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소녀 키티 1 - 달빛 구조대, 모험을 떠나다 고양이 소녀 키티 1
폴라 해리슨 지음, 제니 뢰블리 그림, 최현경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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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판타지 감동 동화 <고양이 소녀 키티1>을 소개합니다.







<고양이 소녀 키티> 시리즈는 어린 나이부터 경쟁에 내몰려

'내가 할 수 없는 일이야' 라고 미리 겁을 먹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은 요즘,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지 마. 넌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용감한 아이란다!' 라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용기백배의 감동적인 판타지 감동 동화랍니다.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의 에너지를 전해주는

판타지 감동 동화 <고양이 소녀 키티 1>에는

낮에는 여자아이, 밤에는 고양이로 변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키티네 가족과

호두, 피가로, 픽시, 코코라는 고양이들이 등장하는데요

좀 독특한 소재로 만들어진 <고양이 소녀 키티> 시리즈는

어떤 재미와 감동을 주는지 한번 읽어볼까요?








키티의 엄마는 고양이를 닮은 초능력이 있어서

어둠속에서 뚜렷하게 볼 수 있고, 벽을 거침없이 기어오르고,

비스듬한 지붕 위에서도 반듯하게 설 수 있는데요

밤마다 도움이 필요로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험을 떠나시죠.

키티는 엄마가 밤마다 사람들을 도우러 나가는 것이 당연하다는걸 알면서도

엄마가 밤에 이야기도 들려주고, 책도 읽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요.

엄마가 사람들을 도우러 나가시고 키티는 아빠가 사주신 슈퍼 고양이 의상을 꺼내 입자

두려웠던 마음에 용기가 조금 생기는 기분이 드네요.

그때, 반질반질한 까만 털에 얼굴과 발 부분만 새하얀 턱시도 고양이가 창가로 와서

긴급 상황이 생겨서 키티의 엄마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는 말이 키티에게 들리는거에요.

오잉? 키티에게 고양이의 말이 들리다니!!

엄마가 나가시고 없는 상황이라 난감해 하니 고양이 피가로는

키티에게 도움을 좀 달라고 하는데 키티는 어두컴컴한 바깥으로 나갈 용기가 없습니다.









피가로가 간절하게 부탁하자 키티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주변 동물들이 괴로워한다는 시계탑으로 가보기로 했죠.

지붕위에서도 용기가 나지 않았던 키티에게 구름에 가려졌던 보름달이 얼굴을 내밀자

키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법 같은 초능력이 힘차게 솟아오르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엄마처럼 고양이 초능력이 생겼나봐요.

시계탑으로 가던 중 누군가 도와달라는 소리를 듣고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보니

분명 나뭇가지에서 소리가 났는데 키티가 도와준다고 해도 아무도 나오지 않네요.








도와준다는 키티의 말에 나뭇가지로 보송보송 흰 털을 지닌 작은 고양이 픽시~

픽시도 시계탑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가 유령이라고 생각하고 무서워서 못나오고 있었나봐요.

피가로는 꿀빛 나는 아름다운 털과 길고 우아한 꼬리를 지닌 고양이 코코를 데리고 왔고

키티, 픽시, 피가로, 코코는 소리가 나는 시계탑으로 갔는데

엄청 높은 시계탑의 시계판 위 돌턱에 아주 작은 치즈 고양이가 울고있는거에요.

키티는 꼬마 고양이가 불쌍했지만 쉽게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그런 키티에게 고양이들은 키티보고 용감한 슈퍼 영웅이라고 말하자

키티는 용기를 내어 손가락 끝으로 돌벽을 움켜쥐고 시계탑을 기어오르기 시작했죠.








지붕위에서 키티를 응원하는 피가로, 픽시, 코코 덕분에 용기를 낸 키티는

초능력을 발휘하여 시계탑까지 올라갔지만

12시를 알리는 종소리에 놀란 꼬마 고양이가 소스라치며 펄쩍 뛰다가 넘어져

긴 시곗바늘을 꼭 붙잡고 대롱대롱 매달려 버렸네요.

무조건 꼬마 고양이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키티는 무사히 꼬마 고양이를 구해

고양이 친구들이 있는 지붕으로 돌아왔지요.

꼬마 고양이는 가족도 친구도 없는데 따뜻하게 잠잘 곳을 찾다가 시계탑까지 올라가게 되었다네요.

키티와 고양이들은 꼬마 고양이와 친구가 되기로 합니다.








알고보니 꼬마 고양이도 키티처럼 겁이 엄청 많았네요.

