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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들의 시대 - 세상에 없던 나만의 방식으로 어떻게든 성공하는
알렉사 클레이.키라 마야 필립스 지음, 최규민 옮김 / 알프레드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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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전에 제목만을 보고서 '또라이들의 시대' 라는 책 제목에서 강력한 흥미가 느껴졌다.

현대 사회에서는 무슨무슨 시대라는 말이 참 많이 회자된다.

그런데, 왠 또라이들의 시대?


 

내가 생각하는 또라이의 개념은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혼자만의 이익을 챙기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자였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또라이는 내가 생각하는 또라이와는 완전 다른 개념이었다.


이 책의 원제목을 직역하면 '부적응자의 경제학'이라고 한다.

책 제목으로 또라이를 사용한 것은 이 책의 핵심개념과 가장 잘 들어맞는 단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라이를 긍정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난 후 내가 느낀 또라이의 개념은 혁신가적 기질이 있는 괴짜이다.

내가 원래 생각하고 있던 부정적 의미의 또라이가 아니었고, 기존 질서와 문화에는 부적응자이지만 혁신가적 기질과 도전정신이 충만하면서 추진력이 있는 괴짜들이 또라이였다.

역자에 의해서 또라이의 개념이 아주 긍정적으로 해석되었음을 느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또라이들은 정말 특이했다.

조금은 이해하기 힘들고 납득하기 힘든 부분도 많이 있었다.

낙타유 사업가 이야기도 있고, 마약 거래상 이야기도 있고, 소말리아 해적 이야기도 나오고, 프랑스 터널을 불법적으로 돌아다니는 무리의 이야기도 나오고, 학교 폐지론자의 이야기도 나오고,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승한 교도소 수감자의 이야기도 나온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저자가 말하는 또라이들이다.

또라이들을 움직이는 것은 명예, 돈, 이타심, 생존 본능이라고 한다.

이타심을 제외하고는 내가 이 책을 읽기 전에 생각하고 있던 또라이 개념과 조금은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근면과 절제로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다'

주류 경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왔음을 말하면서 저자가 주장하는 문장이다.

하지만, 혁신가적 괴짜가 아닌 나로서는 저자의 주장에 쉽게 동의할 수는 없었다.

그것은 내 성향을 부정하고, 내가 현재 시대에 부적격자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주장을 새로운 트렌드로 이해하고 인식할 수 밖에 없었다.


'창조적 또라이들은 스스로 정한 기준을 철저히 따르고, 그걸 위해서 큰 리스크를 감수하며, 열정과 도전으로 자유와 독립, 성공을 추구한다.(p.48)'


창조적 또라이들의 공통점은 형식 파괴, 자율성, 권위와 명령 협오라고 한다.

그건 또라이가 아니라 일반인도 그럴 것 같기도 하다.


SAP社가 자폐증 환자를 채용하였다는 내용을 인용하면서 잘 나가가는 조직이 또라이를 원한다는 예를 들었는데, 상당히 특이하게 느껴지는 내용이었다.

이 책 전반에는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사례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세상사가 참 다양하다는 느낌을 받으며 읽었다.


저자는 창조적이고 파괴적인 성공의 기술 다섯 가지를 소개해준다.

1.허슬

2.복제

3.해킹

4.도발

5.방향 전환


허슬은 기회가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기회를 찾아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고, 안 되는 것도 어떻게든 되게 만드는 것이 허슬이라고 한다.

허슬...

참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였다.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군인 정신인가?!

나는 개인적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나는 창조적이고 파괴적인 성공과는 거리가 먼가 보다.


복제 부분은 공감이 많이 되었다.

영감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을 관찰하고 남의 아이디어에 기초해 이를 개선하는 것이 복제라고 한다.

중국의 여러 업체들은 투철한 복제정신으로 창업하고 성장하여 거대 기업이 되었다고 한다.

휴대폰 업체들이 그렇고, 전기차 업체인 BYD가 그렇다고 한다.

BYD는 종업원 20명으로 창업해서 도요타 짝퉁을 절반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해 지금은 종업원이 1만명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복제의 최고를 보여주는 사례라 생각되었다.


미국도 영국 기술을 베껴서 성장했다고 한다.

유럽의 이지젯과 라이언에어는 반대로 미국의 사우스우스트 항공사를 복제했다고 한다.

서로가 서로를 복제하면서 성공한 여러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저자는 특허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다.

