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해커스 한 권으로 끝내는 만능 일반상식 (취업 상식 기본서) - 공기업/금융권/언론사/대기업 대비 | 분기별로 업데이트되는 최신 상식 자료(PDF) | 기출유형모의고사 3회분 수록 | 고빈출 상식 키워드 수록
해커스 취업상식 교육연구소 지음 / 해커스잡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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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하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2024 해커스 한 권으로 끝내는 만능 일반상식" 덕분에 상식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었고, 상식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취업시 필기시험 과목이어서 준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도 하며, 면접시에도 어떤 상식에 대해 질문을 받을지 모르기 때문에 '상식'에 대한 공부는 중요하다. 취업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시에도 상식에 대한 질문을 받지는 않더라도 업무 관련해서 혹은 잡담시에도 상식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없다면 곤란한 경우가 있을 수 있기에 평상시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2024 해커스 한 권으로 끝내는 만능 일반상식" 은 상식에 대한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필기시험시 상식에 대한 출제경향, 출제유형, 단계별 대비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와 함게 4주, 2주, 자유형 학습플랜도 소개하고 있어 별로도 매일매일의 학습량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평소 신문 등을 통해 얻은 시사상식에 대한 지식이 많은 이들이라면 2주 학습 플랜이 맞을 것 같고, 그렇지 않은 이들이라면 4주 학습 플랜이 맞을 것 같다. 4주 플랜도 벅찬 이들이라면 16개의 주제별로 3~4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참고로 매일 1개의 유닛 또는 2개의 유닛을 반복해서 공부하는 8주 학습플랜을 선택해도 좋을 거 같다.

경제, 국제경제, 경영, 금융/산업, 정치, 법, 사회 등 16개의 주제별로 핵심이 되는 개념을 일목요연한 설명과 함께 기출포인트까지 정리되어 있다는 점도 좋지만, 공통적으로 자주 출제되는 '260개의 고빈출 엄선 상식 키워드'가 정리되어 있어 시험 직전에 복습하기 좋도록 되어 있다. 또한 3회분의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상식공부를 최종적으로 정리해 볼 수 있으며, 최신상식자료가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업데이트되고 있다는 점도 좋았다.

상식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식이 얼마나 부족한지와, 객관식형이나 단답형의 문제보다는 최소한 약술형과 같은 문제에 답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해 두어야 어떤 유형의 상식문제가 출제되어도 풀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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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 - 10만 반려견과 반려인의 삶을 바꾼 솔루션
스티븐 만 지음, 이주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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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강아지를 다시 키우기 시작했다. 이전에 키울 때보다는 잘 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키운 경험이 있다고 해서 강아지를 잘 키우는 것은 아니기에 고민이 되었다. 열심히 인터넷 검색도 하고, 입양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도 읽어봤다. 그래도 부족한 점이 많아 계속 찾아보게 된다. 이제 만 한살이 넘었고, 산책 훈련을 시작한지 두달쯤 되었다. 산책을 나가면 여기저기 냄새맡고 바람에 날아다니는 낙엽도 쫓아가서 씹어먹기도 하고 낯선 개를 만나면 무조건 반갑다고 꼬리를 흔들며 다가간다. 반갑다고 깡총깡총 뛰기도 해서 사교적이지 못한 공격성이 있는 강아지한테 물릴 뻔도 하고 해서 산책갈 때마다 고민이 되고 조심스럽다. 아직 어려서 그러려니 싶기도 하지만, 나쁜 습관으로 남을까봐 걱정되곤 한다.

'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는 세계적인 반려견 훈련사 양성 기관 IMDT의 설립자가 쓴 책으로, 많은 반려인들이 공통적으로 문의한 사항들을 반려견에게 꼭 필요한 훈련, 문제 행동과 해결 방안,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훈련, 반려견을 위한 선택 총 4개 파트로 정리하여 소개한 책이다보니, 나처럼 강아지를 바르게 키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저자는 먼저 반려견 훈련의 일곱가지 필수 요소에 대해 소개하면서 반려견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성격, 특성,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제각각이기에 일괄적으로 통하는 훈련 방법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문장을 보는 순간 당황했다. 훈련방법의 정석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일괄적으로 통하는 훈련방법이 없다고하니 그러면 어떻게 훈련시켜야 하나 싶었는데, 강화, 상호 배타적 행동, 연관, 컨트롤과 관리. 신호, 3D거리, 텀, 방해요소, 프루핑 이라고 하는 훈련의 필수 요소를 바탕으로 각 반려견과 상황에 적합한 맞춤 솔루션을 찾아 가는 것이라고 한다. 내 강아지가 자주 또는 많이 했으면 하는 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이 개념을 이해하고 훈련에 적용해야 한다고 한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들에 대한 답을 첫번째 파트인 반려견에게 꼭 필요한 훈련에서 얻을 수 있었는데, 예를 들면 산책시 내 강아지 뿐 아니라 다른 강아지를 '보디랭귀지'를 잘 읽어야 함을 배울 수 있었다. '아이콘택' 훈련을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훈련이었는데, 이 훈련을 잘 하면 일상적인 훈련, 리콜 훈련,리드줄 산책 등이 쉬워진다고 한다. 이 외에도 줄 당기지 않기, 보호자 손에 턱 올리기, 리콜, 목줄 잡기, 엎드리기, 이름에 반응하기, 하던 일 멈추기 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책에서 소개한 방법을 숙지해서 훈련해봐야겠다.

