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괴담실록 2 : 동아시아 편 - 유튜브 채널 <괴담실록>의 기묘한 이야기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시리즈
괴담실록 지음 / 북스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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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일본까지 이어지는 오싹하고 기묘한 이야기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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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괴담실록 2 : 동아시아 편 - 유튜브 채널 <괴담실록>의 기묘한 이야기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시리즈
괴담실록 지음 / 북스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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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괴담실록 두번째 이야기 동아시아 편에서는 동아시아 사람들의 괴담과 전설, 야사를 포함한 기담을 모은 책으로 기이하고도 기묘한 괴담 이야기에 재미있게 빠져보며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겠어요.

괴담실록 1편에서는 우리 조선시대의 이야기를 만났다면 2편에서는 신과 인간의 경계, 한국, 중국, 일본의 기묘한 이야기의 재미와 매력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어요.

말과 개와 뱀의 시간에서는 세 번의 전생을 겪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청나라시대 어느 시골을 배경으로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 큰 재산과 함께 권세를 누리게 된 토호는 품행이 바르지 못하고 재미삼아 약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을 낙으로 살 만큼 고을 사람들이 그를 원망하며 저주까지 퍼붓게 되요.

하늘도 무심한 듯 천수를 누리다 자는 도중 편안하게 눈을 감은 토호가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깨어난 곳에 염라대왕을 만나게 되고 염라대왕은 토호에게 따뜻한 차 한 잔을 주지만 토호는 이상한 느낌이 들어 몰래 차를 버리게 되요.

"죄인을 포박하라."

"네놈의 죄가 어찌나 많은지 이루 셀 수 없을 지경이구나."(p33)

옥졸들에게 포박당해 염라대왕으로 부터 자신의 죄목을 하나씩 듣게 되고 지옥의 깊은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지게 되요. 온잦 고통을 받은 토호는 다시 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말하게 되는데 옥졸들은 축생도라는 글자가 쓰여진 문으로 토호 밀어버려요. 말과 개에 이어 뱀으로 태어난 남자 염라대왕이 줬던 차를 마시지 않아 전생을 기억하는 남자 토호는 온갖 고통을 느끼면서 인간도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죽고 태어나는걸 반복하면서 전생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공포감으로 다가올지 상상해 보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겠어요.

일본 괴담 아내의 소원 네 번 결혼한 사무라이의 비밀

일본 에도시대 분고 지방에 사는 무사는 아내를 매우 사랑하는데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 아내는 무사에게 부탁을 하게 되는데 자신이 죽으면 화장하지 말고 작은 종을 함께 묻어 달라고 말하며 자신이 죽은후 새로운 아내를 맞이하지 말아달라고 말하고 무사역시 아내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무사는 새로운 아내들은 무사에게 이혼을 요구하게 되는데 네 번이나 결혼한 무사에게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기이하면서도 섬뜩한 공포감이 등줄기를 서늘하게 만드네요.

외전과 스페셜 이야기까지 더해져 내용을 좀 더 풍성하게 만나보고 또 따른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네요.

괴이하고 기묘한 이야기 1편 우리조선시대 이야기와 또 다른 재미와 공포감이 전해지면서 괴담실록 매력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 공포감이 생생하게 전해지는 유튜브 채널 괴담실록도 재미있고 책으로 만나보는 괴담실록도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



"북스고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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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샐러드 레시피 자유부엌 7
정해리 지음 / 브.레드(b.read)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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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살면서 테마여행을 다니며 알게 된 이탈리아 음식이야기와 색다른 이탈리아 음식 샐러드 레시피를 생생하게 만나보면서 이탈리아 샐러드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어요.

식사를 할 때 고기 위주로 즐겼었는데 이제는 신선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가 더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샐러드 레시피에도 관심이 가게 되네요. 모든 이탈리아 음식이 샐러드라고 말하데 파스타보다 맛있는 이탈리아 샐러드 레시피에는 샐러드를 위한 절임, 차가운 샐러드와 따뜻한 샐러드와 각종 오븐구이와 버섯 요리, 채소 파이, 해산물과 고기등 테마 여행을 통해서 경험한 생생한 레시피와 음식 이야기까지 더해져 더욱더 풍성한 내용들로 깊이감이 느껴지네요.



채소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샐러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기 떄문에 드레싱은 간단하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나 와인 비니거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샐러드라고 하면 보통 생으로 먹는걸 떠올릴 수 있는데 이탈리아 샐러드는 굽거나 찌거나 볶는게 많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바질, 이탤리언 파슬리, 샐러리잎등 각 허브와 향신 채소의 특징에 대해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어 어디에 쓰이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올리브와 토마토, 치즈와 같이 이탈리아에서 즐겨 쓰는 식재료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이탈리에 재료쓰는 기본 팁까지 알려줘서 유용하게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해 주네요.



리코타 치즈 딸기 샐러드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좋아하는 샐러드로 딸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리코타 치즈가 더해져 건강한 다이어트 샐러드로도 손색이 없겠어요. 각 샐러드에 대한 특징과 음식 이야기,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쉽게 설명해줘서 요린이들도 차근 차근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해주네요.

리코타 치즈는 만들기가 쉽다고 하니 시도해서 좀 더 풍성하게 리코타 치즈를 올려 먹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제목만 들어도 흥미로운 특색있는 청포도를 감싼 가자미 요리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흰살생선과 포도의 조합이 매력적이면서 담백하고 새콤함이 더해져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한 입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홈파티 메뉴로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아주 부드러운 문어 감자요리, 대파 크림소스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버터 레몬 소스 가리비구이, 리조또를 넣은 토마토 오븐구이, 등갈비도 너무 맛있는데 발사믹 소스를 더한 등갈비구이라니 말이 필요없겠어요.