미국 경제학자들이 발표한 '특허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증거가 없다'는 보고서가 있다는 것을 말하면서 특허제도의 무용론을 주장하였다. 


복제에 대한 긍정론을 펼치면서 저자가 마지막에 한 말이 참 인상적이다.

'빛나는 독창적 아이디어보다 실행과 타이밍이 사업의 성공에 더욱 중요하다.(p.149)'


해킹은 세상의 모든 것을 나에게 가장 유리한 것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도발은 당연해 보이는 모든 것에 도전하는 것을 말한다.

방향전환은 꼭 필요한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허슬, 복제, 해킹, 도발, 방향 전환 중 역시 가장 공감이 되는 것은 복제였다.

내가 그다지 창의적이지도 도전적이지도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도발과 방향 전화도 인상적이었지만, 허슬은 좀 이해하기 힘든 개념이었다.


허슬, 복제, 해킹, 도발, 방향 전환을 설명하면서 등장하는 또라이들은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었고, 이해하기 좀 어렵기도 하고 스타일이 정말 특이하게 느껴지는 낯설은 이야기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이 주장하는 것은 결국 혁신성, 도전성, 다양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다양성을 이야기 하면서 조직에 부적응하는 사람들을 단순히 부적응자로 볼 것이 아니라 그들을 다른 시각으로 보라는 의미로 느껴졌다.

그 시각은 그들이 혁신가적 괴짜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또라이라는 제목은 독자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 사용한 것 같다.

이 책은 '혁식적 창조적 괴짜들의 시대'가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 속의 여러 사례와 저자의 주장들은 혁신적이고 창조적 괴짜 성향의 사람들에게는 많은 공감을 주겠지만, 그렇지 못한 평범한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특이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범한 일반인이 혁신적이고 창조적 괴짜로 성향을 갑자기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다.

내 생각에는 또라이보다는 창조적이고 파괴적인 성공의 다섯가지 요소에 관심을 갖고 이 책을 읽는 것이 더 유익할 것 같다.

나도 그런 점에서 이 책을 유익하게 읽었다.

이 책에 나온 여러 또라이들의 사례들을 보면서 세상은 참 다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리고, 성공에는 한 가지 정답만이 있는 것은 아니고, 여러 답들이 있음을 느꼈다.

비록 이 책에서 말하는 또라이의 성향과는 내가 거리가 좀 있지만, 창조적이고 파괴적인 성공을 만드는데 필요한 다섯가지 요소를 어느 정도는 확보하도록 노력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슬, 복제, 해킹, 도발, 방향 전환...

꼭 기억하자!

 

※ 또라이들의 시대 독서후기 포스트는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평가를 통해서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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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21: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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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특강 - 책을 펴내 억대 수입의 1인 기업가가 된 임원화의
임원화 지음 / 추월차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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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책을 쓰고 출간하면서 인생 전환을 만들어낸 과정을 소개하고, 누구나가 저자처럼 책을 쓰고 인생 전환을 만들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시켜주는 책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특강'이라는 제목과 이미 여러 매체에서 저자의 명성을 들은 적이 있어서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

간호사 출신으로 책을 출간하고, 간호사를 그만두고 전문강사로서 성공했다는 저자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책을 쓰고 직업을 바꾸고 성공했는지가 상당히 궁금했었다.

이 책은 책을 쓴다는 것과 내가 벤치마킹 하고 싶은 인물에 대해서 알고 싶다는 것 두 가지 모두를 달성하게 해 준 책이었다.

저자가 어떻게 책을 쓰고 어떻게 직업을 전환해서 성공했는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책을 쓰기 위한 방법도 알려주는 유익한 책이었다.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분당서울대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4년 반을 간호사로 근무한 저자는 간호사로서의 인생이 아닌 다른 인생을 찾기 위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책을 읽었고, 스스로 책을 쓴 작가가 되었다.

또한,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3교대의 고단한 근무 조건에도 불구하고 병원 내 CS 강사를 하면서 강사로서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쳤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책 쓰기와 강사 실전 훈련을 모두 마치고, 직장 퇴사 후 임마이티 컴퍼니라는 1인기업을 창업하여 성공을 이루어냈다.


책 전반부에 기술된 저자의 간호사로서의 삶을 보면서 보통의 평범한 직장인은 아니었다는 것이 느껴졌다.

