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터 메소드 - 혁신기업을 만드는 새로운 툴과 시각
네이선 퍼.제프 다이어 지음, 송영학.장미자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이노베이터 메소드

 

이 책은?

 

이 책은 실무에 적용될 책이다. 물론 실무에 적용하기 전에 자기계발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주요 용도로는 실무에 더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의 목적은 불확실성은 크지만 훌륭한 아이디어에 대해 새로운 툴과 시각을 여러 분야에서 찾아 볼 수 있음을 알리는 것”(14)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말이 비문 같이 들린다. 해서 말을 바꿔보자면, 훌륭한 아이디어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시장에 내 놓을 때 성공할지 불확실하므로 그것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시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여러 가지 툴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그런 시도를 통해 훌륭하지만 진입이 어려운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살려보자는 것이다.

 

이노베이트 메소드’ (Innovator’s method)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업가.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저렴하고 신속한 실험을 거쳐 불확실성과 위험을 낮춰보는 시도를 하는 것들의 예가 린 스타트업, 디자인 사고, 애자일 등이 있다.

 

그래서 저자는 그러한 새 원리를 기존 회사 내에 적용하게끔, ‘이노베이트 메소드’ (Innovator’s method)라 불리는 경영혁신 방법을 만들었고, 이 책은 바로 그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창안하고 다듬어서 시장에 진입시키는 전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활용방법

 

이 책은 위에 밝힌 것처럼 경영의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러한 과정을 추상화 시켜 본다면 개인의 자기계발 측면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자기에게 해당하는 항목을 체크하여, 자기의 상황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혁신을, 또한 그 혁신에 이르는 메소드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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