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 다이어리하고 스티커까지 득템한 아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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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귀농 02 귀농 2
심재석 지음 / 생각수레(썬앤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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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귀농에 대한 환상과 정보를 가득 담은 책.
저자 역시 갑작스런 퇴직에 직면해서 나름 제2의 인생으로 귀농을 택했다. 사오정세대를 지나 신입사윈에게도 명퇴를 요구할 만큼 지금의 사회 구조조정 분위기는 살벌하다. 늘어나는 치킨집 숫자보다 더 많은 이들이 어쩔 수 없이 궁지로 내몰리는 상황이다. 미래를 위해서라도 먹거리의 자급자족은 필수이다. 그러기에 귀농은 선택해 볼 만한 블루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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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한 사람들의 사회 - 그들은 왜 세상 모든 게 버거운 어른이 되었나
미하엘 빈터호프 지음, 송소민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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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지만 우리 주위에도 이런 종류의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굳이 대학에 나타난 헬리콥터 맘을 들지 안아도 점점 아이들의 결정력과 혼자 해 보려는 의지등은 분명 기성세대들 보다는 떨어지는 것 같다. 그것은 마치 자연에서의 맹수와 동물원의 맹수를 보는 것 같다. 핵가족화와 개인 이기주의에 과잉보호로 인한 미성숙한 상태의 겉보기에는 훌륭한 사람들.. 하지만 점점 지능화되어가는
각종 범죄와 소시오패스들의 등장도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좀더 사고력과 단순한 지식습득뿐 아니라 지혜를 기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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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김금희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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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학교시절 선릉으로 소풍 간 적이 있다. 글을
읽는 내내 오버랩 되었던 것은 그 장소가 낯설지 않아서 였다기 보다는 작가의 글 전개때문이었다. 작가는 장애인과의 돌봄을 산책에 비유했다. 어쩌면 지금 어디에도 이런 돌보미 알바로 돈을 버는 청년들도 있으리라. 대상의 김금희의 나무 한낮의 연애는 추억에 잠기게 한다. 지금은 사라져 버린 피쉬버거의 향수 그리고 진행형인 사회구조조정의 현실... 장강영의 알바생자르기는 가슴이 먹먹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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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마음산책 짧은 소설
이기호 지음, 박선경 그림 / 마음산책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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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아쉽지만 그것이 오히려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 아니가 쉽다.
작가도 아마 그것을 노리고 책을 쓰지 않았을까? 제목에서 보듯 이시대에는 기이한 사건과 사고가 많은 것 같다.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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