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 -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감정 조절 심리학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이정민 옮김 / 필름(Feelm)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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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많이 의식할수록, 참고 견디느라 속이 부글부글 끓을수록 그건 결국 내 마음을 무시하는 행위다.

나의 진짜 감정을 놓치고 살아간다면 타자중심의 사고를 하는것이다.

스스로 물어야한다. ‘사실 나는 어떻게 하고싶은걸까?‘
나의 진짜 감정을 깨달으면 행동의 길이 보인다.
모든 감정에는 이유와 목적이 있다. 그 감정을 차분히 들여다 보아야만 길이 보인다.

한 걸음 앞서가기보다 ‘지금‘에 초점을 맞추자.
지금을 사는 사람일수록 초조해지지 않는다.
천천히 긍정적인 실감을 음미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훗날 소풍온 듯 왔다가 웃으며 떠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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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1-05-22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을 사는 사람일 수록 초조해지지 않는다는 말 공감합니다~
자기도 속이는 감정의 이유와 의도를 마주하는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