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이다. 20년 만의 마른 장마라고 하더니, 태풍이 온다고 한다. 엄청난 무더위를 잠시라도 물리쳐 주기를...^^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장하준이 돌아왔다. 우리나라의 경제 현실에 직설적으로 돌직구를 던져줄 사람이 우리에게도 있다는 사실이 반갑다. 빈곤과 불평등을 인간이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미래의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경제학은 정치적인 쇼이다.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행동경제학을 살펴 보면 인간은 이성적으로 경제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무의식적이고 충동적이다. 자본주의는 그런 우리들의 무의식을 꿰뚫어 유혹하고 충동질을 한다. 그런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올바른 경제 생활을 할 수 있을 지 궁금하다.
<뇌를 훔치는 사람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뉴로 마케팅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잠재의식이 물건을 사게 만드는 마케팅은 우리 자신도 어떻게 할 수 없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뇌를 설득하는 마케팅에서 대체 '나'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신호와 소음>
수많은 정보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있다. 하지만 이런 시대에서 우리는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말았다. 정확한 정보인 ‘신호’와 이를 방해하는 ‘소음’을 잘 분리해 잡아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 시대에 가장 예측을 정확하게 잘 한다고 일컬어지고 있는 저자의 방식을 한번 배워볼 수 있으면 좋겠다.
<디스커버리>
'생존왕'이라고 불리우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된 베어 그릴스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디스커버리 채널'의 책이다. 언젠가 TV에서 베어 그릴스가 나왔을 때 무척 놀랐었다. 암벽들 사이로 아무 것도 없이 헤쳐 나가는 모습이 대단했던 것이다. 이제 우리도 그런 생존에 대해서 배워둬야 할 것 같다. 더 이상 우리 사회는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