저자는 매우 계획적이면서 아주 부지런했으며,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도전하는 성격의 소유자라는 점이 느껴졌다.

책 쓰기를 시도한 2년간 저자는 하루에 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는 셀러던트로 살았고, 책쓰기를 배우고, CS강의를 하고, 여러 책을 몰입독서했다고 한다.


저자는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1년에 하루에 적어도 10분간 독서를 실천하였고, 3년 안에 반드시 책을 쓰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작가수업인 책쓰기 학교를 수료했다.

치열한 준비가 있었기에 성공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첫 책의 출간은 책쓰기 학교를 수료한 후 8개월만에 완성했다고 한다.


이 책은 직장인이 왜 책을 써야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지금의 직장이 불만족스럽거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하고 싶은 이들에게 왜 책 출간이 필요한 것인지를 확실히 느끼게 해주었다.

내게도 책 출간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책 쓰기 코칭에 대한 몇몇 사례를 통해서 어떻게 책 쓰기에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해주기도 하였다.


저자가 책을 쓰기 위해서 참고한 여러 저자와 서적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창조는 결국 모방을 극복하는 재창조라고 해야할까?

저자는 자신의 책쓰기에 많은 저자와 책들을 벤치마킹해서 새로운 창작물로 만들어냈다.


저자가 소개한 책 중 관심이 가는 책은 정기룡 저자가 쓴 '퇴근후 2시간'이라는 책이었다.

인생 2막을 준비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그려진 책이라고 한다.

조만간 읽어보고 싶다.


저자는 학위보다도 경력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책 쓰기라고 강조한다.

특히, 인생 2막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은퇴자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책 쓰기라고 한다.

책 쓰기의 필요성과 장점을 반복해서 강조해주니 저자의 말에 깊이 동감이 되었다.


책 쓰기를 통해서 자신의 인생을 스토리스펙으로 구체화하고, 셀러라이터가 되어 퍼스널 브랜딩을 완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토리스펙, 셀러라이터, 퍼스널브랜딩...

모두 공감과 동감이 되는 키워드들이다.


책 중반부를 넘으면서 어떻게 책을 쓸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이 소개되었다.

그 방법론은 이론적으로 어렵게 설명되기 보다는 마치 저자가 강의를 해주듯이 설명되었다.

다양한 책 쓰기 사례와 저자의 실제 경험은 책 쓰기에 도전하는데 충분한 자극과 도움이 되었다.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내용들이 책 쓰기에 많은 도움을 주긴 했지만, 이 책의 제목에서 말하는 한 권으로 끝내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다.

책 쓰기가 쉬운 작업은 아니기에 한 권으로 끝내는 것은 무리이고, 이 책을 포함해서 책 쓰기 방법론에 대한 여러 책을 읽을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저자가 실제 자신의 예를 들어서 보여 준 출간계획서, 투고 인사말이 유익했다.


책에 소개된 여러 저자와 서적들의 사례를 보면서 저자와 같은 케이스가 참 많다는 것을 알았다.

평범한 직장인이 책을 써서 성공한 사례가 참 많았다.

나도 책을 쓰고 싶다는 소망을 작게 품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실제로 책 쓰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겨났다.


책 후반부에서 인생 2막을 작가, 코치, 강연가로 살 것을 저자가 조언해주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나도 작가, 코치, 강연가로 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이 책의 저자는 내가 살고 싶은 길을 먼저 걷고 있는 사람이다.


나는 이 책에서 책 쓰기에 대한 방법론보다는 책 쓰기의 필요성에 더 많이 매료되었고 자극을 받았다.

직장인이 왜 책 쓰기에 도전해야하는가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

저자의 도전과 성공에 찬사를 보내면, 나도 저자처럼 언젠가 내가 쓴 책을 출간하고, 인생 2막을 지금보다 더 만족스럽게 살고 싶다.



※ 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특강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추월차선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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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에 빨간불이 켜졌다면? -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자존감 충전 프로젝트 라임 주니어 스쿨 3
트레버 로맹 글.그림, 정아영 옮김 / 라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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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 폭력의 고민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그 고민 해결은 자존감 충전이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이 책의 부제목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자존감 충전 프로젝트'이다.


자존감...

정말 중요한 키워드이다.

어린이에게도 중요하지만, 어른에게도 중요하다.

어린이의 학교 생활 행복을 위한 자존감 충전법을 소개한 책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어른의 직장 생활 행복을 위한 자존감 충전법 책이 내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반응인 것 같기도 하다.

