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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한민국에게 희망을 쓰다 : 사회적 성찰 - 청년, 대한민국에서 무엇을 갈등하고 고민하며 사는가? ㅣ 청년, 대한민국에게 희망을 쓰다
곽태웅 지음, 윤정 감수 / 북보자기 / 2023년 5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621/pimg_7497131793901257.jpg)
나의 청소년 시절을 회상할 수 있을 꺼라는 기대감에 <청년, 대한민국에게 희망을 쓰다 - 사회적 성찰> 이라는 한 권의 책을 집어 들게 되었습니다. 지금과 과거의 내 생각과 감정이 그대로인지 아니면 삭막하게 현실에 맞춰져서 변해졌는지 내 개인적인 자아가 어떻게 변했나도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이 도서 <청년, 대한민국에게 희망을 쓰다 - 사회적 성찰>를 읽는 내내 정말로 내가 현실에 직면햇던 청소년기에 고민과 걱정거리,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상담 메뉴얼일 꺼라는 기대감에 그 당시에 이 책을 읽고 내 마음을 잠깐 쉬어가는 청소년기를 맞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길 정도로 나의 마음을 아쉽게 만들었던 아주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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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바로 서야 사회적 인격의 가치가 높아진다."
젊어서의 패기를 정치적인 면에 아주 가깝게 가져가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젊어서의 패기는 도전정신에 입각하여 개혁적인 정치를 펼치는 입지에 지지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나이가 들어서 지금의 나를 본다면 개혁보다는 안정적인 것에 더 가까이 가는 것이 맞겟지만, 지금의 정치 형태를 봐서는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보수정당이라는 작자들은 그져 일본의 앞잡이 놀음이나 하고 있고, 보수적인 안정보다는 나라를 팔아먹고자 하는 노릇을 하는 것 같아서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저자는 이 도서 <청년, 대한민국에게 희망을 쓰다 - 사회적 성찰>에서 지금의 청소년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하는 마음이 엿보일 정도로 친금감있게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말투와 어조를 그대로 쓰고 있다고 경고하기도 합니다. 저자는 정말 진심으로 청소년 아이들을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매 순간마다 청소년 아이들을 걱정하고, 생각하고, 연락하고, 사랑한다고 서슴없이 말하는 것이 대단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책 속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문구로 가득해 긍정 에너지를 잔뜩 발산시킵니다. 사랑에 관한 섹션에서 가지 자신을 사랑하라는 제목으로 부담스러운 삶 속에서 힘들고 지쳐있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자기 자신을 꼭 사랑하라는 말을 당부하면서 용기와 희망을 주는 문구로 가득해 긍정 에너지를 잔뜩 발산시키고 있습니다. "괜찮아, 다 괜찮아. 다시 일어날 수 있어. 너라면 잘 할 수 있을꺼야." 지금 어른인 나조차도 이러한 위로의 말과 용기를 주는 말로 내 상처를 보듬어 준다면 얼마나 행복할 까 라는 생각 까지 하게 만드는 정말로 긍정 에너지를 받아 기분이 날아갈것만 같았답니다. 이 책 속에서는 자존감이 낮은 아이, 걱정이 많은 아이,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 등등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될 수도 없고, 내 앞 길은 꽉 막혀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저자는 따뜻하고 힘찬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넌 할 수 있어, 넌 특별해, 넌 찬란한 꽃밭이야, 넌 보물이야, 넌 가능성이 많아, 넌 소중하니까 등등 작가는 아낌없이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표현합니다. 현재 스트레스 풀지 못하고 비행하는 청소년 들을 향해 안좋은 누초리만 보냈던 내 자신을 뒤돌아 보게 만들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야 겠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질풍노도와도 같은 아픈 청소년 시기를 맞고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의 무한 긍정 기운을 받기를 권하는 좋은 도서임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