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 - 일론 머스크처럼 생각하고 테슬라처럼 해내는 법
박규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박규하는 LG화학에서 커리어를 시작해서 한국 토종 엔지니어로 예일대학
MBA 유학 이후 테슬라의 핵심 인재로 성장했다....


통근 버스 안에서는 무릎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일에 몰두하고, 출근 후에는
30분 단위로 미팅에 참여하느라 책상에
앉아 있을 여유 조차 없다.
실리콘밸리에서 10여년간 근무한 저자의
삶이다.

이런 삶에 부지기수로 번아웃이 찾아오고
일과 삶이 구분되지 않는 치열한 직장 생활을 통해 얻은 것이 테슬라라는 이름값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어제의 계획을 오늘 180도 바꿔라˝
‘오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하라‘
등 테슬라의 성공 원칙과 성장 원리를
체화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테슬라의 구서구석을 경험한 한국인의
실리콘밸리 고군분투기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이겨 낸다는 것이다...
같은 상황이라도,
어차피 할 일이라면,
이겨낸다. 긍정적 마인드로 말이다....

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생각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참 별거 아닌데.…. 주변에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으면서도자발적으로 혼자 보내는 시간과 친구나 가족이 없어서 할 수없이 혼자 보내는 시간은 이렇게 다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삶도, 영화도 계속되어야 한다압바스키아로스타미의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키아로스타미에게 영화란 그 자체로 ‘또하나의 현실‘이다

결말이 두려워 끝까지 보기 힘든 영화가 있다.

버려지고 쓸모없는 것들에 대하여아녜스 바르다의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Falli

늙어감에 대하여마노엘 드 올리베이라의 <나는 집으로 간다>

"어떤 나이가 되면 인간은 삶이 아닌 시간과 대면하네.

쇠락은 곧 자기소외‘로 이어진다.

텅 빈 시간 속에서 부유하기

인간은 누구나 존엄하다

실재보다 더 실재 같은 꿈의 세계

영화의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푸코는 인간에게 있어 권력 관계는 필연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시간은 아무것도 사라지게 하지 못한다.

악은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다

어두운 극장 스크린 위에서, 작은 모니터 화면 깜빡임 속에서우리는 영화의 관객인 동시에 삶의 주인공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비정전>은 ‘상실‘에 관한 영화이기도 하다.

활시킨다. 감독의 말처럼, "<화양연화>가 1960년대 일상생활의 복원에 충실한 영화라면 <아비정전>은 그 시대 청춘이 느꼈을 감정의 복원에 더 집중한 영화인 것이다.

"우리 목숨이 다할 때까지.

생의 그늘을 비추는 죽음의 빛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환상의 빛>

시간은 조금 다른 곳으로 되돌아온다

반면, 여자는 줄곧 삶을 향해 나아간다.

세기말, 우리 모두를 위한 멜로드라마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내 어머니의 모든 것

"너에게 줄게. 내 영혼, 내 육체 그리고 내 기억을 내피 모두를 우리 노래를 불러. 행복의 노래."

"바다를 떠돌 때만 마음이 놓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더 자신이 먼저 완벽한 리더에 대한환상을 버려야 조직이 건강해진다.

"배움을 탐하라."
"스스로에게 정직하라."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것을 시도하라."
"상사의 마음을 훔쳐라."
"노동자들은 온정에 보답한다."
"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딸에게는 어머니가 없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세계에서는 유일하게 금배지를 달고 다닌다.

권한은사람을 성장시킨다.

긍정적인 생각과 모든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을인정하고 이를 생활화할 때 리더십은 저절로 발휘될 수 있다.

‘사실적 기억‘과는 다른
‘심리적 기억‘은 포기하라!

과거를 망각하는 자는그걸 다시 반복하도록 심판받을 것이다.

기억이자존심에 굴복한다. 

미운 사람도뒷모습을 보면 용서할 수 있다.

"젊은 세대들은 기성세대들을 죄악시해서는 안 됩니다. 이 지상에는 우리보다 잘사는 사람이 많지만 남의 가슴에 못질하지 않고, 피눈물 흘리지 않게하고 이만큼 사는 대한민국 같은 나라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세요. 우리가남겨두고 가는 뗏목이 삐걱거린다고 탓하지 말고 두 손으로 불끈 그 키를 잡으세요."

호기심의 상실이야말로노년의 특징이다.

특정 정치인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 정치인에 대한 비판을 견뎌내지 못하고 흥분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사랑하는 걸까요? 자신의 판단과 선택에 대한 극도의 이기심을 사랑으로 포장한 건 아닐까요? 정치인이건 정치세력이건 정치에사랑을 퍼붓는 사람과 정치 이야기를 하는 건 절대 금기라고 하는 상식이사라지는 세상을 꿈꿔 봅니다.

진실을 인식하는 것은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성품의 문제다.

아무래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이공간과 관계가 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은절반만 맞는다. 현대사회에서는 건강한 정신에건강한 신체가 깃든다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백 년도 못 사는 인간이천 년의 근심으로 살아간다.

"젊음을 시기하지 말고 젊은 사람을 대접하라."
"젊은 세대는 나보다 바쁘다는 것을 명심하라."
"손자들에게 무시당해도 너무 섭섭해하지 말라."
"새로운 기계 사용법을 적극 익혀라."

"나이가 평균수명을 넘어서면 공직을 맡지 말라."
"모두가 친절하게 대해주면 내가 늙었다는 것을 자각하라."
‘입 냄새, 몸 냄새에 신경 쓰고 화장실을 사용할 때는 문을 꼭 닫고 잠가라"
"신변의 일상용품은 늘 새것으로 교체하라."

"여행지에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여행은 많이 할수록 좋다."
"체력 · 기력이 있다고 다른 노인들에게 뽐내지 마라."

건전지가 없어 방치한 시계도하루에 두 번은 정확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