아이들은 학교 생활이 쉽지 않고, 회사원은 직장 생활이 쉽지 않다.

만약에 책 절반은 어린이의 자존감을 위한 책으로 만들고, 나머지 절반은 어른의 자존감을 위한 책으로 만들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기에 더 재밌을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하는 친구 사이의 빨간불은 괴롭히는 친구로 인한 불편함이다.

책 속 이야기의 주인공은 에디와 레오이다.

에디는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이고, 레오는 에디를 괴롭히는 아이이다.

책은 화자가 에디에게 말하는 형식으로 기술되어 있다.

에디와 같이 학교에서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그 괴롭힘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만들도록 화자가 조언을 해주고,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레오와 같은 다른 어린이를 괴롭히는 아이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이런 책이 출간되지는 않았을 것 같다.

어디에나 다양한 사람이 모여있듯이 학교에는 괴롭히는 아이가 있고,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있다.

안타깝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괴롭힘을 당하더라도 이것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존감이 필요한 것이다.

 

괴롭히는 아이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다른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다른 아이의 자존감을 빨아먹는 흡혈귀 같은 존재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괴롭히는 아이들로부터 멀어질 수 있을까?

저자는 현실감이 충분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어쩌면 매우 직설적이라 할 수도 있다.


그들은 지뢰밭이니까 아예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고, 자신이 강한 사람이라 생각하여야 한다고 한다.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폭력서클과 같은 위험한 조직에는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괴롭히는 아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집으로 가는 하교길을 변경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한다.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현실감 있는 가이드였다.

뜬구름 잡는 관념적인 설명이 아니라 현실감 있는 사례별로 제시된 구체적인 설명이 오히려 좋은 해결책으로 느껴졌다.



괴롭히는 아이가 다가올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가이드도 설명을 해주었다.

현실감 있는 상황에 따른 가이드를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이해하기도 쉽고, 활용하기도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마지막 부분에는 저자가 선생님과 학부모에게 드리는 글이 있었다.

각자의 입장에서 학교 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팁(TIP)이 설명되어 있어서 선생님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학부모인 내 입장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중요한 팁들을 얻을 수 있었다.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것은 아닌지, 몸에 상처가 있는 것은 아닌지, 성적이 자꾸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용돈을 자꾸 더 달라고 하는 것은 아닌지 등 여러 가지를 체크하면서 아이가 학교를 잘 다니고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한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사는 곳에는 어디에나 갈등이 있기 마련이지만, 폭력과 괴롭힘은 제발 없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기에도 쉽지 않고 길지 않은 인생인데, 왜들 그렇게 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여러 설명과 조언들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한 조언과 가이드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책에 언급된 것처럼 아이들이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어른들이 도와주고, 괴롭히는 아이가 발생하지도 않고 존재하지도 않도록 학교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라 생각된다.

결국 지식이 아니라 실행이 중요하다.


자존감...

자존감이 강하고 자신감이 충만해야 삶이 행복하다.

그것은 어렸을 때 학교생활도 그렇고, 어른이 되어서의 회사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친구 사이에 빨간불이 켜졌다면 분명 해결을 해야 한다.

행복하기 위해서 다니는 학교생활에 상처와 불행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학교 폭력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유용한 책이라 생각된다.


 

※ 친구 사이에 빨간불이 켜졌다면? 독서후기 포스트는 라임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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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5분! 평생 통증 없이 사는 기적의 목 지압 프로그램 - 목을 바로 하면 뇌가 몸을 고친다!
시마자키 히로히코 지음, 이선정 옮김 / 비타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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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 컴퓨터와 노트북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목이 뻐근하고 어깨에 통증이 생긴다.

더군다나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목이 받는 스트레스는 더 심해진 것 같다.

그것은 나도 예외가 아니고, 내 아내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요즘 아내가 어깨가 아파서 힘들어한다.

병원에 가보니 엑스레이를 찍고 물리치료를 받고 소염제와 진통제를 받는 수준의 치료밖에는 없었다.

그래서, 자연치료 즉 운동을 통한 치료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압으로 통증을 치료하는 것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목을 바로 하여서 몸의 통증을 제거하기 위한 목 지압에 집중한 책이다.

저자는 일자목, 목 디스크, 사십견, 오십견, 새우등, 손·발 저림, 목·어깨·팔 결림, 눈의 피로, 두통 등을 목 지압 프로그램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 최고의 상부경추 카이프로랙터이고, 안마 마사지 지압사라고 한다.

