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솔로지 - 호모사피엔스가 지구의 지배종이 될 때까지의 거의 모든 역사
송준호 지음 / 흐름출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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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사피엔스의 경이로운 연대기!

 

흐름출판에서 출간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송준호 교수님의 <사피엔솔로지>는 사피엔스에 분석한 코스모스와 같은 도서이다.

 

송준호 교수님은 현직 의과대학 교수이자 내과의사이다미시간대학(University of Michigan)에서 1년간 생체인공신장을 공부하는 동안 인류학정치학인지심리학 분야를 접했다병원에 산학연(産學硏융합연구 부서를 만들면서 바이오와 ICT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목도했고해외 협력을 총괄하는 동안 에티오피아방글라데시레바논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미개발 지역을 돌아다니며 문화적인류학적 다양성을 경험했다.

사피엔솔로지 책날개 중에서 ]

 

저자는 바이오 IT 산업에 종사하며 세계 미개발 지역을 돌아다니며 인류의 기원을 알고자 했다. “사물의 이치를 이해하는 최상의 방법은 그 기원을 아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인류의 기원과 역사를 파악하고 현재 도전할 문제미래를 예측하는 최적의 방법은 호모사피엔스의 기원을 파악하는 것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영향을 받았던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처럼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는 교양도서를 출간하고자 호모사피엔스의 발자취를 의학심리학인류학사회학 관점에서 연구한 결과를 이 한 권에 담았다.

 

제목인 사피엔솔로지는 현생인류를 지칭하는 사피엔스(Sapiens)’와 학문을 뜻하는 접미사 '-ology'를 결합한 용어다말 그대로 현생인류에 대한 학문을 의미한다.

 

호모사피엔스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하기 위해 뇌용량을 키웠다직립보행은 뇌의 팽창을 다른 동물보다 더 크게 유지할 수 있었고뇌 속에 지식을 담아 협력하는 과정은 호모사피엔스를 지구의 지배종으로 거듭나게 했다.

 

협력의 진화와 땅을 개간한 농경의 시작가축을 길들이며 인류는 전 지구를 경작지로 만들었고 에너지를 과도하게 사용하며 새로운 문제를 일으켰다.

 

저자는 호모사피엔스가 지배종이 되는데 범용 지능지배 본능혁신 본능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한다저자는 인류의 역사를 분석하고 현대사회의 실존의 위험과 성장이 가져온 불평등과 위기를 경고한다.

 

예를 들면유전자 편집 가위를 사용해 HIV 바이러스의 통로가 되는 유전자를 제거한 쌍둥이를 발표한 사례뇌 역설계를 활용해 뇌 지도를 완성해 강한 인공지능을 만들려는 과학자 집단에 관한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해야 할 내용이다.

 

인류사를 과학적 관점에서 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피엔솔로지>는 사피엔스와 대비되는 특징을 갖는다. ‘사피엔스처럼 <사피엔솔로지역시 독자의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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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 11 : 오디세우스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11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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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 중 우정

 

파랑새에서 출간한 <그리스·로마 신화 11>은 오디세우스의 우정을 다루고 있다정재승 교수님이 추천하는 뇌과학으로 신화 읽기는 12가지 주제에 맞춰 권력창의성갈등호기심놀이탐험성장미궁용기반전우정독립에 맞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스·로마 신화 11>은 오디세이의 축약본으로 호모 사피엔스가 인간 문명을 이루는데 결정적 요소인 협력하는 능력 즉, ‘우정에 대한 것이다오디세이는 호메로스가 작성한 서사시로 이야기는 주인공 오디세우스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문학의 걸작으로 여겨지며 <일리아스>가 트로이 전쟁을 다루며 <오디세이>는 오디세우스의 모험담을 이야기한다그가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은 혼자만의 힘뿐만 아니라 주위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트로이 전쟁이 종료되고 그리스가 트로이를 정복한 후에 오디세우스는 고향인 이타케로 돌아가려 한다.

 

그의 여정은 우리 인생처럼 순탄치 않다여정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인물은 님프 칼립소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다칼립소는 오디세우스를 남편으로 맞으려고 10년 동안 그를 붙잡아 두었다포세이돈은 오디세우스가 그의 아들 키클로프스인 폴리페모스의 눈을 멀게 한 뒤부터 지독하게 미워했다.