문제 행동과 해결방안에 소개된 문제행동을 보니 해당되는 사항이 없어 다행이지만, 앞으로 유사 문제행동이 발생하게 되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외에 발톱을 깎을 때마다 무서워하는 강아지와 씨름을 하다보니 고민이었다.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기에 정기적인 발톱깎기가 필수이다보니 강아지가 무서워하지 않게 훈련시키는 방법이 고민이 되어 다른 이들의 방법을 따라해봤지만 아직 해결하지 못했는데, 저자가 소개해준 4단계 접근법에 따라 훈련해봐야겠다. '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 덕분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방송 프로그램 제목처럼 강아지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이에 맞는 훈련법을 찾아 꾸준히 시킨다면 강아지 보호자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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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너머의 클래식 - 한 소절만 들어도 아는 10대 교향곡의 숨겨진 이야기
나카가와 유스케 지음, 이은정 옮김 / 현익출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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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에는 교향악축제가 열리다보니 클래식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공연일정표에 소개된 지휘자, 악단, 협연자, 연주곡 등을 살펴보고 꼭 보고 싶은 공연을 추려서 예매해서 가곤 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몇개 공연을 예매해서 다녀왔는데, 인상적이었던 연주곡은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교향곡 4번이었다. '비창' 교향곡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4번 교향곡은 자주 안듣게 되는 곡이었는데, 공연장에서 실연으로 들어본 것이 처음이다보니 집중해서 음악감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교향악 축제 덕분에 4월이면 평소보다 교향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즐겨듣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한 소절만 들어도 아는 10대 교향곡의 숨겨진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악보 너머의 클래식'은 교향악 축제와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눈길이 갔다.

저자가 서문에서 소개했듯이 10개의 교향곡이 어떻게 작곡되었는지, 명작이 탄생한 배경 등이 소개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작곡가가 살았던 시대와 작곡가의 생애, 작곡가의 다른 작품들 등에 관한 이야기들도 만날 수 있었다. 첫번째로 소개한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이고 모차르트 생전에 연주된 적이 없으며, 모차르트가 사망한 후에 악보로 출간된 교향곡이라고 한다. '주피터'라는 부제 는 작곡자가 아니라 공연기획자가 붙인 것이였다고 한다. 워낙 부제가 유명한 교향곡이다보니 모차르트 생전에 연주되어 명성을 가져다 준 줄 알았었다. 모차르트가 '주피터'와 함께 잘 알려진 교향곡들을 작곡하게 된 것이 하이든의 '파리세트'라 불리는 6편의 교향곡 악보를 보고 충격을 받아 작곡하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하이든이 동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였기에 작곡활동에 대해 주시하고 있었고 신곡이 발표되었을 때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에 관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는데, '비창'교향곡 외에도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등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었다. 이 오페라가 작곡했을 때 차이코프스키는 비참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교향곡 4번, 바이올린 협주곡을 탄생시켰었다고 하니 놀라웠다. 또한 교향곡 4번에 표제도, 애칭도 없지만 후원자였던 폰 메크 부인에게 편지에서 이 교향곡을 통해 '숙명'을 표현하고자 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고 한다. 공연장에서 연주되는 이 곡을 감상하지 않았다면 눈여겨 보지 않고 그냥 흘려버렸을텐데, 이 일화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4번을 감상할 때마다 기억하게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작곡가와 교향곡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5번이었는데, 이 책에서 소개된 교향곡들보다 최근에 작곡된 곡이고, 러시아 혁명 이후에 탄생된 곡이어서 그런지 즐겨듣지 않게 되는 곡중 하나이다. 쇼스타코비치가 살았던 시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러시아 제정시대에 태어나 러시아 혁명시대에 교육을 받은 1세대였다고 한다. 피아니스트로도 뛰어났고, 러시아 영화음악을 작곡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스탈린 시대를 살며 작곡한 곡들에 대해 비판을 받고 숙청의 위협에 시달렸음에도 서방세계로 망명하지 않고 끊임없이 작곡활동을 했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저자는 쇼스타코비치에 대해 '서양에서는 쇼스타코비치를 정권에 영합한 소련을 대표하는 작곡가라고 보고 있지만, 실상 그는 아슬아슬한 부분에서 정권과 대치하며 살아남았을지도 모른다. 싸우는 음악가라는 사실조차 숨기면서.'라고 평가하고 있는데, 작곡가의 삶에 대해 알고 나니 공감이 되는 문장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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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고전 수업 365 - 매일 10분, 내공을 키우는 고전 한 문장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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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 내공을 키우는 고전 한 문장'이라는 부제가 씌여있는 "1일 1페이지 고전 수업 365"는 논어, 맹자, 중용, 대학, 사기, 명심보감, 채근담, 손자병법, 목민심서 등에서 추려낸 명문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365' 라는 숫자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월별로 매일 한페이지씩 고전 명문을 원문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생소한 문장들이 많지만, '다다익선', '새옹지마'처럼 흔히 사용되는 고사성어도 만날 수 있었다.