저자의 직업이 카이프로랙터라고 하니 그 뜻이 궁금했다.

그리고, 카이프로랙틱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많이 들어보기는 했는데, 척추 관련 치료법으로만 알고 있었다.

책을 읽다보니 손을 뜻하는 단어인 카이로와 기술을 뜻하는 단어인 프랙티코스의 합성어라고 한다.

결국 카이프로랙터는 손기술이라는 말이다.

요즘 정형외과 병원에서 치료법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도수치료와 비슷한 개념인 것 같다.


저자가 27년 동안 치료한 환자가 무려 18만 명이라고 한다.

카이프로랙틱 치료법의 창시자에게 가서 훈련을 받은 제자라고 한다.


목의 불균형으로 야기되는 현상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으로 책 내용은 시작되었다.

목 지압을 할 부위와 목 지압시 손가락 사용법과 지압 연습법을 단계적으로 설명해주었다.

그 다음에 기본적인 목 지압 프로그램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었다.

어떻게 지압을 해야하는 지를 사진과 글로 이해할 수 있었다.


목 건강을 위해서 바르게 앉는 자세부터 시작해서 목을 바로 세우기 위한 스트레칭법을 알려주었다.

초보자가 보기에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책 내용에 따라 하나하나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특히, 혼자서 하는 운동법은 일상생활 속에서 수시로 할 수 있는 좋은 운동법들이었다.

팔과 어깨의 움직여서 목을 바르게 세우는 다양한 운동법들이 유익했다.


혼자서 하는 목 지압법을 읽으면서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지압법이 소개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이 책에서 그 내용이 소개되어 있었다.

커플 스트레칭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서로를 지압해줄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었다.

커플 스트레칭법도 글과 사진으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직접 실행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첫번째는 사진을 바탕으로 한 목 지압법에 대한 소개이고, 두번째는 목을 지압하면 통증과 신체 이상이 왜 사라지는가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이고, 세번째는 저자가 직접 목 지압법을 소개해주는 동영상이다.

동영상이 담긴 CD는 책 뒷면 표지안에 있다.

동영상을 보니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다.

책 내용을 통해서 지압법을 이해하고, CD를 통해서 실제 지압법을 보면서 지압법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이 유익했다.


요즘 목 건강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며 살고 있다.

목이 건강해야 어깨도 건강해지고, 척추도 건강해지고, 몸 전체적으로 건강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목 건강이 신체 각 부위에 얼마나 유용한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혼자서도 목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고, 아내와도 서로 목 지압을 해주면서 건강한 목과 몸을 만들어가야겠다.


※ 기적의 목 지압 프로그램은 한우리북카페 그리고 비타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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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기적 - 생각의 생각을 만드는
고니시 도시유키 지음, 이혜령 옮김, 가쓰키 요시쓰구 감수 / 21세기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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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는데 메모는 정말 중요하다.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기억하다와 잊지 않는다라는 말이 그 말이 그 말인가?!

잊지 않는다 보다는 놓치지 않는다라는 말이 더 적합할 것 같기도 하다.

회사 업무에서 놓치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회의에서 다루어진 내용을 놓쳐서는 안되고, 상급자의 지시사항을 놓쳐서도 안되고, 동료에게 요청한 일을 놓쳐서도 안되고, 후배에게 지시한 일을 놓쳐서도 안된다.

근데,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다.

세상일이 특히 회사일이 날이갈수록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기억할 것도 많고, 할 일도 많다보니 놓치는 일도 많아진다.

내 경험에서 떠오른 거의 실화 수준의 생각이다.

그래서, 내가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메모이다.

열심히 메모하지만 역시나 놓치는 것이 있다.

그리고, 메모를 하면서도 놓치는 것이 있다.

메모 작성에 대한 책을 예전에도 몇 권 읽은 적이 있었는데, 새마음 새각오로 회사일을 잘해보자는 생각에서 메모에 대한 신간 서적을 읽었다.


 

이 책의 저자는 광고회사의 카피라이터로 일하다가 2006년에는 독립해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상황 판단, 창의성 및 기발한 아이디어가 매우 중요한 직업을 가진 저자가 카피라이터로서 생활하면서 활용한 메모의 기술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메모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생각을 만드는 도구이고,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도구라고 말한다.


