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3년 스케줄 관리
배수현 지음 / 가나북스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스케줄 관리 (2020, 2021, 2022)   

 

벌써 1월 중순, 다음 주는 명절이 있으니 또 금방 지나갈 것이고, 그러면?

한 달이 휘리릭 하고 지나가게 된다.

말 그대로 쏜 살같이 지나가는 세월, 시간이다.

 

그러한 시간 붙잡을 수 없는 노릇이니, 쓰기라도 제대로 하자는 사람들의 바람이 이런 수첩을 만들었을 것이다.

 

이 것은 책이 아니라, 수첩이다. 스케줄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수첩이다.

이 수첩은?

다른 것과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3년간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3!

다른 수첩들은 대개 1년 단위로 되어 있다.

사람들의 활동 주기가 1년을 주기로 하여 돌아가고, 해서 1년치 수첩에 익숙할 터인데 이 수첩은 2020, 2021, 2022 년 해서 3년을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그게 우선 좋다.

 

사람들의 일이란 1년 단위로 종결되는 것이 아니고, 대개는 주욱 이어진다. 해서 2, 3년 전의 일들도 찾아보고, 체크할 필요가 있는데, 1년치 수첩은 그럴 때마다 예전에 쓰던 자료들을 찾아봐야 하니,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 책은 그런 불편을 말끔하게 해소한다.

적어도 2, 3년치 자료를 고스란히 보관하게 되는 것이니, 자른 자료나 수첩을 따로 살펴볼 필요가 없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카렌다. - 3년치 (2020, 2021, 2022)

월별, 일별 스케쥴 표

메모

 

그리고 3년치 스케쥴이 담긴 수첩이라고 해서 혹시 두껍지 않을까, 염려할지도 모르는데 그런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보다 훨씬 얇아서 휴대하기 매우 편리하다. 요즘 나오는 최신 휴대폰 크기에, 그보다 얇은 두께, 그 정도면 충분히 설명이 될 것이다.

 

그러니, 이제 남은 일은 이 수첩 잘 활용해서, 그 내용을 충실하게 채워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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