등갈비구이 할때 발사믹 식초 대신 에스프레소를 넣어 만들기도 한다니 조합이 흥미롭네요.

채소부터 안주 한 끼 식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이탈리아 샐러드 레시피로 건강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 부담없고 맛있고 다채로운 이탈리아 샐러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브레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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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일본 여행회화 365 - 무조건 따라하면 통하는 일상생활 여행회화
이원준 엮음 / 탑메이드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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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에 필요한 기초적인 영어회화를 효과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일상생활 일본 여행회화 365로 여행에서 쓸 수 있는 기본 회화 표현부터 장면별 회화 출입국, 숙박, 식사, 교통과 관관, 쇼핑외에도 탑승과 출국에 이르기까지 여행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여행 순서에 맞게 설정되어 체계적으로 살펴보기 좋도록 해주네요.

여행지에서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이 얼마나 크게 다가오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 가까운 나라 일본여행에 필요한 상황별 표현들을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어요.




교토를 비롯해 일본의 수도 도쿄, 원숭이가 온천욕을 하는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는 지고쿠다니 야엔코엔, 하코네등 일본 대표 관광지에 대해서도 친절하고 소개해 줘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현대 일본어와 일본 문자 히라가나, 가타카나, 일본어 발음등 여행 일본어 회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 워밍업 단계 인사, , 감사, 사과~긴급상황 시의 표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현들을 익힐 수 있어요.




구체적인 질문 표현 박스안에는 여행할 때 도움이 되는 간단한 여행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요. QR코드를 통해 바로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어 듣고 편리하게 따라 말해볼 수 있어 좋네요.

각 장면의 기본 문형과을 살펴보면 우리말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고 그다음 영어 표현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일본어 회화 표현들 그리고 아래에 일본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해서 부담없이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해주네요. 우리에게 친숙한 한글이 먼저 등장해서 부담감이 조금은 덜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기내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표시와 입국 신고사도 그림과 사진자료를 통해 만나볼 수 있고 상황별 그림속에 단어가 잘 나타나 있어 좀 더 쉽게 이해하면서 단어를 살펴볼 수 있어 좋네요.

숙박, 교통, 쇼핑등 여행하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알차게 담겨있어 자연스럽게 정보력도 한층 높여줄 수 있겠어요. 일본 여행회화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표현들은 물론 다양한 상황에서 부딪힐 수 있는 표현들까지 알아보면서 일본어 회화를 익히며 자신감도 향상될 수 있겠어요.

일상생활 일본 여행회화 365로 일본 여행회화를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어 일본여행 회화 교재로 추천합니다~



"탑메이드북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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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사람들만 남았다 - 세상이 멸망하고
김이환 지음 / 북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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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환식 아포칼립스 세상이 멸망하고 소심한 사람들만이 남은 세상을 보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위기와 변화를 겪었던 시간들이 오버랩되면서 과연 소심한 사람들이 겪게 되는 팬데믹을 어떻게 이겨내는지 흥미롭게 따라가 볼 수 있었어요.

3년 전 세계 곳곳에서 정체불명의 이상한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했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되 사람들은 한번 잠들면 일어나지 못하고 계속 잠만 자는 '수면 바이러스'라고 불리는데 치료제와 백신 개발 속도보다 빠르게 퍼져나가는 바이러스로 일상생활은 마비가 되고 정부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팬데믹 선언과 함께 사람들 외출을 완전 금지 시켰어요.

팬데믹 시간이 길어지면서 정부에서 지급되었던 배급을 받아 생활했던 소심한 인물 강선동 하지만 배급도 어느새 끊기게 되자 고민하던 그는 배급 상자를 들고 가는 사람을 보게 되고 첫 외출을 하게 되요.

배급소 직원인 정나나 또한 소심한 사람으로 강선동과 정나나의 상대방을 배려하는 행동과 대화 하나 하나가 얼마나 소심한지를 느끼게 되네요.

자신의 배급 상자에 대해서는 묻지도 못하고 나나로 부터 마지막 배급 상자를 전달했다는 걸 말하는 나나는 모두들 바이러스에 걸려 자신이 혼자 물건을 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는데 강선동은 자신처럼 소심한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고 동네에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소심한사람들과 힘을 합쳐 살아남기 위한 모험을 하게 되네요. 소심한 사람들은 카톡으로 소심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소통해나가요.

생필품을 구하러 나서게 되던중 마트 입구에서 덩치 큰 남자들의 무리 워리어스가 마트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에 걱정이 앞서는데 그러던 중 강영만이라는 덩치큰 외모와는 달라 소심한 성격의 남자는 워리어스를 나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해요. 최강자를 주축으로 한 워리어스 또한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으려고 모인 사람들

"사람 이름이 '최강자'예요?

"네.... 아마 가명 같은데... 소심해여... 본명을 물어보진.... 못했어요."(p62)

"저는... 수줍음이 많아서... 사실 가죽옷도 입기 민망하고... 그래서 나왔어요."(p63)

소심한 사람들 답게 목소리도 잡고 행동도 조심스러운 이들의 대화가 너무나 재미있네요.

소심한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이들의 이야기 팬데믹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은 과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예전의 일상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소소한 일상이 주는 즐거움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게 되네요.

"북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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