저자는 처음부터 메모의 신은 아니었다.

광고회사에 입사해 처음부터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비범한 인물은 아니었으며, 오히려 업무처리가 서투르고 창의성도 그다지 높지 않은 보통 수준의 회사원이었다.


저자는 광고회사 3년차쯤에 다른 회사원의 메모를 보고서 메모의 중요성을 느끼고, 메모를 회사생활에 적극 반영하여 지금처럼 업무의 신, 메모의 신이 된 것이었다.

이 책이 저자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실제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한 책이기에 책에서 주는 메세지에 대한 공감력이 더 높았다.


저자가 말하는 메모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1.정리 - 일의 조건이나 요점을 정리한다.

2.설정 - 과제를 발견하고 목적을 정한다.

3.고찰 - 무엇이 유효한 해결책인지 생각한다.

4.발견 - 새로운 아이디어에 도달한다.

5.지시 - 부하직원이나 팀에게 역할을 전달한다.


메모를 잘 하면 일은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변하고 일의 속도와 질은 향상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충분히 동감이 되는 말이다.

메모만 잘해도 놓치는 일이 줄어들고, 일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동반할 수 있음을 나도 충분히 공감하고 실제로 회사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있다.


메모를 하면 어떤 효과가 발생할까?

1.일이 즐거워진다.

2.업무 속도가 빨라진다.

3.과거의 아이디어를 재활용할 수 있다.

4.아이디어가 술술 생겨난다.

5.일을 잘하는 사람이 된다.

6.전하고 싶은 내용을 남에게 전달할 수 있다.

7.리더십을 갖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메모의 효과를 보니 회사생활의 만병통치약으로 느껴진다.

회사생활에서 메모는 정말 중요하다.

저자가 말하는 7가지 효과에 100% 동의되지는 않지만, 메모를 잘 하면 회사생활이 편안해지고 능력과 성과가 향상된다는 것에는 충분히 동의한다.


이 책에서 전하는 14가지의 메모 기술은 무엇일까?

먼저 메모를 정리메모, 생산메모, 전달메모로 구분을 하였고, 그 안에 사용할 수 있는 메모의 기술 14가지를 제시하였다.

1.3개의 'O'

2.화살표 '→'

3.기호

4.말풍선

5.디지털 메모 검색

6.장해물 메모

7.만화 메모

8.블랙 삼각 메모

9.화이트 삼각 메모

10.연결 메모

11.청개구리 메모

12.헤드라인 메모

13.도형 메모

14.스피치 메모


메모의 기술 14가지 중에서 내게 매력적인 것들은 O, →, VS, ?, ☆, OX, 말풍선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일부는 내가 이미 메모를 하면서 적용을 하는 것도 있다.

저자가 말하는 메모의 기술 중 몇 가지는 메모라고 하기에는 좀 거창했고, 광고 카피라이터에게 적합한 메모의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메모의 기술도 일률적이고 표준화해서 정의를 내리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메모의 기술은 여러 의미에서 유익하고 흥미로웠다.


나도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 저자가 디지털 메모의 검색 기능을 이용한다는 말을 읽고서 디지털 메모 검색 기능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원노트를 추천했다.


메모에 헤드라인을 작성하라는 내용도 좋았다.

날짜 / 의뢰인 / 의뢰인의 요청 내용 / 미팅 멤버 / 핵심 문장(상급자의 한마디 등)


스피치 메모에서 서적 타이틀을 활용하라는 것도 좋았다.

당신은 놈코어를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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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코에 대한 선호도는 90%

놈코어를 아는 10가지 습관

동경대생만 알고 있는 놈코어 활용법

놈코어는 진짜로 미래를 풍요롭게 만드는가?

  

실제 회사생활을 한 저자의 경험이 듬뿍 담겨진 책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업종이 다르고 근무여건이 다르기에 100% 활용하고 공감할 수는 없다는 점이 조금은 아쉬웠다.

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메모의 기술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었고, 내가 알지 못했던 메모의 기능과 기술을 발견할 수 있게 해 준 책이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놓치는 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메모의 기능과 기술을 알려주는데 유용한 책으로 생각된다.

메모를 잘 하면 회사생활은 분명 편안해질 것 같다.

메모에 좀 더 노력하고, 메모를 잘 활용해야겠다는 다짐을 불러일으켜 준 고마운 책이다.


※ 메모의 기적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21세기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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