그러면서도 갈곳이 없어서 헤매느라 밤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가족이 없는 꼬마 고양이를 키티는 집으로 데려갑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사는 집이 궁금했던 꼬마 고양이는

막상 집이라는 곳에 오니 영원히 집 안에 갇혀 버릴까봐 또 겁이 나나봐요.

그래서 창턱에 웅크리고 앉아 꼬리를 휘감고 잠이 들어 버리네요.

키티는 꼬마 고양이 곁에 가까이 있으려고

창문 아래에 소파를 가져와 기대서 함께 잠을 잤지요.







근데 아침이 되어 보니 창턱에 자고 있던 꼬마 고양이가 안보이네요?

역시 사람들의 집이라는 곳이 좀 무서운가봅니다.

키티가 지붕위로 올라가 꼬마 고양이를 부르자 고양이가 얼굴을 빼꼼~~

키티의 엄마는 아침식사를 준비해서 지붕위에 차립니다.

물론 고양이가 먹을 생선도 구워서 말이죠^^

꼬마 고양이가 생선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피가로, 코코, 픽시가 나타났어요.

키티의 엄마는 친구들에게도 생선을 구워 주었고,

간밤에 있었던 키티의 첫 모험 이야기를 가족 모두 앉아서 들었답니다.

마음이 좀 편안해진 꼬마 고양이는 키티네 가족과 함께 살기로 결심하고,

키티는 호두라는 이름을 지어 주네요.

그리고 언젠가 또다시 새로운 모험을 떠나리라 다짐했지요.








낮에는 여자아이, 밤에는 고양이 소녀 키티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감동 동화 <고양이 소녀 키티 1>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살짝만 보여드린다는 것이 넘 재미있어서 마지막 부분까지 이야기를 해버렸네요~~ㅋㅋ








평소에 건강 상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지는 않지만

지나가는 냥이들만 봐도 귀엽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썬양인데요

<고양이 소녀 키티 1>을 펴자마자 귀엽다는 말로 시작해서 귀엽다는 말로 끝나더라고요.ㅋㅋ

겁이 많던 키티가 용기를 내어 어려움에 처한 꼬마 고양이 호두를 구하고

가족으로 따뜻하게 맞아준 것이 정말 감동적이라고~~

그리고 낮에는 여자아이, 밤에는 고양이 소녀로 변하는 키티의 초능력이 좀 부럽다고~~

자기도 그런 초능력이 있다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을것같다고 하네요.










낮에는 여자이이, 밤에는 고양이 소녀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감동 동화 <고양이 소녀 키티 1>권 초판 한정으로

고양이 소녀 키티 가면 만들기 활동지가 제공되는데요

썬양은 키티의 새로운 가족이 된 꼬마 고양이 호두처럼 가면을 꾸몄더라고요.

인간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나보다 약한 친구들을 외면하지 않고 도와줄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고양이 소녀 키티1>을 읽어보니

왜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책이라는 것을 알것 같은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반려묘를 희망하거나 계획중인 분들에게,

이 세상 모든 고양이 덕후들의 공감과 로망을 불러 일으킬 책으로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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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뼈 사우루스 10 - ‘움푹움푹 동굴’의 비밀 대모험! 뼈뼈 사우루스 10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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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뼈뼈 사우루스 처음 출간되었을때

귀여운 공룡 캐릭터를 보고 이런 깜찍한 공룡도 있구나 싶었는데요

벌써 뼈뼈 사우루스가 10권째네요.

작지만 용감한 뼈뼈 친구들이 험난한 모험을 하면서

친구의 우정과 정의로움이 더더욱 진해짐을 느끼는데요

컬러 코믹 만화라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답니다.









뼈뼈 사우루스를 보면서 예전엔 썬양이

클레이로 뼈뼈 친구들을 만들어보기도 했었는데 말이죠.ㅋㅋ

공룡을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아마 이 책을 보면

공룡 모험 책도 잘 찾아 볼걸요?ㅋㅋ









신나는 이야기와 함께 만화와 미로, 퀴즈가 가득한

공룡 어린이 문학 <뼈뼈 사우루스 10. 움푹움푹 동굴의 비밀 대모험!>에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걷어차기와 물어뜯기를 잘하고

놀기와 모험하기를 좋아하는 뼈뼈 티라노사우루스 베베,

돌진하며 달리기를 잘하고 먹기와 최고가 되는 것을 좋아하는

뼈뼈 트리케라톱스 토푸스,

꼬리 공격을 잘하고 햇볕 쬐기와 책 읽기를 좋아하는

뼈뼈 스테고사우루스 고니가 등장합니다.








