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파민트 향기 클래스 - 365일 향기로운 날을 만드는 디자인 캔들, 디퓨저, 천연 비누, 시그니처 향수 시크릿 클래스 3
김미선 지음 / 나무수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집에서 만들 수 있는 향기 소품의 모든 것>

 

 

 
 

요즘에는 멋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밥을 먹어도 그냥 먹는 것보다 그 시간마저 즐길 수 있도록 데코도 하고 식탁보 하나도 이왕이면 신경쓰고~ 소소한 일상 생활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자신의 시간을 가꾸는거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그런 한 순간순간이 모여서 나의 인생이 되니 말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나무수에서 나오는 시크릿 클래스 시리즈 마음에 드네요. 3번째 나온 이번 책은 <페파민트 향이 클래스>이름만 들어도 시원한 패파민트 향기가 나는거 같지 않나요? 13년 동안 향기로운 일상을 만드는 캔들, 디퓨저, 천연비누, 향수 등등 다양한 향기 소품에 대한 강의를 해주신 베테랑 선생님의 노하우가 모두 담긴 책이랍니다. 오랜동안 아로마 연구를 하고 제자를 양성한 분이라고 하니 믿음이 가죠?

 

 

책을 보면서 색다르다고 느낀 건 보통 한가지 용품에 대한 책이 나오는 편인데 <페파민트 향기 클래스>에서는 다양한 향기 소품을 모두 담아주고 있다는 점이랍니다. 디자인 캔들, 디퓨저, 천연수제비누,시그니처 향수 등, 만드는 과정 뿐 아니라 기초지식부터 포장법, 인테리어 활용까지 소개하고 있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른 향기가 퍼지는 느낌과 시각적인 만족까지 주네요.

 

 

간혹 지인에게 선물받은 향초나 비누, 디퓨저가 있기는 한데 제가 직접 만든건 거의 없어요. 딱 한가지 비누만들기는 해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비누 만드는 방법에 유독 관심이 가더라구요. 제 경우는 당나귀우유를 이용해서 천연비누를 만드는 거였는데 재료와 도구만 있으면 간단히 만들었던 거 같아요.

 

 

요즘은 집에서 티타임을 즐기는데 이때 이쁜 캔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아기자기한 캔들도 너무너무 탐나네요. 그리고 날이 점점 더워지니 여름의 필수품이 되는 은은한 여름 향수도 갖고 싶고~ 필요한 도구가 없어서 당장 만들어 보기는 힘들지만 기회가 된다면 선생님의 원데이클래스 수업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이프 스타일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은은한 향기 <페파민트 향기 클래스>에서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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