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덕택에 행복하십니까?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원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한다.
자유는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세계 평화를 더 많이 얘기하지만, 전쟁은 더 많아지고여가 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더 많은 데이터, 더 빠른 전달 속도만을 좇아서는 안 된다.

골목지리학은 데이터 생산과 활용의 혁신을 지향한다.

인구 감소는 우리 사회의 깊은 고민거리다.

자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깊이 공감하고 있다

252개 시·군·구별로 자살 위험률이 높은 지역은 경기도 남양주시,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 오산시, 인천광역시 계양구 순이었고, 반대로 자살 위험률이 낮은 지역은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하동군, 경상북도 울릉군, 전라남도 곡성군 순이었다.

데이터로 빈곤에 맞서다

특히 코로나19 를 겪으면서 골목의 진가가 발휘되었다

○ 공간의 관점에서 세상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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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삶의 변화에 도전했던 사람들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놀랍게도 성공적인 도전의 36퍼센트가이사를 했을 때 이뤄졌으며, 이사 후도전이 실패로 돌아간 경우는 13퍼센트에불과하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이러한 통계자료는 변화를 모색할 때, 물리적 이동에따른 변화가 달력상 새로운 시작에 의해촉발된 것만큼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는사실을 보여 준다.

일반화 본능을 억제하려면내 범주에 의문을 제기하라.

계획은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무질서한 과정에 질서를 부여하지만,
너무 계획에 집착하다 보면 현상 유지에만급급하게 된다. 창조적인 사고란 바로 그런현상 유지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좋은 계획과 지나친계획의 차이점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영화마다 자신에게 도전하려고 해요.
관객에게 뭔가 새로운 것을 주려는 것도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자신의 기술도발전시켜야 하잖아요.

소셜 미디어는 우리가 화면을 계속들여다보게 만들 정보를 보여 준다.

몰입 상태에서는 매일 그 문제만을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그 문제가장기 기억에 저장될 것이고, 결국 신체는이 문제를 푸는 것을 목숨이 걸린것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기게 된다.

사랑은 시간과 정성, 달리 말하면
‘정확한 관심‘을 축적할 때만 지속한다.
우리는 무엇이든 시간을 들여 관심을가질 때만 그것을 사랑할 수 있다.

돈을 벌려면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아는 게 무척이나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곳에 있어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돈을벌 수 있다. 원하는 방식으로 돈을 벌지않으면, 돈을 벌어도 행복해지지 않는다.

무언가를 손으로 적는 동안 그것에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시간적으로 더 깊이 생각할 기회가 생기고,
물리적으로도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한 번 더 생각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명료한 사고가 가능해진다.

과학자들은 전문 속독가들을 연구했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평범한 사람들보다명백히 낫긴 하지만 결과는 비슷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이 연구 결과는 인간이정보를 흡수하는 속도에 최대한도가존재하며, 그 벽을 부수려고 하면 그저정보를 이해하는 뇌의 능력이 파괴될뿐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목표를 한입 크기로 세울 때, 인간은위압감을 덜 느끼게 되고, 그만큼 자신의말을 더 잘 지키려고 노력한다.

성장하느냐 소멸하느냐는 활동을 하느냐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 신체는 운동을하도록 설계되었고, 신체가 운동을 하면결과적으로 뇌도 운동을 하게 된다.

오늘날 우리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에너무 몰두한 나머지, 오히려 위협적인 상황때문에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 배우고성장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중앙관리자 모드는 다른 것이 우리의의식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제한해서우리가 방해받지 않고 지금 하는 일에집중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우리가 몽상모드에 있든 중앙관리자 모드에 있든 간에주의 필터는 무의식 속에서 조용히 한발비켜서서 거의 항상 작동하고 있다.

입력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으므로나를 좋은 환경에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바꾸기는 어렵다. 우리가 가장 쉽게조절할 수 있는 입력은 나의 생각이다.

특정 기술을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구사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연습이이뤄지고 나면, 우리는 정신과 육체가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기분을 경험한다.

유혹 묶기란 우리가 실행을어려워하면서도 실제로는 도움이되는, 혹은 가치 있는 활동(가령 운동)을실행할 때에만 즐거움(가령 소파에 누워TV 보기)을 허용하는 전략을 말한다.
유혹 묶기는 두 가지 문제를 한 번에해결한다. 유혹에 대한 지나친 탐닉을제어하고, 장기적인 목표에 기여하는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만든다.

인물을 창조하는 것은 하나의 과정이다.
그 작업을 다 해낼 때까지, 당신에게그 작업은 마치 장님이 안개 속을 헤매며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를 더듬는 일과같을 것이다.

존 업다이크는 글을 쓰던 서재를 자주비운 채 정원으로 나가 하늘을 바라보곤했다. 그때 그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을보고 가족들이 집안일을 부탁하자,
업다이크는 "지금 일하는 중이라안 돼"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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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할 수 있다고 하기보다는내가 잘할 수 있는 선을 알아야 한다.