왼쪽부터 베베, 토푸스, 고니

영원한 뼈뼈 사우루스 친구들이죠~

그 외에 뼈뼈 메가테리움 테리, 뼈뼈 개미핥기 하리,

뼈뼈 글립토돈 토리, 뼈뼈 바실리스크 베이비 바비,

뼈뼈 메가랍토르 메가메가 형제, 뼈뼈 바실리스크 등이 등장하는데요

<뼈뼈 사우루스 10, 움푹움푹 동굴의 비밀 대모험!>에서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떠나볼까요?









모험을 좋아하는 뼈뼈 티라노사우루스 베베, 뼈뼈 트리케라톱스 토푸스,

뼈뼈 스테고사우루스 고니는 새로운 모험을 찾아

'다이아난 고지'의 거대한 수직 동굴, 움푹움푹 동굴에 왔는데요

이 동굴은 중력이 바깥 세상과 다르게 강해서

뼈뼈 사우루스들의 몸이 아주 무겁게 느껴졌답니다.

모험가인 베베의 아빠가 뼈뼈 친구들이 움푹움푹 동굴에 간다고 하자

한번 들어가면 다시 나올 수 없다는 오싹한 전설이 있는 동굴이라 걱정을 하셨다는데

뼈뼈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건 아니겠죠?








움푹움푹 동굴에 산다는 거대한 뼈뼈 메가테리움 테리,

뼈뼈 개미핥기 하리, 뼈뼈 글립토돈 토리가 뼈뼈 친구들 앞에 나타나서 겁먹었는데

덩치만 컸지 무서운 공룡들은 아니었네요.

세 친구에게 움푹움푹 동굴을 안내해주고 움푹움푹 열매가 있는 곳도 알려주었죠.

우리는 보통 사람의 생김새로 그 사람을 평가하거나 편견을 갖게 되는데

외모로 편견을 갖기 보다는 한 발 다가가 친구가 되어 보면 분명 다르게 느껴질거에요.








움푹움푹 열매 나무를 찾긴 했는데 누가 열매를 다 먹어버려서 찾아볼 수가 없네요.

바로 태어난지 얼마 안 된 뼈뼈 바실리스크 베이비가 먹어버린거였답니다.

마지막 하나 남은 열매를 발견한 토푸스가 먹으려고 하자

뼈뼈 바실리스크 베이비는 엄청난 소리로 울어댔고,

할 수 없이 토푸스는 열매를 뼈뼈 바실리스크 베이비에게 양보했지요.

근데 바실리스크 베이비가 흘린 눈물이 굳어서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졌다는 사실!

열매를 양보한 토푸스가 마음에 들었는지 바실리스크 베이비 바비는 토푸스 등에 올라타고 떨어지질 않네요

할 수 없이 뼈뼈 친구들은 바비와 함께 모험을 계속했지요.

커다란 뼈뼈 잎꾼개미 떼에게 밀려 개미의 집으로 들어가서

잎꾼 개미들이 옮겨온 나뭇잎을 모아 버섯을 키워 먹는 것도 보고,

갑자기 밀려온 물에 휩쓸려 큰 호수로 떠내려 왔네요.








우연히 만난 뼈뼈 메가메가 형제는 뼈뼈 바실리스크의 눈물이 굳어서 만들어진

커다란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하늘을 날 수 있는 뼈뼈 콘도르 도일의 도움을 받아 움푹움푹 동굴을 벗어나려 했으나

움푹움푹 동굴은 바깥보다 중력이 강해, 도일은 날지 못했답니다.

날기위해 버둥거리는 도일의 모습이 우스워 바비가 깔깔 웃어버리자

화가 나 있던 도일이 바비에게 빽 소리를 지른거에요.

그러자 깜짝 놀란 바비가 울음을 터뜨렸고, 그 울음소리를 듣고 화가 난

뼈뼈 바실리스크가 베베와 친구들 앞에 나타나는데

베베, 토푸스, 고니는 무사히 움푹움푹 동굴을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컬러 코믹 만화 <뼈뼈 사우루스 10. 움푹움푹 동굴의 비밀 대모험!>을

직접 읽어보시고 확인해보세요.^^









컬러 코믹 만화 공룡 어린이 문학

<뼈뼈 사우루스 10. 움푹움푹 동굴의 비밀 대모험!>에는

본문의 스토리도 아주 재미있지만 뼈뼈 비밀 노트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랍니다.

뼈뼈 친구들이 모험한 움푹움푹 동굴에 대한 비밀들이 가득 담겨있지요.

