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도, 영화도 계속되어야 한다압바스키아로스타미의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키아로스타미에게 영화란 그 자체로 ‘또하나의 현실‘이다

결말이 두려워 끝까지 보기 힘든 영화가 있다.

버려지고 쓸모없는 것들에 대하여아녜스 바르다의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Falli

늙어감에 대하여마노엘 드 올리베이라의 <나는 집으로 간다>

"어떤 나이가 되면 인간은 삶이 아닌 시간과 대면하네.

쇠락은 곧 자기소외‘로 이어진다.

텅 빈 시간 속에서 부유하기

인간은 누구나 존엄하다

실재보다 더 실재 같은 꿈의 세계

영화의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푸코는 인간에게 있어 권력 관계는 필연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시간은 아무것도 사라지게 하지 못한다.

악은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다

어두운 극장 스크린 위에서, 작은 모니터 화면 깜빡임 속에서우리는 영화의 관객인 동시에 삶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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