어쩌면 행복의 반대말은 스트레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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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인지 능력을 유지하려면매일 밤 일곱 시간 넘게 자야 한다.

아는 것은 힘이다. 이제 이 진리를 강화하는 문장을 보탤 수있겠다. 자는 것은 힘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식적인한 쪽 반을 쓴 뒤에야 진짜 보물이쏟아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른 아침은 기술입에 황금을 물고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집중력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아침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세 번째 방법은 아예 시간을 초월해 버리는 것이다.

체력 만들기, 아침 시간 확보, 몰입. 이 세 가지를 염두에 두면 시간을 만들고 아끼고 확장할 수 있다.

본질이 무엇이냐에 따라흔들림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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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지 않은 어떤 일들을 미완성인 채로남기는 것은 탁월한 성과를 위해 반드시치러야 할 대가와 같다.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작업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것을 알게 된

시를 읽기 전의 나와 시를 읽고 난 후의나는 확연히 달라져 있다. 공교롭게도이것은 발견할 수 없는 것이다.
자기 자신만 안다. 자기 자신은 안다.

"책을 읽으면 문장이 깃들 거야.‘

라이트박스Write Box 안에 차곡차곡 실패를 담는다.

자기 신화를 만들지 말며,
경계할 것.

창작의 과정은 내가 만드는 창작물과 홀로 마주하는 시간이다.

즐거움과 함께할 것.
실패와 친해질 것.
성실하게 고독할 것. 

내 행복은 작고 쉬워.

재주가 덕을 넘어서는 안 된다.

정중함은 말투와 행동, 마음가짐, 창작 그리고 성격에까지영향을 미쳤다. 단정하고 건강한 변화였다.

걷기를 통해 우리의 사고는 동적인 상태로변하며, 이는 다른 동물들에게는 볼 수없는 현상이다.

우리는 심심한 상태를 좋아하지 않는다. 참유감스러운 일이다.
심심함이 우리의 뇌를 껑충 뛰어오르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기기란 초콜릿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화수분 같다.

심적 표상이란 사물, 관념, 정보, 이외에구체적이든 추상적이든 뇌가 생각하고있는 대상에 상응하는 심적 구조물이다.

뇌에 있는 미엘린은 대략 쉰 살까지계속 양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미엘린은살아 있는 물질이란 점을 기억해야 해요.
그것은 분해되기도 하고 다시 생성될 수도있어요.

요컨대 실수와 실패는 능숙함을 이루는 귀한 물질을 만든다.

‘카르페 디엠‘ (현재를 잡아라),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같은 말이 한정된 자원 (미엘린, 시간, 의지력 등)의 손실을 막아 내라는뜻이었음을 알게 되자, 뻔한 줄 알았던 경구가 내 안에서 새로이

당신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나쁜 습관은하루의 첫 한 시간에 스마트폰을 쓰는것입니다.

내가 보내는 시간이 나의 뇌를 구성하고 디자인한다.

높은 생산성은 아무나 발휘할 수 있는 그런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를 위해시간을 늘 따로 확보해 두고, 그 시간을보호하고, 그 시간을 최대한 효과적으로활용했을 때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할수 있을 것이다.

머릿속에서 생각이 일어나듯종이 위에서도 생각이 일어난다.
"종이 혹은 컴퓨터 화면 위에 메모를끄적이는 이유는 (………) 현대물리학을비롯한 지적인 시도를 좀 더 쉽게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렇게 해야비로소 그 모든 것이 가능해지기때문이다."

사랑은 창의력을 북돋고, 혁신으로이어지는 브레인스토밍의 과정이나동기부여적 자극을 촉진하며,
사랑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이창의적 활동을 향상시킨다는 증거가속속 나오고 있다.

누구나 읽지 않고서는 읽는 것을대체할 방법이 없습니다.

‘솔깃한 이야기이지만 실제로그럴 리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불필요한 물건을 매일 하나씩 버리고,
방을 일부 정리한 것만으로는 당연히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인생은 크게 달라진다.

활동이 수월하려면 여유 공간이 필요하구나.‘

성공의 정도가 자기계발의 정도를넘어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왜냐하면 성공이란 당신이 어떤 사람이되었느냐에 따라 따라오는 것이기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직업에서 대가의 경지에이르면 그 결과로서 행복을 얻는다는식으로 생각한다. 충족감은 우수한 경지에이른 뒤에야 찾아오는 보상이라고 여기는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직업에서 우수한경지에 이르고도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이얼마나 많은가?

완성이 과정이라니. 이기로 했다. 부작지금은 과정이니 지금 또한 완성인 것이다.

‘나는 진짜 잘될 거야‘
‘내가 1위가 돼야 해‘ 이런 마음 없이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비트 만드는 것도 아무 생각 없이 시작했고,
랩도 아무 생각 없이 시작했고,
디제잉도.…….. "우와, 나 해볼래!"