동굴에 사는 뜻밖의 생물들도 비빌 노트에서 만나볼 수 있고요^^










썬양이 지금 공룡을 좋아할 만한 나이는 아니지만

책은 뭐든지 다 좋아하는지라

컬러 코믹 만화 <뼈뼈 사우루스 10. 움푹움푹 동굴의 비밀 대모험!>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네요.

마지막에 뼈뼈 바실리스크와 베이비 바비의 말이 반전이라며.ㅋㅋ

책을 꼭 읽어보셔야 썬양이 말한 뜻을 알 수 있겠죠?ㅋㅋ

뼈뼈 친구들의 공룡 모험을 담은 컬러 코믹 만화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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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3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3
흔한남매 지음, 조병주 그림, 강효미 글, 흔한컴퍼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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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남매의 공감 백배 이야기를 담은 안 흔한 일기!

일기 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일기 쓰는 팁을 전해주고

재미있는 남매의 일상을 엿보면서 책 읽는 즐거움을 주는

초등학생 일기쓰기 남매 에피소드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3권이 출간되었습니다.








흔한 남매의 안 흔한 일기의 주인공은

남매 간에 일어나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쾌활하고 코믹하게 그려 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인데요

요즘 흔남 모르는 아이들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찌르더라고요.

안 흔한 일기 1, 2권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

3권에서는 어떤 일상을 담았을까요?









형제 자매가 없는 썬양은 우당탕탕 남매의 일상이 그저 신기하기만 한데요

이번에 출간된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3권은

또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기대된다고 하네요.









초등학생 일기쓰기 남매 에피소드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3>은

초등학교 5학년인 에이미가 중학교 3학년인 오빠 으뜸이와

재미난 일상 에피소드를 일기로 구성한 그림 동화책이라는거 다 아시죠?








이번 에이미의 일기에는 에이미가 베프 데이지의 첫사랑을 지키는

수호천사로 변신한 사연과

6년 전 으뜸이가 초등학생 때 쓴 거짓 일기를 보면서 분노하게 된 이야기,

남매의 자존심을 건 요란한 침묵 배틀 등

흔한 남매만이 선사하는 예측 불가능한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는데요

바람 잘 날 없는 흔한 남매의 흔하고도 특별한 하루를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3>을 읽어보면서 함께 즐겨볼까요?








첫 번째 일기

에이미의 1004 작전,

데이지의 첫사랑을 지켜라!



에이미가 모처럼 데이지와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등장한 으뜸이 오빠!

용돈 남은거 있냐는 으뜸 오빠의 말에 에이미는 버럭!

오빠는 피시방으로 사라졌지요.

숙제도 없는데 에이미네 집에 가서 숙제를 하겠다는 데이지와 함께 집에 왔는데요

피시방에 간 줄 알았던 으뜸 오빠가 집에 와 있었네요~

에이미 눈에는 뚱뚱하고 먹을것만 밝히는 으뜸 오빠인데

데이지는 으뜸 오빠가 똑똑하다고 하질 않나!

심지어 데이지는 으뜸 오빠를 좋아한다며 에이미에게 고백을 하지 뭐에요!









으뜸 오빠에게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데이지의 환상이 깨지지 않도록

에이미는 친구 데이지의 첫사랑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되기로 합니다.

춤추고 있는 에이미와 데이지에게 사마귀 1+1이라는 말을 한 으뜸오빠에게 상처받은 데이지~

하지만 에이미는 데이지가 상처받는 것이 싫어서

으뜸 오빠는 귀여운 것만 보면 사마귀라고 한다고 착한 거짓말을 했죠.

피자 한 판을 다 먹고 테두리만 박스에 담아 줘도

피자 테두리만 먹는 에이미 자신을 위해 오빠가 남겨준 거라고 또 착한 거짓말을~

놀이터에서 으뜸 오빠가 뀐 방귀 테러도 자기가 했다고 하고.ㅠㅠ

데이지의 환상이 깨지지 않게 하기위해 에이미가 완전 살신성인했네요~~ㅋㅋ









놀이터에 간 에이미는 데이지에게 오빠와의 좋은 추억을 남게 해주기 위해

오빠와 데이지의 그네를 밀어 주기로 했어요.

근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네 타는걸 멈출 생각을 안하는 데이지와 으뜸 오빠!

무려 두 시간이나 그네를 밀어줬다는 사실!

하루종일 데이지의 첫사랑을 지켜 주기 위해 고생했지만

일기를 쓰는 순간 뿌듯함을 느낀 에이미였습니다.








두 번째 일기

6년 전 일기, 대발견!



1년에 두 번 설날과 추석날만 방 청소를 하는 으뜸이의 방은

지금 완전 돼지우리가 따로 없네요.