 

올림포스의 신들은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와 아내 페넬로페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돌아가도록 결정한다이들의 집에는 오디세우스의 재산을 노리며 페넬로페와 혼인을 하려는 구혼자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오디세우스의 모험은 마치 우리 인생이라는 여정이 홀로 헤쳐 나갈 수 없듯이 수많은 조력자의 협력으로 이루어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아테나 신과 올림포스 신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가게 된 오디세우스는 포세이돈을 비롯한 님프와 신의 방해에도 하나씩 극복해 간다아버지가 집을 비운 동안 오랜 집사 멘토르는 아들 텔레마코스를 돌봐주고 아들의 성장은 아버지의 부재를 지우고 어머니를 차지하려는 구혼자들을 물리칠 계획을 생각한다페넬로페는 구혼자들을 떨쳐버리고 시간을 끌기 위해 낮에는 뜨개질하고 밤에는 뜨개질을 다시 푸는 방법을 사용한다오디세우스는 이타케로 무사히 돌아오고페넬로페를 노리는 구혼자들을 물리친다.

 

오디세이 완역본을 읽고 싶었지만많은 분량과 방대한 배경지식을 필요해 어렵다고 느끼는 분이 있다면 이 책 <그리스·로마 신화 11>은 적합한 도서일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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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방콕 - 전2권 - 2023-2024 최신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이진경.김경현 지음 / 길벗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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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실황을 생생하게 담은 완벽한 가이드북

두 권으로 즐기는 완벽한 여행무작정 따라하기 방콕 2023~2024

 

길벗출판사의 여행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방콕 2023~2024>이 나왔다서재를 둘러보니 지금까지 여행을 다니며 구입한 가이드북이 한쪽을 차지하고 있다여행기념품으로 혹은 미리 갈 곳을 준비하는 과정의 동반자로 가이드북을 구매하다 보니 나름 선호하는 출판사가 정해진다.

 

길벗의 <무작정 따라하기시리즈는 최근 가장 손에 잡히는 가이드북이다.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미리 보는 테마북과 가서 보는 코스북으로 나뉘는 분리형 가이드북이라는 점이다방콕의 관광음식쇼핑체험 등 매력을 소개하는 ‘1권 테마북과 다양한 볼거리에 맞춰 일정별지역별로 소개하는 ‘2권 코스북으로 이루어진다.

 

여행은 계획할 때부터 시작이라는 점에서 미리 보는 테마북으로 방콕을 살펴보고여행지에서는 무게를 생각해 코스북만 가지고가도 일정에 많은 부분을 참고할 수 있다.

 

방콕은 역사적인 유산과 아름다운 사원으로 유명하다와트 포왕궁와트 아룹프라사트 등이 방콕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는 태국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다양한 불상이 매력적인 풍경을 만든다.

 

카오산로드를 비롯한 방콕의 다양한 거리와 시장은 한국인에 입맛에 맞는 거리 음식으로 가득하다거리 음식은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동남아 특성상 신선한 과일과 해산물을 포함한 음식 재료는 이국적인 구경을 선보이고 맛을 보장한다.

 

방콕을 가로지르는 차이 강과 옆의 운하를 구경할 수 있는 보트 투어는 방콕의 아름다운 경관을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하도록 한다.

 

방콕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배낭여행자가 찾는 도시로 잘 알려진 만큼 역사적인 볼거리와 도심의 매력풍부한 먹을거리와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이다방콕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은 <무작정 따라하기 방콕 2023~2024>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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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스파이 - 나치의 원자폭탄 개발을 필사적으로 막은 과학자와 스파이들
샘 킨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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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원자폭탄 개발을 필사적으로 막은 과학자와 스파이들

 

해나무에서 출간한 샘 킨의 <원자 스파이>는 2차 세계 대전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과학자들과 나치의 원자폭탄 개발을 막았던 스파이들에 관한 이야기다.

 

샘 킨은 베스트셀러 <사라진 스푼Disappearing Spoon>,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The Violinist’s Thumb>, <뇌과학자들The Tale of the Dueling Neurosurgeons>, <배스터드 브리게이드The Bastard Brigade>, <얼음송곳 의사The Icepick Surgeon>의 저자이다미국 워싱턴 D.C.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물리학과 영문학을 전공했으며뉴욕 타임스 매거진New York Times Magazine〉 〈슬레이트Slate〉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에 글을 썼다미국과학작가협회 특별상(2009)을 수상했다.

원자 스파이 책날개 중 ]

 

샘 킨의 작품들은 뛰어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당대 일어난 사건을 마치 눈 앞에서 펼쳐지듯 보여준다는 점이다. <원자 스파이>는 과학 교양도서지만 마치 한 권의 소설처럼 구성되어 있다나치의 전체주의를 막기 위한 과학자들이 부지불식간에 폭탄을 만들기 까지 시대순으로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모 버그는 미국의 메이져리그 선수지만 스파이 활동으로 알려져있다포수로서 야구 실력은 평범한 수준이었지만, 10개 이상의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고 좌중이 듣고싶어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잘 간파해 베이비 루스와 더불어 해외 원정투어에서 인기를 끌었다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박사 학위를 소지한 모 버그는 정부의 요청으로 일본중동유럽의 전쟁 정보를 수집하고 군사 및 핵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수집했다.

