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
이
책은?
이 책
『박항서 매직』, <베트남 축구의 신화!>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박항서 감독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태우,
직업상담사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요즘 한창 뜨고 있는,
말 그대로 핫한
인물,
박항서.
그를 제대로 잘 알아보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박항서 감독의 모든 것이
궁금했었으니,
잘 되었다 싶은 마음으로 책을
펼쳐 들었다.
먼저 알게 된 것은 그가 베트남 축구팀 감독이 된
과정이었다.
배트남에서 베트남 축구팀을 지도할 감독을 찾고는
있었지만,
베트남 측에서 박감독을 먼저
점찍었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
난,
그간 베트남 측에서 먼저 손을
내민 것이겠거니,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국내에서 지도자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던 박감독이 해외로 나갈 생각을 했었고,
마침 그게 시기가 잘 맞아서
베트남 감독으로 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박감독은 동남아 지역에서 매니지먼트를 운영하는 이동준 대표에게 일자리를
부탁했고,
이 대표가 베트남 축구 협회에
박감독을 소개한 후,
면접을 치르고 감독으로 선임된
것이었다.
그러니 박감독은 감나무 밑에서 마냥 감이 떨어지기만 기다렸던 것이
아니다.
스스로 다음 행선지를 위하여 준비하고,
알아보고,
시도했던
것이다.
그러한 점,
우선 마음에
든다.
그러면 부임할 때,
베트남의 반응은
어땠을까?
지금처럼 뜨거운 환영분위기였을까?
그건 아니었었다.
지금과는
달랐다.
달라도 한참
달랐다.
차가웠다.
현지 언론은 박감독을
‘조는 사람’이라는 뜻의 ‘sleeping
one'이라고 부르면서까지
조롱하기도 하였다.
그랬던 반응이 달라진 것은?
박감독이 실력으로 그의 능력을 증명해 보였던 것
때문이었다.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는 출전하는 국제대회마다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경기마다 승전보가
울려퍼지고,
그에 따라 베트남 국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져 갔다.
그런 성과를
거두자,
베트남 전역에 박항서에게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음은,
우리가 매스컴을 통하여 듣고 있는
바와 같다.
그러한 박항서 감독에 관한 모든
것이 다 담겨 있는 이 책,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베트남
최고의 선택
2.
왜
박항서인가
3.
박항서
리더십
4.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5. Next,
박항서
매직
해서,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박항서
매직을.
다시,
이
책은?
저자는 이렇게 독자에게 도전할
것을 제안한다.
이 것이 이 책의
요체다.
<이 책을 집어든 독자에게 감히 제안하고
싶다.
박항서 감독의 인생을 보면서
희망과 용기를 가져보라고,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을 어떻게
하면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생각하고 행동해보라고,
늘 생각만 하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시 계획을 세우고 도전해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