으뜸이는 에이미에게 게임을 해서 으뜸이가 이기면 서로 방을 바꾸고,

에이미가 이기면 자기가 에이미에게 평생 누나라고 부른다고 하자

에이미는 오빠가 자기한테 누나라고 부르는 걸 상상하며 대결을 받아 들입니다.

첫 번째 게임은 슬라임 바풍 크게 만들기 대결이었는데

에이미의 바풍에 파리가 앉아 버리는 바람에 으뜸이 승,

두 번째 게임은 어플로 귀여움 지수 측정하기 였는데 당연히 에이미 승,

마지막 세 번째 게임은 만보기를 이마에 붙이고 1분 동안 춤을 춰서

더 높은 숫자가 나온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데 으뜸이가 이겨버렸군요.

어쩔 수 없이 에이미는 으뜸 오빠에게 방을 빼앗기고 더러운 오빠의 방으로 왔어요.









오빠 방 책장을 뒤지다가 발견한 으뜸 오빠의 6년전 일기장!

일기장을 읽어보니 으뜸 오빠는 그때도 지금처럼 에이미에게 장난을 심하게 쳤었네요.ㅋㅋ

6살 어린 동생의 동심을 파괴해 놓고 일기장엔 좋은 오빠인 척 거짓말을 적지를 않나

에이미는 6살때의 일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말이죠~









근데 마지막 일기 내용에서 으뜸 오빠에게 감동 받은 에이미는

자기방으로 가서 으뜸이 오빠에게 방을 양보하겠다고 말했지만

일기의 내용이 또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고는 다시 방을 빼앗아 버립니다.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초등학생 일기쓰기 남매 에피소드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3>에서 확인하셔야겠죠?









세 번째 일기

에이미 VS 으뜸, 요란한 침묵 배틀!


에이미는 데이지랑 통화할 때, 으뜸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민영이랑 통화할 때

서로 통화를 방해한 에이미와 으뜸이는 평생 말을 안 걸기로 합니다.

엄마가 먹으라는 치킨도 오빠한테 같이 먹자는 말 없이 한 마리 다 먹은 에이미,

데이지에게 떡볶이 먹으러 가자는 전화를 받고도 에이미에게 전해주지 않은 으뜸 오빠,









으뜸이와 에이미는 평생 말을 안하겠다는 말을 지킬 수 있을까요?

왠지 누가 먼저 말을 걸을것 같은데 말이죠.ㅋㅋ

초등학생 일기쓰기 남매 에피소드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3>을 읽어보시고

세 번째 일기속에서 현실남매의 일상을 공감해보세요.









외동인 썬양은 일단 에이미와 으뜸이가 투닥거리면서도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처럼 생각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하는데요

남매 에피소드를 담은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3>권에서는

특히 에이미가 데이지의 첫사랑에 대한 환상을 지켜주기 위해

온갖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것이 재미있기고 하고 안쓰럽기도 했다는군요.ㅋㅋ









또, 으뜸이 같은 오빠는 사양하고 싶고,ㅋㅋㅋ

적어도 자기의 간식을 빼앗아 먹지 않는 오빠라면 환영이라고^^

또, 에이미의 일기만 보면 으뜸이가 참 장난만 치는 오빠인것 같지만

으뜸이의 반전 일기는 늘 자기를 감동시킨다고 하네요.








초등학생 일기쓰기 남매 에피소드를 담은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3>에는

자유로운 형식이 특징인 일기의 장점을 살려,

평범한 일기 글과 그림일기, SNS 메신저 일기, 만화 일기 등의 형식을

책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였으며

미로 찾기와 숨은 그림 찾기, 난센스 퀴즈 같은 다양한 활동들도 즐길 수 있는데요

현실남매의 즐거운 일상과 남매간의 애증어린 에피소드들을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3>을 읽어보시고 책 읽는 즐거움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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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바다 생물 이야기 아이세움 열린꿈터 25
한영식 지음, 김명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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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재미있는 저학년 정보 도서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 초등 자연 정보서 분야의 베스트셀러인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의 후속편

동물의 한살이 저학년 정보도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바다 생물 이야기>인데요

곤충을 사랑하는 한영식 선생님이 20여 년 동안 끈질긴 관찰과 연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생물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교과 과제물 활용 도서랍니다.








저는 시골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오빠 따라다니면서 미꾸라지도 잡고,

메뚜기, 잠자리 잡으러 들로 산으로 뛰어 놀면서 자연과 벗삼아 생활했었는데요

썬양은 가끔이라도 그런 환경에서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참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동물, 식물의 이야기를 담은 이런 자연관찰 책으로나마

흥미진진한 자연의 세계를 접하게 되네요.