'논어'처럼 고전읽기에 몇번 도전해 봤었지만, 아직까지 완독을 못했는데, '1일 1페이지 고전 수업 365'는 각 고전에서 엄선된 명문의 한자원문과 번역된 문장, 해석을 1페이지 안에서 만날 수 있다보니 읽는데 부담이 없을 뿐 아니라, 하루를 시작하거나 하루를 마무리할 때 읽기 좋은 책이다. 이 책 덕분에 바쁜 일상 속에서 사람들과 부딪치다보면 지치고 상처받기 쉬운 마음을 다잡게 해 줄 뿐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365개의 문장 중에서 한 문장을 꼽으라고 하면, 공자가 행하지 않은 4가지인 제멋대로 망상하며 감정적으로 행동하거나, 한가지 이치를 비판없이 절대 신봉하는 것, 고집불통이 되어 경직된 사고로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것,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주장만 하는 것을 경계하였다는 문장이다. 이 논어에 나온 이 문장은 나이를 먹었다고 사회생활을 오래했다고 더 현명해지고 포용과 융통성이 넓어지기가 쉽지 않음을 일깨워주었다보니 매일 한번씩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려고 한다.

고전 속 명문을 읽으며 놀란 것 중 하나는 고전이 탄생했을 시대와 전혀 다른 시대를 살고 있지만, 여전히 고전 속 지혜가 오늘을 살아가는데도 명언이며 삶의 지침이 되어 준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전'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시대를 초월해서 오늘날에도 읽히고 있으며, 앞으로도 읽혀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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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사업자의 세금상식 - 세금 기초용어부터 절세 노하우까지 세무사도 알려주지 않는 세금상식 A to Z
이병권 지음 / 새로운제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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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개인사업을 하고있는 지인을 통해 사업시작 전에 세무사와 상담을 했었다는 이야길 들었었다. 개인사업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아이템이라고 생각했기에 다른 문제들은 사업아이템을 선정 후 사업을 시작한 후에 해결할 문제인 줄 알았다. 특히 세금관련하여서는 매출이 발생한 후에 관심을 가시면 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전혀 아니었다. 당장 사업계획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사업을 하게 되면 알아두어야 할 세금관련 정보를 공부해 두어야겠다는 생각이 지인 덕분에 생겼었는데,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준 책이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사업자의 세금상식"이다.

이 책은 공인회계사이자 세무사인 세무회계학과 교수가 쓴 책으로 사업준비기, 사업초창기, 사업정착기, 사업번창기, 사업종료기에 따라 알아두어야 할 세무 정보가 알차게 실려있다. 이 책에서 눈길이 갔던 부분이 사업준비기와 사업종료기와 관련된 사항이었는데, 사업을 시작하는 것 만큼이나 사업을 끝낼 때도 마무리해야할 세금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소규모 개인사업자들이 대출금 상환 등의 문제로 사업을 접기가 쉽지 않다는 뉴스가 떠올랐다. 대출금 상환 뿐 아니라 세금 관련 문제도 해결해야 했으니 정말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사업준비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성을 따져야 하는 것인데, 이때 고정비, 변동비, 매출을 고려하여 손익분기점, 수요예측과 시장조사를 통해 손익분기점이 1~2년 내로 달성하기 어렵다면 사업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저자의 조언은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 매우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다. 창업자금을 부모에게서 받았을 때 증여세가 발생하고, 이에 대한 특례제도가 있다는 점과 부모가 가지고 있는 상가에서 임차료를 안내고 사업했을 때의 세금 문제도 흥미로웠다. 부모님 소유의 상가주택에서 살고 있던 지인이 있어 나중에 1층에서 카페 창업하면 좋겠다며 부러워했는데, 부모소유의 상가일지라도 임차료를 내야되는 것인지는 몰랐었다. 사업자등록을 개인으로 할 것인지 법인으로 할 것인지,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이 과제사업인지, 면세사업인지, 간이과세자로 등록했을 때의 이점 등등 전혀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들을 검토하고 결정해야 함을 배울 수 있었다.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사업초창기와 관련한 부가가치세 관련사항, 창업 초기 5년간 소득세와 법인세 감면, 회계와 세금신고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사업 정착기와 관련하여 세금을 내야 하는 달, 증빙관리, 신용카드 사용법, 기자재와 같은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이 나은지, 리스하는 것이 나은지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업번창기 관련된 부분에서 '노란우산공제금'관련한 조언이 눈에 띄었다. TV광고 덕분에 이런 공제금 제도가 있다는 정도와 광고속 자영업자들의 대사가 과장된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전문가의 조언을 보니 소규모로 사업하는 이들이라면 꼭 챙겨야 할 제도인 것 같다. 사업을 준비중이거나 사업을 하고 있는 이들 특히 소규모 사업자들이라면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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