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숙한 사람들의 사회 - 그들은 왜 세상 모든 게 버거운 어른이 되었나
미하엘 빈터호프 지음, 송소민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이야기지만 우리 주위에도 이런 종류의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굳이 대학에 나타난 헬리콥터 맘을 들지 안아도 점점 아이들의 결정력과 혼자 해 보려는 의지등은 분명 기성세대들 보다는 떨어지는 것 같다. 그것은 마치 자연에서의 맹수와 동물원의 맹수를 보는 것 같다. 핵가족화와 개인 이기주의에 과잉보호로 인한 미성숙한 상태의 겉보기에는 훌륭한 사람들.. 하지만 점점 지능화되어가는
각종 범죄와 소시오패스들의 등장도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좀더 사고력과 단순한 지식습득뿐 아니라 지혜를 기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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