저학년 정보 도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바다 생물 이야기>는

아빠와 건우와의 생물 탐사를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존재이며,

그 소중한 존재를 잘 보살피고

우리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가장 기초적인 정보 뿐아니라 바다 생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라면

충분히 따라해 볼 만한 확장 지식을 적절히 가미하였고,

사진과 그림을 실어 작은 도감으로도 손색이 없지요.

이야기로 들려주는 정보서로 점차 독서 범위를 넓혀 가는 저학년이

딱딱한 정보서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니 정말 기대되지요?








토끼전을 읽고 바다거북이 보고 싶다는 건우~

그동안 숲과 들판, 하천과 연못, 동물원과 식물원 등을 다니면서

다양한 생물을 만났던 아빠와 건우는

바다거북을 보기 위해 바다 생물 탐사를 하기로 합니다.

바다 생물 탐사 도구들을 살펴보니 이렇게 다양하게 필요하군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국가로

어디서든 몇 시간만 가면 바다를 볼 수 있고,

각각의 바다마다 조금씩 다른 풍경과 생물을 가지고 있어서

어디를 가든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바다 생물 탐사 지도를 보니 여기저기 다 가고 싶어지네요.









바다거북을 보러 바다 탐험을 가서 정말 바다로 가는 줄 알았는데

아빠가 건우를 데리고 간 곳은 아쿠아리움이었네요~~

하긴 바다로 간다고 해서 바다거북을 바로 볼 수 있는건 아니죠.

오히려 아쿠아리움에 가면 가까이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니까요.

아쿠아리움에 다녀와서 진짜 바다에 간 건우네 가족~

바닷가 갯벌 가장자리를 기어 다니는 고둥을 찾았는데요

고둥은 서해비단고둥, 왕좁쌀무늬고둥, 댕가리, 갯고둥, 피뿔고둥 등 다양하네요.

제가 어릴적 시골 냇가에서 잡은 건 다슬기인데

엄마가 된장 넣고 삶아주시면 그렇게 맛있는 간식일 수가 없었죠.

근데 그 다슬기를 저는 달팽이라고 부르고, 어떤 사람들은 고둥이라고도 하고

뭐 이렇게 부르는 이름이 많은지 정확한 이름이 궁금하곤 했었거든요.








건우는 바다에서 고둥도 보고 다양한 조개도 보고,

흐물흐물한 민챙이와 조개를 닮은 개맛도 본 후

집에 와서 이렇게 멋진 관찰 일지를 기록했네요.

건우의 기록을 보고 관찰 일지 쓰는 방법도 배우면 되겠어요.










단원이 끝날 때마다 '바다 생물 박사 따라잡기' 코너가 있는데요

두꺼운 백과사전에서도 보지 못했던 정보들이 가득하답니다.








아빠와 건우가 이번에는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으로 갔네요.

고양이 처럼 우는 괭이갈매기를 보고 신기해 하는 건우~

근데 썬양도 괭이갈매기가 정말 고양이처럼 우는지 직접 보고 싶다는군요.

해변에는 바다의 청소부 해양 생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염낭게와 해삼은 오염된 모래를 청소하고,

갯강구는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시키고,

별불가사리는 죽은 물고기와 조개를 분해한다고 해요.

이런 바다의 청소부 덕분에 바다는 늘 깨끗하게 유지되네요.








해변해는 예쁜 꽃들도 많이 피어있는데요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이 좋은 바닷가에 피는 해당화, 갯메꽃, 왕잔디,

갯완두, 갯씀바귀, 갯무, 갯그령, 갯쇠보리 등 신기한 식물들도 만날 수 있답니다.

'모래거저리'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해변에는 모래거저리, 모래거저리붙이, 바닷가거저리 등의 곤충들도 살고 있네요.

큰무늬길앞잡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곤충도 있고,

강변이나 모래 속에 구멍을 파고 살면서 곤충을 잡아먹는

멸종 위기 동물인 표범장지뱀도 정말 신기하고요.








우리나라의 서해 갯벌에 대한 새로운 정보 발견!

서해는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으며 조차가 커서 갯벌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요

미국 동부 조지아 해안, 남아메리카 아마존 하구, 영국과 독일, 네덜란드를 포함하는 북해 연안,

캐나다 동부 연안과 함께 세계 5대 갯벌에 속한다는걸

동물의 한살이 저학년 정보 도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바다 생물 이야기>

바다 생물 박사 따라잡기를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서해 갯벌하면 알아주는데 세계 5대 갯벌이었다는 말씀!!