 

폭탄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특히 극적이다.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르의 딸인 이렌과 그녀의 남편 졸리오는 금속박에 알파 입자를 충돌시키는 실험을 진행하다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중성자와 함게 양전자를 발견한 것이다.

 

당대 최고의 수학 천재인 엔리코 페르미는 중성자가 빠른 것과 느린 것이 있다는 차이를 단번에 발견하고 거의 모든 원소를 방사상 원소로 변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이것은 온 세상 사람들이 저주하게 될 기술이 되었다.

 

핵 분열을 밝혀내 폭탄의 어머니로 알려진 리제 마이트너와 오토 한에 관한 이야기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리제의 조카가 연구 결과를 오토 한에게 가져갔고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미국 출장 중에 다른 과학자에게 전한다그 과학자는 미국에 있는 동료에게 오토 한의 이야기를 전하고 리제의 업적은 오토 한이 차지하게 된다.

 

폭탄 기술은 세상에 등장하는 나치와 연합군의 경쟁이 되었다앨버트 아인슈타인은 유명한 물리학자로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에 기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그는 1939년에 미국의 프랑크린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나치 독일의 원자폭탄 개발 가능성에 대한 경고 서신을 보냄으로써나치의 원자폭탄 연구를 미국에 알렸다.

 

이는 미국이 원자폭탄 개발에 착수하고 최종적으로 맨해튼 프로젝트를 통해 원자폭탄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다다음 달이면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개봉할 예정이다. 2차 세계 대전을 과학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원자 스파이>는 놀랄만한 수작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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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실험, 시장의 반격 2 : 경제원론과의 전쟁 - 文정부 부동산 정책 5년, 두 번째 이야기 광기의 실험, 시장의 반격 2
심교언 지음 / 무블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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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정책 5두 번째 이야기

 

무블에서 출간한 심교언 교수님의 <광기의 실험시장의 반격 ② 경제원론과의 전쟁>은 지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도서이다.

 

심교언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전남 경제자유구역개발 자문위원국무총리실 세종특별자치시 자문위원회 전문위원인천광역시 도시재생정비위원회 위원국토교통부 신도시자문위원회 자문위원국방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다수의 국책사업에 참여했다국토도시계획학회 이사한국부동산분석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PF 사업에 관한 연구를 다수 진행했다가장 최근에는 2022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TF 팀장을 역임했다.

광기의 실험시장의 반격 책날개 중에서 ]

 

얼마 전 흑석동의 한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90만 명 이상 청약해 시세차익은 물론이고 서울 아파트로 입성하기 위한 전 국민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부동산 정책은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국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부동산 정책은 대한민국 국민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이자 정권교체의 실마리가 되었던 만큼 무엇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한 사항이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주의자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광기의 실험시장의 반격> 1권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5년 중 2017~2018년 사이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 영향을 다뤘다. 2권에 해당하는 본 도서는 <경제원론과의 전쟁>으로 2년간 부동산 정책이 효과를 보이지 못하자더 강력한 시장 규제 정책이 시행된 내용을 분석한다.

 

저자는 경제원론을 무시한 과도한 처방이 예기치 못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진단하며 시기별 정부가 내놓은 정책과 효과결과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철저하게 분석한다.

 

지난 정부에서 내놓았던 부동산 대책은 대략 다음과 같다.

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도시재생뉴딜민간택지 전매제한 강화투기과열지구 지정재초환 시행, LTV·DTI 강화양도소득세 강화자금조달계획 의무화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계부채종합대책DTI·DSR 도입주거복지로드맵공적주택 100만 가구 공급임대주택등록 활성화재건축 안전진단 강화신혼·청년 주거지원신혼희망타운 확대투기지역 추가 지정종부세 인상 및 과세대상 확대수도권 주택공급계획, 3기 신도시 발표 ……

 

이러한 시장 안정화를 위한 강력한 규제는 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었지만신규 건축 허가를 어렵게 했고 부동산 시장의 정상적인 거래와 투자 활동을 제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의 불확실성은 커졌고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증가했다정부는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자금를 공급할 수밖에 없어 외부 요인도 부동산 시장을 요동치게 했다.

 

저자는 이러한 정책이 경제 논리와 자유시장주의 관점에 어떻게 배치되는지 분석하며 부동산 실험에 가까웠던 만큼 기록을 남겨 대중에게 전달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한가지 정책에 대한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적인 언론과 한겨레신문을 비롯한 진보적인 언론의 해석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각의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를 알려준다몇몇 다른 나라의 부동산 가격 추이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주택 구입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과거를 통해 현재를 분석하는 것처럼 2019년에서 2021년까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언론반응과 뒤따른 시장의 전망과 반응을 분석해 앞으로 투자에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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