제텔카스텐zettel Kasten은 ‘메모 상자‘라는 뜻의 독일어로.

읽고 쓰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자기계발이다.

프리라이팅이라는 자유연상 행위는정보의 망을 서로 연결하는 데도움을 준다. 그다음으로 초점화된프리라이팅이라고 불리는 변형된방법에서도 자유연상의 과정을활용할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에서는프리라이팅을 할 때 우리의 마음이 어디든가고 싶은 데로 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주제에 초점을 맞춰 자유연상을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1. 노트 세 권을 준비한다.
2. 첫 번째 노트에 모닝페이지를 쓴다.
3. 2번에서 발견한 번뜩임이 있다면, 두 번째 노트에 그에 관해 초점화된 프리라이팅을 한다.
4. 세 번째 노트의 페이지를 반으로 접었다가 펀다. 왼쪽에는 대강의 얼개라든지 편집 주안점 등을 간단히 쓰고, 그것을 나침반 삼아 오른쪽에 구조와 내용에 더 집중해서 다시 쓴다.
5. 타이핑으로 정리한다. 최대한 짧고 명료하게 쓰는 데 집중해서 마무리한다.

성과를 미리 그려 봄으로써 현실에서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현대사회의 근본적인 가설부터잘못되었다.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복을최대화하려는 노력 자체가 노화를가속하고 있다. 이 근본적인 오류를이해하고 약간의 불편을 감수한다면남은 생애에는 편안함을 늘릴 수 있다.
***

눈앞의 일 말고는 우리의 기억 속을떠돌며 귀중한 정신적 자원을 차지하는일들이 없어야 (………) "물처럼 흐르는 마음"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는 멀티태스킹의비효율성으로 인해 매일 평균 28퍼센트의근로시간을 낭비한다고 한다.

외장형 기억에 대한 우리의 의존도가점점 커지는 동시에 다양한 정보원이우리의 주의를 폭발적으로 분산시키면서작업 기억의 질과 양은 물론, 궁극적으로는장기 기억으로 다져지는 과정마저누적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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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싸고, 무게도 백오십 파운드밖에 나가지 않는 비선형다목적 컴퓨터 시스템이다.‘

"인공지능은 연기도 정말 못합니다.

탐사선을 감옥에 비유한다면, 하나뿐인 문이 유리로 만들어진형무소라고 묘사할 수 있으리라. 그 문이란 곧 지구와의 전파 통신이다. 간수는 그 문을 통해 밖에서 죄수들을 이십사 시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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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는 꾸준함과 엉덩이다.

하지만 버블로 인한 신기루는 잠시였다.

적게 꾸준히 버는 것, 그것이 바로 공모주의
매력이다.

공모주가 인기를 끄는 이유가 있다면, 바로 세금이다.

공모주란 말 자체가 딱딱하고 어려운 데다, 주관사, 청약 경쟁률 등등 들으면 들을수록 모르는 단어의 연속이다. 가장 압권은 기업분석이다. 공모기업에 대한 분석이랍시고 뉴스와 정보는 차고 넘치는데, 도대체 어떤 걸 봐야 하는지 봐도 무슨 소린

누구나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주 청약

주식시장은 진입장벽이 있는 편이다.

주식을 매매할 때 사용하는 주문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공모주 투자자들은 시장가, 지정가, 조건부지정가 정도만 알면 된다. 먼저 시장가는 말 그대로 시장에서 정해주는 가격이다.

경매매는 경매와 같은 방식의 매매다.

유상증자,
상장된 기업만 매입하라

때로는 고수익을 안겨주는실권주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회사채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제한되는 대신 더 많은 배당을 받는 주식이다. 그런데 주식 물량이 얼마 안 되다 보니 이상 급등이나 과열현상이 벌어지는 때가 많다.

우선주는 기본적으로 보통주보다 저렴하다.

공모주를 미리 살 수 있는 장외시장

스팩은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의 줄임말로, 우리나라 말로 풀면 기업인수목적회사쯤 된다. 비상장기업 인수

보호예수,
길고 많을수록 좋다

마이너스통장은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이 정한 한도내에서 일정액을 수시로 빌려 쓸 수 있는 대출 통장이다. 돈을실제로 빼서 쓰지 않으면 이자를 물리지 않고, 이자는 매달에정해진 날에 계산돼 출금된다.

경쟁률이 900 대 1을 넘으면 청약한다(대기업은 50 대 1)

이벤트가 있으면 청약한다

이미 판 주식은 뒤도 돌아보지 마라

노하우 4: 최대한 늦게 청약하라

- 공모주와 관련한 법이 바뀔 수도 있다

필자는 ‘주식 투자는 재미있으면 안 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재미있으려면 매매를 자주 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손실이 늘어날 때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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