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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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 그림책은 지금은 여섯 살이 된 한슬이가 14개월 때부터 좋아했던 아기 그림책이다.

 한슬이가 14개월 때는 "엄마" "아빠" "빠이빠이" "어부바" "물" 등의 말을 구사할 수 있었고, 크림통 뚜껑을 돌려서 열 수 있으며, 뜨거운 그릇이나 위험한 것은 조심스럽게 살펴보고아무 거나 입에 넣고 삼키지 않았다.

또한 그림책을 보는 눈길도 기호가 생겨서, 어떤 그림은 한 번 두 번 반복해서 보는가 하면,여러 가지 그림책들 중에 선호하는 그림책도 있었다. 

지금은 19개월인 한슬이의 여동생 다현이도 한슬이의 발달과 별차이가 없는데, 언어발달이 늦는다. 하지만 한슬이처럼 병뚜껑을 돌려서 열 수 있고, 뜨거운 그릇이나 위험한 것은 조심스럽게 살펴보며, 여러가지 그림책들 중에 선호하는 그림책도 분명 있다. 

그중에서도  [ 달님 안녕 / 하야시 아끼코 글 그림 ] 그림책을 아주 좋아하는데, 특히 
구름이 달을 가린 장면에선
매우 불편한 음성으로 구름이 비켜나기를  바라는가 하면,


그림책 뒷표지에 있는 달 그림을 보곤
달님처럼 혀를 길게 빼며 즐겁게 웃는데
그럴 때면 엄마도 혀를 길게 빼면서 아기와 함께 그림을 즐긴다. 

또, "달님 안녕, 그림책을 가지고 오라!"고 하면 정확히 집어내온다.  


 

 

2010. 7. 31. ⓒ金慶子(함초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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