머드 축제에 간 건우네 가족은 머드 분수, 머드 마사지, 머드 탕 등을 즐기며

도시에서 못해보는 흙 놀이를 맘껏 하면서 보냈는데요

갯바위에 가서 삿갓 모양을 닮은 배무래기, 흐물흐물 털이 수북한 좀털군부,

돌 위에 흐느적거리며 다니는 민무늬납작벌레 등

희안한 바다 생물들을 만났답니다.

갯바위에서 기어다니는 고둥도 여러가지인데

서해비단고둥, 보말고둥, 갈고둥, 피뿔고둥, 댕가리, 갯우렁이 등 종류가 다양하네요.










조석 변화에 따라 바닷물이 가장 낮은 간조 때에는 물이 빠지고,

바닷물이 가장 높은 만조 때에는 물아래에 잠기는 바다의 가장자리 지역을 조간대라고 하는데요

조간대는 암벽, 갯벌, 사구, 만, 강 하구 등으로

모래, 점토, 바위, 유기물 등이 다양하게 분포하여

온도, 염분도, 수분 등의 독특한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다양한 바다 생물들의 서식지가 된다고 합니다.









다음 이야기로는 동해안, 남해안, 어촌 마을과 염전에 대해서 다루었는데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 개체와 학습 내용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했으며,

현행 3학년 1학기 과학 3단원 동물의 한살이,

3학년 2학기 과학 1단원 동물의 생활,

4학년 2학기 과학 1단원 식물의 생활,

6학년 1학기 과학 2단원 생물과 환경 등과 연계한 책이라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재미있게 읽으면서 교과 과정에도 도움이 되니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주면 좋겠죠?








후반부에 있는 부록 '한눈에 보는 바다 생물 친구들'은

본문에 나온 동식물 100종을 선별한 뒤 사진으로 실어 놓았는데요

교과 과제물로 활용하기 정말 좋답니다.

예전에 썬양 과제물로 활용할 때 잡지를 오리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따로 부록으로 있으니 잡지나 책을 오리지 않고도 사진을 사용할 수 있으니

교과 과제물 활용 도서로 딱이네요.









동물의 한살이와 동물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교과 과제물 활용도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바다 생물 이야기>를 읽은 썬양은

자기가 몰랐던 바다 생물이 이렇게 많았었냐며~~

특히 말뚝망둑어, 짱뚱어, 연 닮은 모토로가오리 등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바다 생물들이 모습도 참 독특하고 신기하다고 하네요.

아쿠아리움에서만 보던 바다 생물들을 건우처럼 이렇게 직접 볼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다는 썬양!

혹시 건우처럼 바다 생물 탐험을 가게 된다면

바다 생물 체험 학습 필수 아이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바다 생물 이야기>는

꼭 들고 가야겠다고 합니다.









울 썬양 오늘은 뭔가 표도 가득 그려놓고

완전 열심히 독후활동을 해줬네요~~









비슷하지만 다른 바다 생물들을 몇 가지 비교해서

표로 작성했더라고요.

바다 생물들을 그리고 색칠하는데 하얗게 불태운.ㅋㅋㅋ

대게를 왜 대게라고 부르는지 아시나요?

다리가 대나무처럼 생겨서 '대게'라고 불리고,

등딱지에 꼬챙이(곶) 같은 두 개의 뿔이 솟아 있어서

'곶게'가 '꽃게'로 불리게 되었다네요.

이렇게 그림과 설명으로 정리를 해 놓으니

정말 제대로 공부가 되겠는데요~ㅋㅋ









오늘은 저학년 정보 도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바다 생물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저학년을 위해 알차게 만든 이야기 숲속 생물 백과 읽으면서

바다 생물들이 꾸준히 잘 살 수 있도록 바다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아이들의 독서 범위를 조금씩 넓혀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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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김광일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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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바로 지하철인데요

물론 올해는 거의 집콕생활을 하고 있어서 외출이 없다보니

몇 번 타보질 못하고 있네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안정되어서

대중교통도 마음껏 이용하고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집과 학교, 직장 등의 장소를 이동하는데요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지하철을 많이들 이용하지요.

출퇴근 시간의 도로는 자동차들로 가득해서 빠르게 이동하기 힘들고,

소음과 매연 등의 환경 오염도 문제 중의 하나잖아요.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지하철인데요

한꺼번에 많은 승객들이 탑승하다보니

한번 문제가 발생하면 대규모의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답니다.

