션의 형태로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게다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도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






얼마전 코로나 보다 더 힘들다는 자영업자들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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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coon_bim 2024-02-24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왜 맥없이 별세개 테러로 심술을 부림?
 

휘어진 느티나무 가지가저의 집 지붕 위에 드리우듯이저로부터 당신은 떠나지 않습니다

내 가보지 않은 한쪽 바다는늘 마음속에서나 파도치고 있습니다

나는 울고 싶고, 웃고 싶고, 토하고 싶고벌컥벌컥 물사발 들이켜고 싶고 길길이 날뛰며절편보다 희고 고운 당신을 잎 잎이, 뱉아낼 테지만

때로 내 사랑하는 것이 역겨워떠날 궁리를 해보기도 하지만엿관 앞에 서성거리는 엄마의 등에나는 곤히 잠들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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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가는 문 - 이와나미소년문고를 이야기하다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우출판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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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책도 있지만 일본 책은 읽어 보고 싶은 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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