오래전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고로 200여 명의 생명을 앗아간 가슴 아픈 참사가 있었는데요

사고 이후 다시는 그런 비극적인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현재의 지하철 역과 열차 내부에는 다양한 안전 장비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지요.









본격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 살아남기 시리즈는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과학상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동시에

미국, 일본,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해외 독자들에게도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해외 수출 도서랍니다.










해외 수출 도서로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 과학 상식 시리즈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2>는

다양한 철도 차량의 종류에서부터 전동차의 구조,

세계에서 일어났던 지하철 테러 사고 의 사례.

역무원의 역할 등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데요

지하철에 대한 여러 상식과 안전 수칙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함께 배워보면 좋을것 같아요.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 과학 상식 시리즈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2>의 전 편 1권의 내용을 잠깐 말씀드리면,

세계 곳곳에서 연쇄 지하철 납치 테러 사건이 일어나는데 범인은 정체불명의 '지하철 유령'!

이 사건을 쫓는 열혈 인터폴 수사관 윌슨은 범인을 잡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로 향합니다.

한편 뇌 박사님의 식사 초대 자리에 늦게 된 지오와 피피는

문제의 그 지하철을 타게 된거죠.









해외 수출 도서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2>에도

지오, 피피, 케이 등과 국제경찰 인터폴 소속 윌슨,

지오 일행과 함께 지하철에 탄 의문의 소년이 등장합니다.









지오와 피피가 타고 있는 지하철을 납치한 지하철 유령은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지하철을 폭파시키겠다면서 역에도 서지 않고 계속 운행을 하는데

기관사와 관제 센터의 통신이 끊긴 상태라 별다른 조치도 못하고 있는 상황.

국제경찰 윌슨은 지하철 유령이 돈이나 물건을 요구하지 않고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의해 사람들이 공포에 떠는 모습을 즐기는 거라고 말합니다.

지하철 유령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고스트 머니의 가치가 오르지 않으면

종착역에서 열차를 폭파시키기도 한다니 정말 끔찍하네요.










지하철에서 꼼짝말고 움직이지 말라는 지하철 유령의 말을 무시하고

지오, 피피, 케이, 윌슨 형사는 기관실로 가는데

글쎄 기관사가 기절해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리고 기관실에 왠 녹음기가?

그 녹음기에서는 지하철 유령이 지하철을 납치했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지하철 유령이 지하철이 잠시 소란스러운 틈을 타서

기관실로 와서 기관사를 기절시키고 녹음기를 가져다 놓은 것이죠.

근데 더 큰 문제가 생겼네요.

선로가 끊어졌는데 납치된 지하철이 그 끊어진 선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거!!








승객이 가지고 있던 라디오를 통해 지하철이 끊어진 선로를 향해 달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통신도 북구되어서 관제 센터와 기관사와도 연결이 되었네요.

위기의 순간에 범인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지오의 말에

피피는 지하철 안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혼자 무심한 반응을 보이는 의문의 소년을 발견하는데.....








지금 급한 문제는 탈선된 선로가 아닌 반대방향의 선로로 넘어가

탈선 사고 현장을 피해야 하는 것인데 문제는 그게 역방향이라는 것이랍니다.

관제 센터에서는 역방향의 지하철에 연결하여 속도 조절을 하도록 하고

납치된 지하철은 탈선 사고 현장을 무사히 지나가네요.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정말 숨막히는 시간이 되겠어요.ㅠㅠ









피피가 발견한 이상한 소년에 대해 지오와 윌슨 형사에게 말하자

윌슨 형사는 승객을 대상으로 가방 검사를 실시했고,

정체를 들킨 이상한 소년은 달리는 지하철에서 탈출을 시도하는데

이상한 소년의 정체는 무엇이며,

지오와 피피, 다른 승객들은 이 열차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 과학 상식 시리즈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2>를 보시고 확인하셔야겠죠?








과학 상식 시리즈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2>를 끝까지 읽은 썬양~

지하철 유령에 대한 반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모두 무사하게 지하철에서 탈출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평소에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사고가 생긴다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다네요.

또,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중간에 전동차 간의 거리를 유지한다며

한참을 서 있거나 천천히 운행할 때가 있던데

그것들이 모두 승객의 안전을 위한 기관사 아저씨들의 노력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해외 수출 도서 과학 상식 시리즈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2>를 읽고 지하철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사고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는 썬양.









이런 위험한 사고는 꼭 지하철이 아니더라도

그 외 다른 대중 교통이나 공공 장소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으니

이럴때 승객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 수칙을 잘 지키고

신속하게 대피해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 상식을 배우는

해외 수출 도서 학습만화의 대명사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 시리즈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2>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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